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5월 연휴에 14만 명 몰렸다"... 출렁다리와 이색 체험까지 가능한 국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5.13 13:29:47
조회 7357 추천 5 댓글 8
														


임실 치츠테마파크를 방문한 관광객


전북 임실, 한때는 조용한 농촌 마을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전국에서 주목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 치즈테마파크가 있다.

이 두 곳은 자연과 체험, 그리고 맛이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


옥정호 출렁다리


옥정호 출렁다리는 요산공원에서 붕어섬까지 이어지는 420m 길이의 현수교로, 붕어를 형상화한 80m 높이의 주탑이 인상적이다.

이 다리는 붕어섬 생태공원으로 가는 유일한 길로, 방문객들은 출렁다리를 건너며 옥정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


특히, 2025년 5월 황금연휴 기간 동안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2만 3천여 명에 달하며, 단일 입장객 수로는 출렁다리 개통 이후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옥정호 출렁다리가 임실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임실 치즈테마파크 전경


임실 치즈테마파크는 국내 유일의 치즈를 테마로 한 체험형 관광지로, 임실의 청정 원유로 만들어지는 치즈의 제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치즈 만들기 체험은 물론,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운영되고 있다.

2025년 5월 어린이날에는 하루 동안 1만 2천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평소 주말보다 3배 가까이 많은 인파가 찾았다. 이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장소임을 보여준다.


임실 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출렁다리와 임실 치즈테마파크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이지만, 공통적으로 '자연과 체험'이라는 키워드를 품고 있다.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머무는 동안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전북 임실만의 진짜 매력이 이 두 장소에 압축돼 있다.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항공샷


최근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도 점점 개선되고 있어, 주말을 이용한 1박 2일 소규모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특히 옥정호와 치즈테마파크 간 거리가 차량으로 약 30분 내외로 가까워, 하루 일정 안에 두 곳을 모두 둘러보는 것도 가능하다.

이번 주말, 어디로 갈지 고민 중이라면 전북 임실을 눈여겨보자.



▶ "11일 간 무료 개방!"... 가족들과 함께 밤 산책하러 가기 좋은 이색 명소▶ "1.7km 장미터널이 전부 꽃길"... 5월에만 열리는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찻잎 따기부터 족욕까지"... 보고 걷고 맛보는 체험형 웰니스 관광지▶ "해외 대신 제주 선택했다"… 황금연휴에 26만명 몰린 이유는?▶ "주말이면 사람들 여기로 몰려요"... 공짜로 즐기는 도심 속 이색 야경 명소



