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쯤 아마 400따리쯤?이었던 것 같네요 

2월인가에 친구돈 + 신용써서 대선테마주로 벌고

3월~5월까지 대북테마주로 벌고 하면서

2000따리정도 변했는데 여기서 레버리지를 너무 태웠던거 같네요

상반기에 엄청 벌면서 아 이제 주식좀 하는구나 하면서 깝치다가 실습기간동안 3배 레버리지 돌렸고

대북주 한번 흔들리면서 다 뱉어냈던걸로 기억합니다.

40분인가? 수업하나 하고 왔더니 500빠졌던거 같네요.

그렇게 대북주에서 다시 수익금 토해내고 삼성전기에서 3배레버리지로 손절없이 버티다가

계좌 음전했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차트상으로 깨진거 알면서도 손실금이 크다보니 손절이 안나갔던거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돈 벌었던 달은 손절선 칼같이 지키고 분할매수도 느긋하게 했는데

날려먹은 달은 딱 반대였던거 같네요. 손실나면 다시 복구할려고 눈 뒤집혀서 한방에 시장가로 지르고

덕분에 올해는 교훈을 얻고 분할매수도 하고 레버리지 비율도 2배 이내로 관리하고 있네요

올해는 손절도 깔끔하게 하고 종목과 사랑에 빠지지 않는 매매를 하면 좋겠네요 ㅎㅎ

다들 성투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