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의 차량 선택에는 일반인과 다른 기준이 작용한다. 외관이나 브랜드 가치보다 훈련 후 신체 회복과 이동 중 컨디션 유지가 우선이기 때문이다. 추성훈이 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를 선택한 배경에는 바로 이 기준이 자리하고 있다.
오사카 출신인 추성훈에게 알파드는 낯선 차가 아니다. 일본에서 최상급 이동수단의 상징으로 통하는 밴 문화 속에서 성장한 만큼, 국산 대형 세단이 아닌 프리미엄 미니밴으로의 선택은 개인 라이프스타일과 맞닿아 있는 실용적 판단이었다.
고된 훈련 피로 해소하는 알파드의 오토만 시트
토요타 알파드 / 사진=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의 차체는 전장 5,005mm, 전폭 1,850mm, 전고 1,950mm, 휠베이스 3,000mm로 구성된다. 전고 1,950mm의 높은 실내와 3,000mm에 달하는 긴 축간거리는 2열 공간의 여유를 극대화한다.
오토만 시트가 충분히 펼쳐지는 조건을 갖춘 셈으로, 하체를 수평으로 뻗을 수 있는 자세는 훈련으로 누적된 피로를 이동 중에 완화하는 데 직접적으로 기여한다. 격투기 훈련 특성상 하체와 관절에 지속적인 부하가 쌓이는 추성훈에게 오토만 시트는 단순한 편의 옵션이 아닌 회복 도구인 셈이다.
진동과 소음 억제한 토요타의 편안한 승차감
토요타 알파드 / 사진=토요타
알파드 하이브리드는 2.5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250마력을 발휘하며, 최대토크는 24.4kg·m다. 하이브리드 특성상 저속 구간에서 전기 모터가 주도적으로 작동하면서 실내 정숙성과 진동 억제 수준이 일반 내연기관 대비 높다.
이동 중 진동과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수록 신체 피로도가 쌓인다는 점을 감안하면, 하이브리드 구동 방식은 추성훈의 선택 기준과 정확히 맞아떨어진다. 슬라이딩 도어 구조와 평평한 바닥 설계 역시 좁은 도심 주차 환경에서 탑승 편의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추성훈이 미니밴을 선택한 이유
토요타 알파드 / 사진=토요타
추성훈은 단거리 이동 시 자전거를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의 필요성을 용도에 따라 분리해 판단하는 방식으로, 알파드는 가족과 함께하는 이동이나 장거리 이동처럼 공간과 편의가 필요한 상황에 집중 활용된다.
야노 시호, 추사랑과의 이동에서도 높은 시트 포지션과 넉넉한 레그룸은 탑승자 전원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기여한다. 비싼 차를 사는 것이 아니라 필요에 맞는 차를 고르는 기준, 추성훈의 알파드 선택에는 그 논리가 일관되게 담겨 있다.
토요타 알파드 / 사진=토요타
연예인 차량 선택이 화제가 되는 이유는 소비 수준에 대한 궁금증 때문이지만, 추성훈의 경우는 다르다. 신체 조건과 생활 방식에 맞춘 기능 중심의 판단이 선택의 중심에 있으며, 그 결과가 알파드로 이어진 것이다.
프리미엄 미니밴을 고려하는 소비자라면 알파드의 오토만 시트와 정숙성이 실제로 본인의 사용 패턴에 얼마나 부합하는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접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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