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기인 찌르기 (R1+△)

■ 단발 사용 가능

   기인 찌르기가 적중하면, 높게 점프하여 수직으로 그어버리는 기인 투구깨기가 자동으로 발동된다.

   다만 코팅이 최소 1단계는 되어있어야 한다. 노강화 상태에서는 투구깨기가 발동하지 않는다.

■ 기인 투구깨기의 히트 수는 적색 강화 기준 7타

   황색이나 흰색은 히트 수가 더 적어, 가능하면 적색 강화에서 사용하는 게 효율이 좋다.

■ 기인 찌르기가 적중하면 연기 게이지 강화 단계가 1단계 하락한다.

   기인 투구깨기를 1타라도 명중시키면 [특수 강화] 상태가 되어, 일정 시간동안 연기 게이지가 자연 회복된다.

   찔러놓고 투구깨기를 헛치면 코팅만 1단계 떨어지고 땡이다.

■ 체공 중 공중에서도 움직일 수 있긴 한데

   괜히 엄한 데 착지하는 경우가 많아, 안 써도 무방하다.

■ 점프 후 내려긋기 전에 방향 지정+△ 입력으로 내려베기의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거의 180º 턴이 가능해서

   찌르기가 약간 엇나가도, 목표 부위에 꽂아넣을 수 있게 된다.

(갓본인의 챌린지 영상 中)

원본 영상의 출처: https://youtu.be/D5eP1PJLLGc

■ 간파베기와 기인 찌르기를 조합한 심화 응용

   간파베기의 후퇴 동작 중 바로 기인 찌르기(R1+△) 연계가 가능하다.

   기인 찌르기의 거리 조절, 무적 시간으로 공격을 흘리고 바로 기인 찌르기를 먹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6. 단차(점프) 공격

■ 단차가 있는 지형에서 뛰어내리면서 공격이 가능하다.

   뛰어내리면서 점프 내려베기(△) or 점프 기인베기(R1) 가능

■ 경사가 있는 지역을 달리면(R2) 쭉 미끄러지는데

   이 때도 점프 공격이 가능

   슬라이딩 중 점프 올려베기(△) - 점프 내려베기(△)

                 점프 대회전베기(R1)

   두 가지 공격이 있다.

■ 점프 기인베기와 활주(슬라이딩) 대회전베기는

   지상에 착지 직후, 후속 기인베기가 가능하다.

   물론 기인베기니까, 연기 게이지가 남아있어야 쓸 수 있다는 것은 당연지사

   점프 기인베기 이후    기인베기 Ⅲ(R1) - 대회전베기(R1)

   활주 대회전베기 이후  대회전베기(R1)

   특히 활주 공격은 대회전베기를 최단 루트로 낼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다.

■ 사족으로, 점프 기인베기는 연기 게이지 강화 상태에 따라 공격 횟수가 달라진다.

   백색: 1타

   황색: 2타

   적색: 3타

   이런 식으로, 코팅 강화 정도에 따라 정직하게 1타씩 더 휘두른다.

번외. 몬스터 탑승

■ 상기한 점프 공격을 몬스터에게 맞히다 보면 몬스터에게 탑승한다.

   몬스터에 탑승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다음과 같다.

(1) 찌르기

    △를 연타하면 갈무리 칼을 꺼내 몬스터를 마구 쑤셔준다..

    이걸 계속해서 몬스터를 약화시키고

    최대한 약화되었을 때, 후술할 피니시 공격으로 이어진다.

(2) 버티기

   몬스터라고 가만히만 있지는 않고

   틈틈히 화면이 붉게 물들면서 헌터를 떨구려는 시도를 한다.

   화면이 붉게 물드는 징조가 보이면, 그만 쑤시고 R1을 누르고 있어야 버틸 수 있다.

   안 버티고 무시했다간 스태미나가 대량 소모되고, 스태미나가 0이 되면 무조건 떨어진다.

(3) 이동하기

   몬스터 탑승 중에 ↑ or ↓로 이동할 수 있다.

   대체로 머리, 등짝, 꼬리 부위로 이동이 가능하고

   찌르기할 때는 상관없지만, 후술할 피니시 공격을 때려박기 원하는 부위에 이동하여 포지션을 잡을 때 쓰인다.

   이동할 때마다 스태미나가 소량 소모되기 때문에

   무작정 이동하다 스태미나 다 갉아먹는 일은 없도록 한다..

사실 다 필요없고

   미친놈들이 슬금슬금 벽으로 이동해서 시도하는 벽꽝

   이건 버티기로 버틸 수가 없다.

   그래서 다른 부위로 이동해서 피해줘야 한다.

   벽꽝에 맞아 떨어져도 아무 버튼이나 눌러 재탑승할 수 있지만 그것도 스태미나가 허락할 때 얘기고

   그렇게 떨어진 스태미나는 탑승하는 동안 자연 회복이 전혀 되지 않는다.

   왠만하면 미리 피해주는 게 좋다.

(4) 피니시 공격

   계속 쑤셔서 몬스터가 약화되면 피니시 공격 커맨드가 별도로 안내되고, 피니시 공격을 낼 수 있다.

   커맨드는 모든 무기 공통으로 △

   무기마다 피니시 공격 모션이 다르고

   태도의 경우 기인 4연 베기

   피니시까지 맞히면 몬스터는 자빠져서 대경직 상태가 된다.

(5) 슬링어 발사

(탑.승.슬.링.어.사.용 크큭)

   탑승 중에 슬링어 발사도 가능하다

   조작법은 탑승 중에 L2(조준) - R1(발사)

   활용도를 대충 유추해보자면

   - 시간이 아까워 섬광탄 발사해서 셀프 격추...시키거나

   - 탑승 중에 낙석을 슬링어로 떨어뜨려 맞추는 족간지 플레이를 하거나

   ..같은 입몬헌스러운 용도밖에 생각이 안났었다.

그럼 사용할 구석도 없어보이는 이걸 왜 썼냐 하면..

- 움짤 촬영을 못하여 영상으로 대체 (영상 1분 05초부터) -

   펑펑호두를 이용한 [탑승 공격을 빨리 끝낼 수 있는 방법]

   요점을 말하자면

   탑승한 상태에서 펑펑호두를 두어번 맞춰 강제 경직을 유발시키고

   조금만 찔러주면 바로 피니시 공격 타이밍이 나온다.

   아마도 탑승 상태에서 경직을 일정 횟수 채워야 피니시를 낼 수 있는

   몬월 시스템의 정곡을 찌른 발상인 듯

   저 논리라면 동일효과를 가진 툭툭결정으로도

   비슷한 짓이 가능할 것 같아 보인다.

   솔직히 필자도 몰랐던 거, 제보로 알게 되었다.

   마냥 쓸모없는 것만은 아니었던 것이다.

(6) 내리기

     탑승 중에 X 입력으로 그냥 내.린.다

     더 이상 설명이 필요한가?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