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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에서 마쓰야마로 성지순례 하는 여행 2일차 - 히타~유노히라
[시리즈] 후쿠오카-마쓰야마 성지순례 여행 · 후쿠오카에서 마쓰야마로 성지순례 하는 여행 1일차 - 다자이후, 히타 이 호텔은 조식을 제공해줘서 간단하게 먹고 나왔다 회라던가 로컬식품 같은건 없었지만 연어만 있으면 맛있게 먹는듯 마메다마치로 좀 일찍 도착해서 한산했는데 점점 관광버스가 오더니 시끌벅적 해졌음 소도시 생각하고 오면 느낌이 좀 달라서 실망할지도 처음엔 쿤쵸 양조장에 갔다 가서 사케나 한병 사려다가 그냥 아마자케 하나만 사서 나옴 히타의 축제를 모아놓은거라는데 꽤나 자주 하나봄 그 뒤엔 바로 옆에 있는 아사히 만쥬집을 가서 만쥬 몇개 포장했다 여긴 길다가 본 리쿼샵 히타는 진격거 술까지 팔더라 컨셉 지림 ㅋㅋ 다음으로 간 곳은 Hita Shoyu Hina-goten 日田醤油 ひな人形ミュージアム ひな御殿 간장, 된장과 그걸 바탕으로 만든 소스, 양갱과 간장 아이스크림을 판매함 약간 괴식 생각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왔으면 한번쯤은 먹고 갈만하다 그리고 간장만 파는게 아니라 히나 인형 박물관도 운영 중임 박물관은 입장료 300엔인가 내고 들어가야함 종류랑 수가 엄청 많아서 여기도 기대한 것 보다는 잘 보고 나온거 같았음 그리고 점심으로 먹을 히타마부시 조사할때는 종이에 예약을 적는다고 했는데 돈 좀 버셨는지 이제 태블릿 같은 기기로 예약 받더라 일찍 가서 기다려놓고 종이 리스트 나올때까지 기다리는데 다른 팀이 가서 태블릿 조작하는거 보고 아차 싶더라고 서둘러 태블릿 봤더니 앞에 10팀이 있더라 바로 먹어야 시간 맞춰서 기차 타고 다음 지역 가는건데 좀 비상이었다 그런데 다행이도 우리 바로 앞팀이 부재중이라서 대신 우리가 들어갔음 2층에 좌석이 있는진 모르겠는데 암튼 1층으론 마지막 자리 막타여서 기분 좋았음 장어가 꽤 부드러웠고 유자겨자가 내 취향이라 정말 맛있었음 근데 장어뼈튀김도 샀는데 이건 좀 비리더라 친구도 하나 먹고 안먹었음 그렇게 밥 먹고 짐 찾으러 호텔로 천천히 걸어감 버려진 폐전철 하나가 저기 서있더라 진격거 카페도 가는 길에 봤음 둘다 진격거 팬은 아니라 안에 들어가진 않았다 짐 찾고 히타역으로 가니 진격거 행사를 하는 중이었음 ㄹㅇ 진격거에 미친 동네인듯 히타역 그 다음으론 분고모리에 갔다 스즈메 성지를 뽑는다면 도쿄 오차노미즈랑 여기가 제일 유명하지 않나 싶음 그 문 여긴 스즈메 성지 말고도 러브라이브 성지기도 한가봄 러브라이브도 곳곳에 보이더라 분고모리 기관소 말고는 딱히 볼게 없어서 바로 다음 지역을 가기 위해 분고모리 역으로 돌아갔다 후쿠오카를 4번, 벳푸를 2번이나 갔는데 유후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차가 지연돼서 생각보다 늦게 도착함 기차 지연으로 체류시간이 줄었는데 료칸 픽업 서비스를 신청해놔서 빠르게 볼것만 보고 가려고 바쁘게 움직였다 바로 긴린호로 직진했는데 호수가 생각보다 작았다 나만 이생각을 한건 아닌지 뒤에서 일본인이 池やん~! 이라고 큰소리를 내는게 들려서 좀 웃겼음 ㅋㅋ 그리고 쇼츠에서 본 치즈케이크 집으로 갔음 줄을 길게 서있길래 친구는 편의점 보내고 내가 줄서서 샀다 여기 현금만 받더라 카드 되는줄 알았다가 마침 지폐도 적어서 동전 싹싹 털어 겨우 샀음 그냥 줄서는게 좋은 청년 될뻔 그렇게 살거 사서 유노히라 역으로 갔다 픽업하러 오신 료칸 주인장이 생각보다 많았음 내가 간 료칸 이름은 야마시로야 료칸으로 갤 후기를 보고 간거였는데 이미 한국에선 꽤 유명한 료칸이었나봄 료칸에서 책도 썼는데 한국어판도 있더라 방은 다다미방에 이불 까는 전형적인 료칸 제일 싼 방이었는데도 넓어서 좋았음 짐풀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유노히라 온천 마을 구경부터 하러 나갔음 유노히라 온천마을은 편의점도 없는 완전 외진 시골이었음 스즈메 성지로 보이는 곳에서 사진 한장 그리고 돌아와서 가이세키 시간이라 저녁 먹으러 갔는데 정말 맛있었고 음식도 계속 추가로 나왔음 양이 제법 많아서 원래 먹는 양도 적은지라 밥을 적게 먹고 요리를 다 먹었더니 아주머니가 밥 왜 이렇게 안먹냐고 하시더라 ㅋㅋ 할머니들은 다 똑같은가봐 온천은 전부 가족탕인데 실내탕 2개 야외탕 2개 있고 이용횟수 제한은 없지만 여러 팀이 쓸 수 있게 한번 이용할때마다 제한시간은 있음 역시 가장 인기 많은건 야외온천탕인데 저녁 먹고 좀 지나서 밤쯤 되면 어느 탕이던 대부분 다 비어있어서 마음껏 썼음 다른 여가시설들도 있고 이 마을에서 찍은 드라마 같은걸 모아놓은 방도 있더라 밥먹고 온천하고 쉬다가 잤음
작성자 : 7ㅏ-르-7ㅔ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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