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로운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오토바이를 탈 수 있을까?
혼다가 내린 대답은 “ Family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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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최근의 트렌드로서 다양한 아웃도어의 놀이를 패밀리 단위로 즐기고 있었다는 것을 주목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가족이 오토바이의 훌륭함을 공유함으로써 오토바이의 즐거움을 더욱 넓혀 가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면허가 없는 사람도 포함해, 보다 접근성이 좋게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도
면허가 불필요한 오프로드 전용 오토바이로부터 시작하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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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키워드는
(1) Looks Friendly
“오토바이에 흥미가 없었던 사람이라도 타고 싶어진다” “아이의 꿈을 상상할 수 있으면…"
(2) Easy to Ride
오프로드에서의 클러치 조작이나 기어 체인지는, 초보자에게 있어서는 어려운 조작입니다.
경량·심플하고 효율적인 오토매틱을 채용하는 것으로 파워 컨트롤이나 밸런스 컨트롤 등 라이딩에 집중할 수 있는
사람에게 상냥하고 부담없는 오프로드 오토바이를 목표로 했습니다.
(3) Fun to Ride
가족단위로 오토바이를 즐기기 위해서는 오토바이의 즐거움을 아는 공감이 필요합니다.
초보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오프로드 주행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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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타고 싶어지는 즐거움으로 가득한 스포츠 상품 감각의 스타일링을 테마로했습니다.
BMX 이미지로부터 스쿠터 이미지까지 폭넓게 방향성을 검토한 결과 기계적인 이미지는 패밀리에게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해
엔진, 머플러 등의 열원부나 체인 등의 구동부를 바디나 커버 내에 수납하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오프로드 오토바이로 중요한
슬림함을 양립시킨 부드러운 면 구성의 풀 커버드 디자인을 채용하였습니다
“오프로드로 놀 수 있다”라고 하는 소중한 메세지를 전달하기 위해 서스펜션, 타이어의 사이즈 이나 패턴, 스틸제 스키드 플레이트 등
본격적인 오프로드 장비를 채용해 기능미만을 고집하지 않는 “Looks Friendly”인 새로운 오프로드 오토바이의 디자인을 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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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oks Friendly를 위한 외관 장비
바디 커버 내장 머플러
머플러를 바디 내장 타입으로 하기 위해 엔진의 강제 공냉의 바람을 이용.
한번 엔진을 식히는데 사용한 바람을 머플러부에도 도입함으로써 아이들링시에도 머플러의 냉각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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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플러 냉각 시스템

바디 커버 내장 머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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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에 강한 소재의 채용

오프로드 주행시 슬립에 의한 상처에 관해서도 프런트 펜더와 리어 펜더의 일부에 착색 수지재를 채용하는 것에 의해
슬립 상처가 눈에 띄지 않게 하는 배려를 하고 있습니다.
한층 더 가벼운, 충격에 강한 폴리프로필렌재를 외관의 각부에 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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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할식 외관 파트의 채용
가벼운 전도시에도 파트의 교환이 최소한으로 끝나도록 외관 파트를 분할식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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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다운 후크의 장비
트랜스 포터 적재시에 편리한, 타이 다운 후크를 핸들 커버 하부의 좌우에 장비.
풀 커버드 바디를 손상시키지 않고 쉬운 머신의 고정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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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기지 스페이스의 확보
풀 커버드에 의해 태어난 스페이스를 유효하게 활용해 지도나 글로브등의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러기지 스페이스를 프런트 커버내에 장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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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부터 베테랑 라이더까지 오프로드의 즐거움과 훌륭함을 맛볼 수 있도록
엔진은 신설계의 공냉 2 사이클 단기통을 탑재. 90cc에서 내뿜는 하이 파워로 저속역에서 중속역까지 넉넉한 출력 특성을 발휘.
또한 오토매틱 변속의 이점을 살린 고속 성능과 함께 내리막 등에서 엔진 브레이크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자동 엔진 브레이크 클러치 기구를 V 벨트식 오토매틱 차에서는 처음으로 채용하여 오프로드에서의 "Easy to Ride" 를 실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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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to Ride를 위한 구동계
단축 구동계의 채용
엔진을 프레임 센터에 탑재해 최적의 중심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엔진 사이즈의 콤팩트화가 필수입니다.
이 때문에 구동측 풀리와 피동측 풀리의 축간 거리를 동급 혼다 엔진에 비해 86mm 짧은 145mm로 설정했습니다.
이 단축 구동계의 채용에 의해 엔진의 콤팩트화가 실현되어 휠 베이스의 축소와 스프링 아래 하중을 저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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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위치 레이아웃

