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한 가죽과 우드 트레인으로 무장한 제네시스 GV80이 '성공한 아빠들의 차'로 군림하는 사이, 벤츠 대신 BMW를 선택하듯 더 날카롭고 젊은 감성을 갈구하는 이들이 눈을 돌리는 곳이 생겼다.
바로 아큐라(Acura)가 야심 차게 내놓은 첫 번째 순수 전기 SUV, 'ZDX'다.
아큐라 ZDX / 사진=아큐라
"아재 감성은 거부한다" 500마력이 선사하는 압도적 쾌감
GV80이 안락함과 정숙성에 집중할 때, ZDX는 철저히 '달리기 본능'에 집중했다. 고성능 라인업인 '타입 S'는 무려 500마력(HP)의 출력을 뿜어내며 도로를 제압한다.
아큐라 ZDX / 사진=아큐라
에어 서스펜션과 브렘보 브레이크를 기본으로 갖춘 이 차는 "SUV는 둔하다"는 편견을 비웃듯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점잖게 정장을 입고 타는 차가 아니라, 아스팔트 위에서 짜릿한 아드레날린을 즐기고 싶은 '영 포티'들을 위한 완벽한 대안이다.
아큐라 ZDX / 사진=아큐라
"버튼 대신 지능을 심었다" 구글이 통째로 들어온 하이테크 콕핏
실내 구성은 그야말로 세대 차이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클래식한 인터페이스를 유지하는 기존 프리미엄 SUV들과 달리, ZDX는 '구글 빌트인' 시스템을 이식했다.
아큐라 ZDX / 사진=아큐라
스마트폰 연결의 번거로움 없이 구글 맵과 어시스턴트를 차 자체가 수행하며, 배터리 상태에 맞춰 최적의 충전 경로까지 실시간으로 설계한다.
여기에 뱅앤올룹슨 18개 스피커가 뿜어내는 3D 사운드는 이 차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달리는 하이테크 라운지'로 만든다.
아큐라 ZDX / 사진=아큐라
"핸들 놓아도 OK" 기술로 완성한 럭셔리의 여유
아큐라 ZDX는 '보여주는 럭셔리'보다 '경험하는 기술'의 가치를 증명한다.
아큐라 ZDX / 사진=아큐라
북미 대륙 약 40만 마일(약 64만km)의 도로에서 손을 떼고 주행할 수 있는 '핸즈프리 크루즈' 기능은 장거리 주행의 정의를 다시 쓴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까지 더해져, 프리미엄 브랜드가 가져야 할 '여유'를 가장 스마트한 방식으로 구현해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 반응
"GV80 디자인도 좋지만, 가끔 너무 '회장님 차' 같아서 망설여졌는데 ZDX는 진짜 젊어 보인다", "500마력에 구글 맵 내장이면 테슬라 살 이유가 없겠는데?", "제네시스가 벤츠라면 아큐라는 확실히 BMW 포지션인 듯", "국내 출시되면 젊은 부자들 사이에서 난리 날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 "성공한 아빠들의 '중후한 맛'에 질렸다면 정답은 정해졌다. 500마력의 심장과 구글의 두뇌를 가진 ZDX는, 럭셔리가 반드시 '점잖을 필요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는 가장 섹시한 반항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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