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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백이 고작 2.8초라고?”... 역대 최강, F1 기술로 무장한 '초고성능 신차' 韓 상륙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27 13:40:12
조회 1718 추천 4 댓글 11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63 S E 퍼포먼스 출시
816마력 P3 하이브리드 장착
T맵 국내 최적화, AR 네비게이션 탑재

더 뉴 AMG GT 63 S E 퍼포먼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메르세데스-AMG가 브랜드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기술을 품은 GT 63 S E 퍼포먼스를 국내에 공개하며 초고성능 시장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8초, 최고 속도는 320km/h에 이르는 압도적인 가속 능력을 갖추면서도 가격은 2억 7,860만 원으로 책정되어 경쟁 모델들과 확실한 차별점을 만든다.

더 뉴 AMG GT 63 S E 퍼포먼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이 성능의 근간에는 F1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P3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있다.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150kW 전기 구동 장치가 더해져 합산 출력 816마력, 최대 토크 144.8kg·m라는 수치를 만들어낸다.

전기 구동 장치가 후륜에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즉각적인 토크 전달이 가능하며,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과 통합돼 코너링 상황에서도 일정한 그립을 유지한다. 단순히 전동화를 통한 효율 향상을 넘어, 전체 차체 움직임을 더 민첩하고 정확하게 다루기 위한 구조라는 점에서 AMG의 의도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더 뉴 AMG GT 63 S E 퍼포먼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연속적인 고출력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배터리 관리 기술 또한 F1의 노하우가 반영됐다. 셀 하나하나를 독립적으로 냉각하는 구조 덕분에 지속적인 고부하 상황에서도 성능 저하가 최소화된다.

주행자는 총 8가지 드라이브 모드와 4단계 회생제동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성격을 상황에 맞게 정교하게 설정할 수 있다. 이러한 세밀한 제어 능력은 고성능 차량이 갖춰야 하는 감성과 균형감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더 뉴 AMG GT 63 S E 퍼포먼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디자인은 고속 안정성과 실용성을 함께 고려한 구성이다.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 윙, 21인치 AMG 단조 휠, AMG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가 기본 적용되어 공력 성능을 극대화한다.

실내는 2+2 시트 구조를 통해 일상성과 장거리 여행까지 고려했으며, 트렁크 적재량은 최대 562리터까지 확보된다. 제원은 전장 4,730mm, 전폭 1,985mm, 전고 1,355mm, 휠베이스 2,700mm로, 날렵한 2도어 GT 특유의 비례감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활용성을 보여준다.

더 뉴 AMG GT 63 S E 퍼포먼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편의 기능 역시 플래그십 모델다운 구성을 갖춘다.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는 OTT 스트리밍 서비스와 스포티파이를 차량에서 직접 지원하며, 티맵 오토가 기본 탑재돼 내비게이션 사용성을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했다.

여기에 증강현실 내비게이션과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고성능 주행 중에도 정보 전달이 직관적이다.

더 뉴 AMG GT 63 S E 퍼포먼스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공식 홈페이지

덕분에 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등 경쟁 모델과 비교해 절대적인 출력 우위와 첨단 하이브리드 시스템이라는 확실한 무기를 갖추며 고성능 럭셔리 시장 내 독보적 강자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크다.

AMG GT 63 S E 퍼포먼스는 단순히 빠른 차가 아니라, F1 기술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해 가속 성능·코너링·열 관리 등 모든 영역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운 모델로 평가된다. 고성능 GT의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전동화 요소를 더한 이 모델의 등장은 국내 고성능 시장 전체에 의미 있는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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