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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럽 클럽은 일본인을 영입하려 하나 : 네덜란드 현지 기자가 전한다
왜 유럽 클럽들은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가. 네덜란드에서 궁지에 몰린 일본인 공격수의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직접 접하며, 새삼 납득하게 됐다 「정말로 분했고,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다만…」 NEC 네이메헌의 공격수 오가와 코키는 2월 18일 스파르타 로테르담전(1-1 무)에서 68분에 교체 출전했다. 73분, 미드필더 사노 코다이가 올린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시즌 8호 동점골을 기록했다. 주전 자리를 잃은 뒤 네 번째 경기였다. 경기 후 오가와는 되새기듯 이렇게 말했다. “힘든 시기에 골을 넣었을 때, 벤치 멤버를 포함해 모두가 제 골을 기뻐해줬습니다. 가슴이 뭉클해지는 게 있죠.” “그동안 코다이가 기회를 많이 만들어줬지만, 2년 반 동안 그에게 어시스트로 보답하지 못했습니다. 드디어 (사노의 어시스트로) 골을 넣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1월 17일 NAC 브레다전(4-3 승)에서는 1도움, 24일 PEC 즈볼레전(2-1 승)에서는 1골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이어진 1월 31일 AZ 알크마르전(3-1 승), 2월 7일 헤라클레스 알멜로전(4-1 승)에서는 출전 기회조차 얻지 못했다. “물론 정말로 분했고, 복잡한 감정이 들었습니다. ‘팀에서 내가 가장 많은 골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고, 그때(선발에서 제외됐을 때)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 분야에서 (출전 명단을) 결정하는 건 제가 아니라 감독입니다. 속상해하고 있을 시간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감독이 ‘코키를 쓰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들 행동을 해야 합니다. 이럴 때 무엇을 해야 하는가. 이럴 때야말로 성장할 수 있는 게 아닐까. 그런 것들이 지금까지의 프로 생활에서 쌓아온 경험이자 자산으로 제게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골을 넣을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이번 겨울 보강, 그리고 시즌 전반기에는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이었던 린센이 스트라이커로 변경되면서, NEC 네이메헌의 최전방은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2023년 여름 요코하마 FC에서 NEC로 이적한 오가와 코키는 개막 후 2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음에도, 구단은 전 네덜란드 대표 출신의 장신 스트라이커 바스 도스트를 영입했다. 한때 오가와는 2옵션으로 밀린 적도 있다. - 지금 오가와 선수의 상황을 보면, 1년 차에 도스트 선수가 왔던 때가 조금 떠오릅니다. “NEC는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며 저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습니다. 그런데 곧바로 제게 경쟁자를 붙였죠. ‘이게 해외구나. 역시 냉정한 세계다’라고 그때 느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제 가치를 계속 증명해왔습니다. 축구선수라는 건 어떤 상황에서도 이를 악물고, 몸을 사리지 않고 결과를 요구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고, 만족할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골 수를 늘려가고 싶습니다.” “일본 대표 1경기 출전”의 젊은 콤비가 월드컵행을 노린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의 LW 미토 슌스케는 이번 NEC 네이메헌전부터 코너킥을 맡게 됐다. 그 계기는 직전 라운드 포르투나 시타르트전(2-2)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6분, 코너 플래그 근처에서 공을 잡은 미토는 동료에게 코너킥을 차 달라고 신호를 보냈지만, 경기 막판 1점을 뒤쳐지고 있던 상황이라 동료가 “너가 빨리 차라”고 재촉했다. “‘내가 찰 수밖에 없겠다’고 생각하고, 고등학생 때 이후로 처음으로 찼습니다. 그게 어시스트로 이어졌고, NEC전을 앞두고 세트플레이 훈련을 할 때 ‘네가 경기에서 차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반전에 인디의 머리에 정확히 맞았던 코너킥이) 들어갔다면 또 어시스트가 됐겠죠.