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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걸으면서 계속 감탄하셨어요"... 입장료 부담 없는 7월 트레킹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11 11:50:21
조회 8442 추천 7 댓글 11
														


마이산 미로공원


7월의 여름 햇살 아래, 시원한 숲속 트레킹을 즐기며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그런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전라북도 진안군에 위치한 '마이산도립공원'입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더욱 좋은 여행지입니다.

완만한 트레킹 코스와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천연기념물 보호구역까지 자연과 역사를 함께 만끽할 수 있어 '부모님 만족도 100%' 여름 힐링 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마이산은 이름처럼 두 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솟아 있어 멀리서도 한눈에 그 위용을 확인할 수 있는 진안의 상징과도 같은 산입니다. 여름철이면 울창한 수목 덕분에 한낮에도 시원합니다.
마이산에서 만나는 계절별 풍경


마이산 여름 해바라기


마이산은 계절마다 전혀 다른 이름과 풍경으로 여행객을 맞이합니다. 여름철에는 무성하게 자란 수목들 덕분에 두 봉우리가 마치 용의 뿔처럼 보여 '용각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암마이봉(687.4m)과 수마이봉(681.1m)으로 불리는 두 주봉과 함께, 주변에 펼쳐진 크고 작은 봉우리들 덕분에 산 전체가 거대한 자연 정원처럼 느껴집니다.

여름 트레킹 코스로는 입구에서부터 이어지는 숲길과 계단길, 그리고 곳곳에 자리한 쉼터까지 부모님과 함께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즐기기에 딱 알맞은 난이도입니다.


마이산 그림같은 풍경


산 중턱에 자리한 마이산탑사도 꼭 들러보아야 할 명소입니다. 80여 개의 돌탑이 강한 바람과 비에도 무너지지 않고 지금까지 그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소원 성취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이곳에 들러 각자의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겠죠. 또한 은수사에서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백일기도를 올렸다는 역사적 이야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고요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잠시 마음을 내려놓고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인 장소입니다.
다양한 매력의 복합 관광지


마이산탑사


마이산도립공원의 또 다른 매력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마이산 돌탑 쌓기 체험'입니다.

이 체험은 무료로 제공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작은 돌탑을 쌓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소원을 빌며 돌을 하나씩 올려보는 경험은 여행의 소중한 기억으로 오래 남을 것입니다.


마이산 여름 수국


입장료도 부담 없는 수준입니다. 도립공원은 입장료가 없지만, 탑사의 경우 어른 3,000원, 군인·학생 2,000원, 어린이 1,000원으로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봄에는 3km에 이르는 벚꽃길이 장관을 이루지만, 여름에는 그 길이 푸른 그늘 터널로 변해 시원한 산책로 역할을 합니다. 그 덕분에 여름철 트레킹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으로 꼽힙니다.


웅장한 마이산


뜨거운 여름,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조용한 숲속에서 부모님과 함께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고 싶으시다면 진안 마이산도립공원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하루 종일 머물며 자연과 역사를 함께 체험할 수 있고, 완만한 코스 덕분에 부모님도 큰 무리 없이 여름 트레킹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 "이런 길이 서울 근교에 있었다니"... 하루 2번만 열리는 무료 일몰 명소▶ "강철심장 아니면 못 걷는다"... 바닥이 투명한 무료 바다 스카이워크▶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될 만 하네"… 7월에만 열리는 입장료 무료 연꽃 명소▶ "입장료 없는 여름 쉼터라서 인기예요"... 탁 트인 전망이 펼쳐지는 나들이 명소▶ "수도권에 벌써 해바라기가 만개라니"… 2만 평 노란 꽃밭이 절정인 여름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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