현재 4대보험 공단 중 하나 다님

면접 다녀오신 부장님이랑 말하다 보면...여자 부장이라도 일단 남자 지원자는 점수 잘 준다고 함

왜냐? 어느 조직이던지 남자가 꼭 필요한 업무가 있거든...(까놓고 힘들고 남들 다 기피하는 업무는 남자 보내기 편함...특히 미혼 남성)

여자 같은 경우에는 면접 때는 회사에 충성할 기세로 답변 하겠지만 입사만 하면 결혼 + 출산 + 육휴 크리로 기본 3년은 회사에 없고..

있다 하더라도 자녀 양육 때문에 고충 쓰고 징징거리는 경우도 많음...(절대 다수는 아님 오해 ㄴㄴ..다만 육아로 무기 삼는 것들은 분명히 있음)

결론은 내부면접관은 남자 지원자 점수 잘줌...특히나 건보같이 여자 지원비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곳은 남자한테 잘 줄 수밖에 없음..

문제는 외부면접관임... 얘네는 회사가 어떻게 굴러가던지 내 알바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점수 공평하게 잘줌....(걍 면접 잘하면 점수 잘 주는 거지..성비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하지 않음..)

남자 기준 면접 평타치면 내부면접관은 점수 아주 잘 줄거임...결국은 떨어지는 건 외부면접관이 점수 개같이 짜게 주는 케이스임

현직이 몇몇 부장들한테 다 물어보고 들은 바 적어주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