추천 비추천

5

고정닉 0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센터해도 될 것 같이 비주얼 물오른 아이돌 멤버는? 운영자 25/09/22 - -
2255 "주차비·입장료 없이 이런 여운은 처음이에요"... 1시간 30분 걷는 호수 트레킹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50 0
2254 "이보다 긴 산성 없습니다"... 무려 18,845m 이어지는 지금 걷기 좋은 산책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3709 3
2253 "18,000평이 온통 보랏빛이에요"... 작년 처음 열고 바로 난리난 무료 개미취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378 0
2252 "이게 다 무료라고?"… 바위 3개·전망대 3곳·출렁다리까지 갖춘 660m 해안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405 1
2251 "얼마나 아름답길래 상까지 받아?"... 10만 본의 가을꽃밭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산책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777 2
2250 "여긴 가을마다 안 간 적 없어요"... 시니어 발길이 끊이지 않는 9월 나들이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5 201 0
2249 "입장료는 무료인데 40만 평이 온통 꽃길"... 숲길 따라 펼쳐지는 국내 최대 꽃무릇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378 0
2248 "입장료 7천 원 내면 5천 원 돌려준다?"... 유럽 부럽지 않은 9월 가을꽃 축제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4 2955 2
2247 "입장료 0원인데 길이는 무려 400m"... 부모님이 걷자마자 감탄한 해안산책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03 0
2246 "26만㎡ 대규모 정원이 전부 꽃바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공원에서 펼쳐지는 가을꽃 축제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882 2
2245 "지리산보다 덜 가파른데 감동은 10배"... 경치에 감탄 쏟아지는 9월 등산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9143 5
2244 "연 10만 명이 몰리는 이유가 있죠"... 시니어는 무료인 왕복 3.2km 트레킹 코스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8775 2
2243 "여기 다녀온 뒤로 제주도 생각 안 나요"... 5060 부모님이 매주 가는 국내 5번째 지방정원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98 0
2242 "여기가 대한민국 관광 1호 단지?"... 외국인 관광객도 주목하는 240만 평 휴양지 [2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10512 15
2241 "부모님도 반한 1시간 산책길"... 1억 년 기암절벽 따라 걷는 해안 트레킹 코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9044 5
2240 "39만 평 자연휴양림 드디어 재개된다"... 숲속의 집·야영장·수목원 모두 갖춘 가족 나들이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7813 2
2239 "입장료 2,000원인데 감동은 10배"... 바다와 일출·섬 절경이 펼쳐지는 45.9m 전망탑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7907 4
2238 "이 정도 규모에 입장료도 없다니"... 2,800㎡ 언덕을 뒤덮은 노란 코스모스 장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8 437 0
2237 "60대 부모님도 부담 없이 걸어요"... 호수·황톳길·메타세쿼이아길이 어우러진 힐링 코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7505 4
2236 "진짜 중국 정원인줄 알았네"... 입장료 무료인데 분위기 최고인 산책 명소 [1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4073 1
2235 "100년을 버틴 배롱나무가 만개했대요"... 백일홍 꽃길로 뒤덮이는 고즈넉한 정원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461 3
2234 "단 20분 만에 해발 1,458m 도착?"… 백두대간 내려다보는 '국내 최고' 스카이워크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734 7
2233 "천혜 자연 그대로 만든 섬 공원이라니?"… 인공 없이 완성된 바다 위 힐링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7362 1
2232 "한 번 걷고 나면 평생 못 잊어요"… 수직 기암절벽에서 바다 내려다보는 섬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6990 3
2231 "직접 가보니 왜 감탄하는지 알겠더라"... 호수 한가운데를 걷는 167m 출렁다리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4 10595 4
2230 "차 소리 하나 없고 풍경에 감탄했어요"... 무료로 즐기는 8km 인공호수길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310 0
2229 "전라남도 3대 강이라더니 진짜네"... 청정 자연을 느끼며 걷기 좋은 55km 산책 명소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1 10430 10
2228 "CNN이 인정한 1위 섬이 여기였어?"... 하루 두 번만 열리는 30분 트레킹 코스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10376 3
2227 "다들 멍하니 서서 사진만 찍어요"... 2개 봉우리를 잇는 해발 742m 구름다리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0 9587 1
2226 "입장료 3천 원이 아깝지 않아요"... 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힐링 명소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8960 7
2225 "1박 3식까지 챙겨준다고요?"... 5060세대 사이 입소문 난 3.7km 섬 트레킹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9 4192 2
2224 "여기 다녀온 뒤로 제주도 생각 안 나요"… 부부가 30년간 일궈낸 감동의 산책 코스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0528 3
2223 "이런 데가 충청도에 있었어?"… 4.4km 걷는 내내 감탄나오는 무료 호수 트레킹 코스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8 10453 8
2222 "전국 등산객이 몰리는 데는 다 이유 있네"… 해발 632m 암자, 풍경이 다 했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6873 2
2221 "2시간 30분이 이렇게 빨리 갈 줄이야"... 절벽 위 구름다리 걷는 해안 트레킹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5 6705 1
2220 "이렇게 좋은데 왜 안 알려졌을까?"… 하루종일 힐링하기 좋은 '한국의 몰디브' [1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11194 5
2219 "숨차게 오른 보람 있네"... 8개 봉우리 절경에 감탄 나오는 100대 명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4 9502 5
2218 "직접 가보니 왜 유명한지 알겠어요"... 부모님이 걷는내내 감탄한 바다 위 트레킹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8023 2
2217 "부모님 나들이 코스로 인기 1위래요"... 주차·입장 무료인 335m 투명 출렁다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3 3569 3
2216 "섬 한 바퀴 도는 데 1시간 30분"... 두 개의 출렁다리와 2.5km 해안 숲길이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0413 6
2215 "입장료·주차비 무료인데 볼거리는 가득"… 5060대 발길 끊이지 않는 해안 산책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2 10441 3
2214 "무료인데 이렇게 한적하기까지"... 강 위를 걷기만 해도 힐링되는 산책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221 1
2213 "무려 83%가 이곳을 선택했다고?"... 2025 여름 인기 급상승한 복합 해양 관광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1 3902 1
2212 "8경 중 최고라 불릴 만하네"... 등산 고수들이 극찬한 1,010m 명산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0682 2
2211 "아시아 최장 출렁다리라더니 끝이 없어요"... 호수를 가로지르는 600m 산책 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9 10499 4
2210 "이 정도면 입장료 있어도 갔어요"... 무료지만 풍경은 압도적인 힐링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8546 3
2209 "걸어서 들어가는 섬, 이런 곳 처음이에요"... 숨은 절경 가득한 바다 위 트레킹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7 11346 6
2208 "중국 장가계까지 안 가도 됩니다"... 등산 고수들이 감탄한 스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081 0
2207 "여긴 트레킹 마니아만 알아요"... 지그재그 데크 따라 걷는 무료 힐링 코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6 1807 0
2206 "걸어보니 왜 3대 성산인지 알겠다"... 산림욕·트레킹이 모두 가능한 2.2만 평 숲길 코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5 8578 2
뉴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김세정, 장사 천재 부보상 박달이 역으로 사극 첫 도전! 정겨운 사투리부터 능청스러운 미소까지 완벽 장착! 디시트렌드 09.2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