단축 구동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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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외부공기 냉각 시스템
벨트 회전의 냉각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프레임 메인 파이프 상부에 주행 중의 진흙이나 물의 유입을 방지한
외기 도입 구멍을 설치함과 동시에 흡입 팬을 회전수가 높은 피동측 풀리 옆으로 설정.
외부 공기를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벨트의 냉각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또 벤트도 구동계의 전방과 후방 2개소에 설치해 흡기량 업과 동시에 전체의 냉각 성능 향상을 도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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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의 슬림화
엔진의 슬림화를 위해 클러치의 배치를 종래의 엔진 좌단으로부터 엔진 센터의 크랭크 후방으로 옮겨
엔진 좌측의 볼륨을 없애고 슬림화를 도모했습니다.
이 결과, 전폭은 같은 타입 혼다 엔진의 395mm에 비해 100mm 감소한 295mm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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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트 실외 공기 도입 냉각 시스템

엔진 폭 비교

자동 엔진 브레이크·클러치 기구
내리막에서의 빈번한 브레이크 조작을 감소시키고 주행 테크닉을 보조하기 위해서도
엔진 브레이크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때문에, 건식 원심 타입의 새로운 클러치를 발진용으로 사용하고
엔진 브레이크용의 건식 원심 클러치를 콤팩트하게 배치함으로써 발진측 클러치가 끊어져 있는 상태에서도
타이어측으로부터의 회전력이 발생하면 엔진 브레이크용 클러치 웨이트가 작동하여 벨트에서 크랭크, 피스톤부까지
토크를 전달하여 엔진 브레이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엔진 브레이크·클러치 작동 차속은 7~8km/h 이상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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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진시

엔진 브레이크 작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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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부터 베테랑 라이더에 이르기까지 만족스러운 오프로드의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서는
디자인과 파워 유닛뿐만 아니라 하체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습니다.
하드한 노면에서도 매끄러운 승차감을 얻기 위해 프런트와 리어의 서스펜션 작동량을 각각 100mm, 110mm로 하고
전·후 새로운 트레드 패턴의 전용 튜브리스 타이어를 채용. 후륜 브레이크는 핸드 브레이크와 풋 브레이크의 2계통식을 채용해
오프로드 주행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는 것으로 했습니다.
또한 갑자기 발진하는 것을 방지하는 브레이크 레버 반력 검출 타입의 리미트 스위치를 채용하는 것과 동시에
오일 경고 시스템을 채용하는 등 안심의 “Fun to Ride”가 되도록 장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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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 to Ride를 위한 장비
2계통 리어 브레이크
브레이크 시스템은 자전거에 밖에 타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간단하게 탈 수 있도록 핸드 브레이크를 좌우에 배치하면서도
전문가 라이더라도 위화감 없이 탈 수 있도록 신설계의 핸드 브레이크, 풋 브레이크 겸용의
2 계통 리어 브레이크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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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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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레버 반력 검출 타입 리미트 스위치
엔진 시동시의 만일의 발진을 방지하기 위해 브레이크 레버 토크 검출 타입의 리미트 스위치를 채용.
종래의 스쿠터 타입에 채용되고 있는 리미트 스위치는 브레이크의 스트로크에 의존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타입은 브레이크 레버로부터의 반력을 검출해 스위치를 ON/OFF 하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브레이크의 조정 폭이 커지고 작은 손의 사람이라도 리미트 스위치가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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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션 효과를 높이는 튜브리스 타이어
오프로드에서의 그립 성능을 중시한 새로운 트레드 패턴의 폭넓은 블록 타이어(F:100/90-12, R:130/90-10)를 채용했습니다.
또 펑크시의 수리를 간단하게 행할 수 있는 튜브리스 타이어를 채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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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밟을 수 있는 이머전시 킥스타터
오프로드 오토바이로서는 만일의 배터리 방전을 고려해 셀프스타터와 이머전시용 킥스타터의 병용식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종래의 스쿠터에서는 후행식의 킥스타터를 채용하고 있습니다만 EZ-9는 초보자라도 용이한 좌측 배치의 앞 발판식으로 했습니다.
(통상 킥 페달은 시트 후부에 수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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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리미트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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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전후 분담하중
작은 휠을 느끼게 하지 않는 뛰어난 조종성을 얻기 위해 이상적인 전·후 분담하중을 설정했습니다.

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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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www.honda.co.jp/factbook/motor/EZ9/19900900/
*편집*
반달젖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