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나서, 그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원래 공격형 미드필더인 미토는 네덜란드에서는 ‘11번’ 선수로서 터치라인에 넓게 서는 위치에서 윙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있다. 12월 이후 리그에서 5골 3도움이라는 좋은 기록을 남기며 브레이크에 성공했고, 코너킥 키커로도 존재감을 인정받게 됐다. - 미토 선수는 ‘사이드에 배치된 10번’으로 여러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일대일 상황에서는 윙어로서 직선적으로 돌파합니다. ‘윙 플레이가 가능한 10번’은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한 가지가 아주 두드러지게 뛰어나지는 않을지도 모릅니다. 전부 유연하게 해낼 수 있다 보니 ‘이거다!’ 하는 것이 아주 뚜렷하다고 하긴 어렵습니다. 다른 윙어들과 비교하면 그렇고,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그 포지션에 계속 서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저 무난하게 해내는 선수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바깥(윙 플레이)’도 ‘안(10번 역할)’도 할 수 있는 건 제 무기지만, 두 부분 모두에서 퀄리티를 더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인터뷰 구역에 미토가 나타나기 전, 나는 스파르타 감독 마우리스 스타인과 “미토가 드디어 브레이크했네”, “월드컵에 갈지도 모르겠다”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NEC의 미드필더 사노 코다이 역시 분명 일본 대표팀의 폭넓은 후보군에 포함된 선수 중 한 명이다. 미토는 골과 어시스트라는 눈에 보이는 결과로, 사노는 공수에 걸친 폭넓은 플레이로 팀에 승리를 가져오는 선수다. 두 선수가 경기 중 직접적으로 많이 맞붙지는 않았지만, 연이어 스루패스를 찔러 넣는 장면은 볼 만했다. “코다이는 포지션은 다르지만 저보다 어리고, 그런 선수가 같은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고, 그는 이적설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저도 질 수 없다는 자극이 됩니다. 일본인 맞대결에서, 이기고 싶었습니다. 코다이의 어시스트로 코키에게 당해서 조금 분하네요. 지난번에도 코키에게 당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일본 대표 1경기 출전’의 두 젊은 선수가 월드컵행을 목표로 경쟁하는 모습은 리그 막판의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일본인이 많으면 분명히 강해진다고 저는 생각해요.” 이 스파르타 로테르담 대 NEC 네이메헌 경기는 눈 때문에 이틀 연기된 것이었다. 주말에 100명이 넘는 일본인이 경기장을 찾았지만, 경기는 시작 6분 만에 중단됐다. “그날 저는 신트트라위던 VV에 있었어요”라고 내가 말하자, 미토 슌스케는 “신트트라위던도 눈 때문에 난리였죠. 지금 성적도 아주 좋지 않나요?”라고 답했다. 현재 신트트라위던은 벨기에 리그에서 2위를 달리고 있다. “일본인이 그렇게 많으면 반드시 강해진다고 저는 생각해요. 일본인은 분명 여기서도 뛸 수 있습니다. 강도 같은 데에 익숙해지면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봅니다. (신트트라위던처럼) 그런 팀이 더 늘어나면 일본인 선수들이 해외로 더 오기 쉬워지지 않을까요?” 미토가 속한 스파르타는 현재 5위, 오가와 코키, 사노 코다이, 그리고 겨울까지 시오가이 켄토(현 VfL 볼프스부르크)가 뛰었던 NEC는 3위다. 신트트라위던을 포함해 일본인 주전 선수들이 활약하는 비교적 작은 클럽들의 선전이 돋보이고 있다. “NEC에는 원래 일본인 선수가 3명 있었어요. 더 늘어나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파르타에 사이토 코키가 있었을 때는 6위였죠.) 일본인은 팀에 잘 녹아들고, 예의 바르며, 크게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인상이 좋고 사랑받는 선수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축구 스타일도 분명 이곳에 잘 맞는다고 봅니다.” 미토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오가와 코키의 위기 극복 골과 그 후의 포효, 그리고 인터뷰 구역에서의 태도와 발언을 떠올리고 있었다. 축구선수는 좋은 때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쁜 시기는 반드시 찾아온다. 그런 때야말로 선수로서,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의 진가가 시험대에 오른다. 이번에 보여준 오가와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결과를 보며, 나 역시 “과연 유럽 클럽들이 일본인 선수를 영입하고 싶어 하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다시 한 번 납득할 수 있었다. https://www.soccerdigestweb.com/news/detail3/id=186476
작성자 : ㅇㅇㅁ고정닉
모델Y 타고 나들이 - 두바이카페 팔당점 (feat.두쫀쿠)
