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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1 설악산
08:50 희운각 출발 와~ 일어났더니 왼쪽 종아리가 딱딱하고 왼쪽 무릎이 좀 맛탱이 간 것 같더라 자는 동안에도 아파서 화장실도 못 감 잠도 제대로 못자서 컨디션 별로 안 좋아서 당연히 소공원으로 하산할 계획이었는데... 어떤 등갤럼의 "신선대까지만 우선 가보자" 라는 꼬임이 넘어가... 09:20 신선대 도착 명칭이 신선대 맞지? 오르니까 왜 여기가 신선대인줄 알겠더라 시야가 탁 트여서 사방이 다 보이는데 ㄹㅇ ㅆㅅㅌㅊ 첫 공룡능선 입갤요 09:50 표지판_1 도착 조금씩 어지러운 난이도의 구간이 있었지만 안 좋은 컨디션을 감안해도 무난했다 솔직히 속으로 '오색보다 쉽노 ㅋㅋ' '이게 공룡? 힘들다는 거 근들갑이노 ㅋㅋ' 했는데 곧 존나 존나 존나 후회함 10:30 표지판_2 도착 이때부터 약간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물 2.5L 를 챙겼는데 벌써 800ml 를 마심... 뭐 아껴먹으면 되겠지 고고혓~ 11:00 표지판_3 도착 1275 고개 올라오는 동안 뭐 빠지는줄 알았다 구간은 짧았지만 오색보다 압도적으로 힘들었음 좀 전에 설레발 친 나자신이 원망스럽더라 여기 고개 올라가면서 진짜 물 500ml 은 마신듯 난이도 ㄹㅇ 헬 1275봉 바람도 안 불고 날씨도 최적이라서 여기 올라가고 싶었는데 올라가지 말라는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올라가지 않았음 ㅋㅋ 11:30 표지판_4 도착 물 1L 남짓 남음 ㅈ됨 ㅋㅋㅋㅋ 난 가지고 있는 식량이 라면애 밖에 없었음 물 사용해야 하는 라면애는 물 건너갔고 식량도 없고 물도 점점 떨어지는 상황 다행히 아침을 많이 먹어서 배는 고프지 않았다 12:00 표지판_5 도착 목 마를 때마다 물을 반모금씩 마심... 13:10 마등령 삼거리 도착 음~ 공룡능선 끝났고 이제 내리막이니까 이제 한 2시간이면 하산하겠지? 어림도 없죠? 내려갈 때 왼쪽 무릎이 더 아프더라 진짜 왼쪽 다리 끌면서 내려갔다...16:30 금강굴 도착 님들 절대 표지판에 낚이지 마셈 금강굴 0.2km 남음 표지판 보고 올라갔는데 진심 계단 한 500개는 되는듯 내가 미쳤다 그 몸상태에서 여길 왜 올라갔지 최후의 일격 맞고 내 왼쪽 무릎은 ㅂㅂ 이때부터 평지도 힘들더라 ㅋㅋㅋㅋ 다행히 입가심용 호올스 5개 발견해서 미친듯이 먹어서 조금이나마 정신 차렸다 호올스가 이렇게 달달한 사탕인줄 처음 알았네 17:20 비선대 도착 문 앞에서 대기 타던 백인 눈나 문 열리니까 후다닥 들어오더라 ㅋㅋ 옛날에 전단지 알바할 때 내모습인줄 ㅋㅋ 근데 저렇게 늦게 들어가서 어디까지 가려나? 아무래도 비박하려는 건가? 18:30 소공원 도착 어두우니까 곰 무섭더라... ㅌㅌ 이번 산행에서 내가 느낀 점 3가지 1. 300 루멘은 충분하지 않다 블다 아스트로가 300 루멘인데 부족하지는 않았음, 그러나 결코 충분하지도 않더라 이건 보조 랜턴으로 쓰고 메인 랜턴은 500 루멘 이상으로 새로 사야할 것 같아 2. 돈이 좋다 나 책가방 메고 올라갔는데 어떤 형님 오스프리? 가방 메봤거든? 훨씬 크고 조금 더 무거웠는데도 허리에 착 감기니까 덜 무겁게 느껴짐 ㅇㅇ 비록 1년에 2번 등산 가지만 갈 때마다 고오급으로 장비 하나씩 맞추려고 3. 물은 과할 정도로 가져가야 한다 ㅇㄱㄹㅇ ㅋㅋ 야간산행, 공룡능선 둘다 처음인 아주 뜻깊고 많은 걸 배운 산행이었다 251110 설악산으로 실베도 가보고 ㅋㅋ 실베 기준이 뭔지를 모르겠네 아무튼 긴 글 읽어줘서 ㄱㅅㄱㅅ 나는 눈 내리고 나서 내년 2월 쯤 설악산 다시 갈 계획임 그때 봅시다 ㅂㅂ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마진콜고정닉
