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는 지금상태로는 잉여중에 상잉여고 1138도 1142랑 겹치는 창동역 이동으로는 상계4동쪽으로 바로 찔러준다 뿐이지 큰 존재감이 없음.

근데 둘은 노원역-창동 구간이 중복되는데, 두 노선 인가대수가 현저하게 적다는 걸 고려하면 이 중복은 꽤 아쉬움 (특히 이 구간에서 1142, 노원08이 짧은 간격으로 다닌다는 걸 감안하면 굳이 이 두 노선이 따로 놀 필요가 없기도 하지)

그래서 그런데 1129 3대, 1138 5대 중 2대 총 5대로 운행하고 1138 남은 3대는 102번에 증차해서 102번을 상계4동으로 연장시키면 어떨까 (여기서 102에 3대나 주는 이유는 7단지 착발인 지금과 다르게 당고개에서는 7단지로 가스충전 공차회송을 다녀야 하므로 현행 배차 유지를 위해. 그리고 102를 당고개로 연장하는 이유는 노원역-상계4동 구간 유지 및 향후 상계4동 재개발 수요 대응 차원에서.)

참 그러고보니 1129 회차구간에 대형차량 들어가기 빡빡할 것 같은데 문제시 1143 그린시티랑 1138 대형차량 트레이드해도 되고.

1129도 버스기사들만 꿀빠는 적폐노선 될 바에 이렇게 해서 조금이라도 효율적이게 노선 짜는 게 낫지 않을까?

노원역에서 당고개행 타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은데(7호선 환승되는 맨뒤칸 아니더라도) 

1138 대신 102가 나쁘지 않은 배차로 찔러주게 되면 새로운 버스 수요도 창출될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