곤니찌와 미나상 다들 5일연속의 황금연휴를 즐기고 왔을텐데 나는 그 5일동안 쭉 출근했음ㅋㅋㅋㅋ 남들이 쉴때 일하고 남들이 일할때 쉰다! 여튼 그렇게 오늘 하루 휴무를 얻게되어 모처럼 집에서 퍼질러 있으려고 했는데 엄마가 집에만 있지말고 민이데리고 근교에 놀러가자고 하심 그래서 간만에 인천 영종도나 갈까 싶었는데 (난 수도권에서 놀러갈만한곳 하면 영종도밖에 몰?루) 엄마가 영종은 너무 멀다고 양평이나 팔당 쪽에 분위기좋은 카페를 가자고 하셨음 그렇게 어디가 좋을지 고민하던 끝에 애견동반이 되는 리버뷰 카페를 하나 발견했는데.. 그렇게해서 찾게 된 두바이카페 팔당점! 한강변에 위치해 리버뷰를 즐길수 있음과 동시에 애견동반까지 가능해서 민이를 데리고 갈수 있을듯하여 방문해보기로 결정ㅇㅇ 사실 두바이 갬성을 느껴보고 싶었다기보단... 애견동반 되는 마땅한곳이 잘 없었음...ㅋㅋ 우선 애견동반은 1층과 3층에서만 가능한데 1층에는 이런식으로 펜스 구역이 따로 있어서 아이들을 자유롭게 풀어둘수 있는 공간도 있고 소파에는 이런식으로 격벽이 설치되어 있어서 댕댕이와 주인이 함께 있을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있었음 이렇게까지 댕댕이들에게 호의적이신 사장님이라니... 그렇게 사장님의 배려에 감탄하고있을때 즈음 카운터 쪽으로 가보니 ??????? 알고보니 여기 사장님이 도그쇼까지 출전하셨던 분이심...!! 어쩐지... 여튼 상당한 애견가이신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라 이런식으로 댕집사들을 위한 주의사항같은것들도 붙어있었고 상주견? 같은 애들이 따로 있는듯 했음 총 7마리? 정도 되는것 같던데... 참고로 2층은 노펫존이라서 개를 싫어하는 손님들도 배려해주신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임 여담으로 경치는 2층이 더 좋다고...쿨럭 머 그래도 일단 카페에 왔으니 주문은 해야겠죠 카운터뿐만 아니라 키오스크가 따로 있어서 마음 편하게 주문할수 있었음ㅇㅇ 가격은 아메리카노 기준 6500원 스타벅스보다 비싸긴 하지만 핸드드립이라 적당한 가격임ㅇㅇ 역시 이름부터가 두바이카페라는 명성에 걸맞게 두바이초콜릿을 주력으로 판매중에 있었고 그리고 두바이하면 초콜릿말고도 최근 유행하는 그게 있는데 그 잘 아시지않습니까! 최근 품절대란으로 구하기 힘들다던 두바이 쫀득 쿠키!!!! 일명 두쫀쿠도 절찬리 판매중에 있었음 다들 주변에서 두쫀쿠 두쫀쿠 노래를 부르길래 대체 그놈의 두쫀쿠가 뭔가 싶었는데... 드디어 나도 먹어볼 수 있겠구만...!!!! 아 그리고 화장실도 두바이라는 이름답게 전부 황금으로 되어있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닉값 잘하는편ㅇㅇ 자 이제 주문한 메뉴가 나왔네요 엄마는 핫 아메리카노, 아타싀는 얼죽아라서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함 거기다 두쫀쿠 2개까지해서 총 27,000원 나옴 역시 두바이 아니랄까봐 황금쟁반에 황금컵받침까지.. 황금 풀세트로 나오는구만... 뭐 여튼 그 유명한 화제의 두쫀쿠를 저도 한번 먹어보도록 하기습니다 거격은 개당 7000원 다른곳들에 비해선 비교적 저렴한 편! 그 말로만 듣던 화제의 두쫀쿠를 아타싀도 맛보게 될 줄이야.. 맛평가하자면 우선 겉면은 쫀득 쿠키답게 쫀득쫀득하고 카카오가루가 계속 날려서 먹기에 살짝 불편했음.... 흰색옷이면 먹다가 옷에 가루날려서 더러워지기 쉬울거가틈.. 메인은 겉면보단 안쪽의 카다이프가 들어간 앙꼬(?)부분인데 이게 맛도 달달하고 식감이 상당히 독특하긴 함 다들 알다시피 두쫀쿠는 카다이프가 생명이라... 여튼 나도 두쫀쿠를 이렇게 먹어보다니... 한번쯤 경험해봤다는 점에서 만족! 다 먹고 나니 민이가 우리랑 같이 있고싶다고 졸라가지고 격벽 안쪽으로 델꼬옴 여튼 이곳은 중동 컨셉의 한강뷰 카페로 애견동반이 가능해서 특히 댕집사들에게 최적화된 곳이다~ 라고 평가할수 있을거가틈ㅇㅇ 두바이라는 이름답게 두바이초콜릿에 두쫀쿠까지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겸사겸사 경험해보고 싶다~하면 추천! 그 이후엔 민이 산책이나 시켜줄까 싶어서 찾아보던중 마재마을쪽에 좋은 산책로가 있길래 한번 들러봄 산책로 들어가는곳 맞은편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여기다 대놓고 가면댐ㅇㅇ 조금 뜬금없긴 하지만... 어머님이 내차 타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엄마가 나보구 모델Y를 지금이라도 빨리 처분하고 아이오닉5로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하시던데... 외제차는 감가도 빠르고 유지하지도 버겁지 않냐 하시는데... 음...이걸 뭐라고 답해야할질 모르겠음... 아 그냥 아오5 살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 근데 아오5 샀으면 후회했을거 같기도 하고... 이거야 원... 딜레마네... 여튼 여기 경치가 상당히 볼만한데 늦겨울이라서 호수는 꽁꽁 얼어있고 산책로는 녹아서 질퍽질퍽하긴 하지만 날이 따뜻해지면 저 강이 연꽃으로 가득 들어찬다고 함 간만에 산책 신나게 해서 신이 난 민이의 모오습 날씨 따뜻해지면 또오자~~~ 여튼 모델Y 나들이후기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칸나쉐이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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