키르기즈 공화국 혼인신고&여행하러 가서 먹은 것
[시리즈] 키르기즈 공화국 썰 · 곧 키르기스 갈 예정 (혼인신고 하러 감) · (정보) 키르기즈 공화국 배우자와 혼인신고 하기 이곳은 기타음식 갤러리이니 잡다한 썰은 위의 [시리즈]로 업로드하고, 이번에 혼인신고 겸 여행하러 키르기즈 공화국에 가서 먹은걸 올려보겠음 총 7.5일간 먹은건데 올려보니 많이도 먹었네... 총 8박 7일간 키르기즈로 여행갔어 (정보: 인천공항에 7시간만에 키르기즈 비슈케크 마나스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이 일주일에 왕복 2편정도 있다.) (???) 첫날 호텔 도착하니 새벽 2시인데 아사할거 같아서 호텔 컨시어지에게 살려주쇼... 하니 이거나 먹으라며 사과를 받았다 내 폰이 구식이라 그런가 카메라가 좀 하자가 크다... 아무튼 이 사과는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어두운 적색인데, 당도가 엄청 높았다.(어두운 적색처럼 안보인다면 100% 내 카메라 잘못이다.) 잠이 확 달아나는 맛이라 물도 좀 마시고 바로 잠들었다 매일마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매일 식사가 바뀌는데 기본구성은 오트밀(귀리, 수수, 밀, 쌀 등 돌아가며 재료를 씀), 샐러드(재료 매일 다름), 치즈와 슬라이스 햄, 잼, 말린 포도, 비스켓, 요거트, 메인메뉴(매일 다름, 첫날은 간단한 샌드위치), 과일, 빵, 에그후라이or오믈렛(선택 가능)을 준다. 오믈렛과 오트밀, 샐러드가 특히 맛있었다. 주방장 이 간단한걸 맛있게 하는거 보면 ㄹㅇ 맛잘알인듯? 여행 1일차 점심은 와이프(진) 여동생이 방학시즌이라 내가 키르기즈에 왔다는걸 듣고는 보고싶다고 해서 만난김에 패스트푸드를 먹으러 갔다. 나도 버거는 정말 좋아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한국에서는 한달에 한번정도 버거킹을 가는것으로 참고 있다. 맥날, 맘터, 쉑X버거 등등 다 시도해봤는데 난 버거킹이 맛있다...(반박시 당신 의견이 맞음) 이 패스트푸드점은 우리 귀여운 동생이 버거사달라고 해서 추천하는데로 온건데, 정말 미안하지만 내가 키르기즈에서 먹은 음식중 최악의 음식이였다. 버거는 맛없게 만들기가 힘든 음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이 버거는 뭐랄까... 문제가 많았다. 1. 가격(개당 5000원 수준, 이곳 물가 고려 시 비싼 편) 2. 빵(이건 뭐 한국 편의점 식빵보다 떨어지는 맛) 3. 패티(한국 편의점 버거 패티 맛 그 자체, 낮은 품질의 소고기 패티) 4. 소스(불고기소스 짭퉁 맛) 하... 혼나야겠지 동생아? 그 다음은 키르기스의 동네 마트에도 들려보았다. 약 85솜=1달러=1450원(2025.11.09 기준)으로 보면 된다. 가격을 보면 빵, 육류가 정말 싼 편이다. 