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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잡을 새로운 패밀리카 나온다"… 36년 세단 역사 버리고 '6륜 미니밴' 공개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26 10:03:27
조회 237 추천 0 댓글 5

렉서스 LS 콘셉트, ‘6륜 미니밴’ 공개
2025 재팬 모빌리티 쇼 최대 화제
렉서스, ‘럭셔리 스페이스’로 기준 전환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렉서스 브랜드 36년 역사의 상징이자 플래그십 세단이었던 ‘LS’가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그 이름을 계승한 충격적인 형태의 6륜 미니밴이 등장했다.

2025년 10월 30일(현지 시간) 도쿄에서 개막한 2025 재팬 모빌리티 쇼에서 렉서스는 브랜드의 미래를 제시하는 ‘렉서스 LS 콘셉트(Lexus LS Concept)’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는 단순한 콘셉트카 공개를 넘어, 렉서스가 정의하는 최상위 럭셔리의 기준이 ‘소유하는 세단’에서 ‘경험하는 공간’으로 완전히 전환되었음을 선언하는 사건이다.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가장 큰 충격은 이름의 재정의에서 비롯됐다. 렉서스는 더 이상 LS를 ‘럭셔리 세단(Luxury Sedan)’의 약자로 부르지 않는다. 새로운 LS 콘셉트의 이름은 ‘럭셔리 스페이스(Luxury Space)’를 의미하며, 이는 이동 수단을 넘어선 완벽한 ‘프라이빗 라운지’를 지향한다.

“실제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이 모델은 기존 미니밴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럭셔리를 예고했다.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시각적으로 가장 압도적인 부분은 단연 6개의 바퀴다. 렉서스 LS 콘셉트는 거대한 직경의 전륜 휠과 그보다 작은 두 쌍의 후륜 휠이 결합된 3축(Tri-axle) 구조를 채택했다.

일부에서는 이를 고급스러운 주행 성능 확보 목적으로 추측했지만, 렉서스가 밝힌 핵심 목적은 다르다. 듀얼 리어 액슬 구조는 실내 바닥 공간을 방해 요소 없이 평평하게 극대화하고, 2열과 3열 탑승객이 어떤 방해도 받지 않고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궁극의 접근성’을 구현하기 위한 공학적 해법이다.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외관은 오버행을 극단적으로 줄인 ‘원박스(One-box)’ 또는 ‘캡포워드’ 실루엣을 통해 내부 공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음을 보여준다. 콘셉트 모델이기에 구체적인 차체 크기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행 렉서스의 플래그십 미니밴인 ‘렉서스 LM’보다 더 큰 크기를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에도 판매 중인 렉서스 LM(3세대)의 제원은 전장 5,125mm, 전폭 1,890mm, 전고 1,940mm, 휠베이스 3,000mm 수준이다.

LS 콘셉트는 이 LM을 능가하는 압도적인 거주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면과 후면에는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각진 세로형 LED 램프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실내는 하이테크와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이 결합된 ‘이동형 스위트룸’ 그 자체다. 운전석에는 요크 스타일 스티어링 휠과 듀얼 스크린 콕핏이 적용되었으며, 2열과 3열은 비즈니스 좌석을 연상시키는 독립형 시트(총 6~7인승)로 구성된다.

특히 2열 시트는 뒤로 회전(스위블링)하여 3열 탑승객과 마주 볼 수 있다. 또한,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단순한 틴팅이 아닌, 수공예로 제작된 ‘대나무(Bamboo) 블라인드’를 적용해 렉서스다운 감성을 더했다.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이 파격적인 변신은 토요타 아키오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키오 회장은 기존 LM을 두고 “LM은 알파드의 진화일 뿐이다. 더 이상 누구를 따라하지 말고, 새로운 패키지를 생각해보자”고 지시하며, 전동화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플래그십 개발을 주문했다.

그는 이번 콘셉트카의 양산 가능성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해, 렉서스 LS 콘셉트가 단순한 쇼카(Show car)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렉서스 LS 콘셉트 / 사진=렉서스

렉서스는 이번 모빌리티 쇼에서 LS 라인업의 확장을 예고하며 ‘LS 쿠페 콘셉트’와 ‘LS 마이크로 콘셉트’도 함께 선보였다. LS 쿠페는 롤스로이스처럼 뒷문이 반대로 열리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채택한 4도어 쿠페형 SUV이며, LS 마이크로는 도심 주행을 위한 1인승 퍼스널 모빌리티다.

36년의 세단 역사를 과감히 버리고 ‘럭셔리 스페이스’라는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한 렉서스. 6륜 미니밴이라는 파격적인 결과물이 기존 카니발이나 알파드가 경쟁하는 프리미엄 MPV 시장을 넘어, 완전히 새로운 ‘초호화 이동 공간’ 세그먼트를 창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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