심지어 이 가게는 비싼 편이다. 아래 치킨 89솜은 한조각 89솜이 아니고 100g 기준이다. 마트의 바게뜨 샌드위치는 약 한국돈 1000~1100이면 살 수 있다. 마트에 화덕이...? 화덕에 구운 빵들이 1달러 이하다. '삼사'라는 빵은 0.5달러 수준에서 키르기스 어디서든지 살 수 있다. 이렇게 생긴 빵이 삼사인데, 안에 양고기를 넣고 화덕에서 구워버린다. 맛있는데 이게 보통 0.5~0.7달러(약 730원)이다. 마트에서 나올때 키르기즈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ㆍㆍㆍ 맛이 느끼하다 ㅋㅋㅋㅋㅋ 우유에 버터녹이고 설탕 대강뿌려 얼려둔걸 먹는 기분이였다. 마트에서 한국 아이스크림(롯데, 빙그레, 해태 등)도 팔고 있는데 가격은 좀 있지만 다들 한국 아이스크림이 더 맛있다며 한국 아이스크림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마트 인근의 케이크가게도 가 보았다. 1080솜짜리 피스타치오 케이크(약 18,000원)가 보이는가? 참고로 저 피스타치오 케이크는 4~5호 사이즈이다 하지만 맛은 기대안하는데 이유는 뒤에 써보겠음... 이곳은 KULIKOV라는 카페이다. 빵, 디저트, 아이스크림, 식사, 만피(만두)????, 음료 등 다양한걸 파는데 한국으로 치면 스타벅스급으로 전국에 퍼져있는 카페 브랜드이다. 스타벅스+베스킨라빈스+파리바게뜨 합쳐둔것 같은 곳이다. 밀크쉐이크(기본, 딸기) 주문했는데, 역시 목축업 많이 하는 국가라 그런지 상당히 맛있다. 참고로 KULIKOV의 커피는 개인적으로 비추천한다. 커피 산도가 높아서 맛알못인 나도 커피에서 왜 베리맛이 나는거 같지? 하며 마셨다. 맛있게 산도가 높은게 아니라 걍 맛이 없다 ㅋㅋㅋㅋ 제로콜라(약 1500원) 발견 ㅋㅋㅋㅋ 이곳은 제로음료가 한국처럼 없다. 내가 이곳저곳 마트를 가보며 유일하게 찾아낸 제로음료가 제로코카콜라다. 가격도 한국 편의점보다 비싸다ㆍㆍㆍ 이곳은 Buffet라는 브랜드이다. 한국에서 돈내고 무제한으로 먹는 뷔페 아니고, 그냥 브랜드명이 뷔페다. 이케아 레스토랑처럼 음식을 쟁반에 담아서 가면 결제해주고, 바로 앉아서 먹으면 되는 방식이다. 이런 브랜드 아니여도 키르기즈에는 먹고싶은거 담고, 결제하면 되는 식당이 많다. 이렇게 2명이서 먹으면 8달러 수준(12,000원 미만) 음료는 석류주스, 면은 Босо лагман — 보소 라그만, 닭고기는 걍 양념에 구운 닭다리이다. 여기서 키르기즈에 가면 반드시 먹을 음식으로 Босо лагман — 보소 라그만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이렇게 맛있는 볶음면은 내가 한국식, 중국식, 베트남식 다 먹어봤는데 키르기즈의 보소 라그만이 제일 나은거 같다. 피망을 평소에 안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서는 하나도 빠짐없이 다 먹었다. Buffet라는 브랜드를 키르기즈에서 찾으면 꼭 들어가서 보소 라그만을 먹어보길 바람 마트에서 파는 엄청나게 다양한 초콜릿들... 시장에서 정확히 똑같은 초콜릿을 더 싸게 파는데, 거기서 사는걸 추천한다. 여기는 Alpen gold가 139솜 수준이지만 시장은 85솜(1달러) 정도에 똑같은걸 살 수 있다. KFC 오리지널 치킨버거도 먹으러 갔다. 키르기즈에는 버거킹, 맥도날드가 없다. 다른 치킨집이나 버거 브랜드가 없고 KFC가 경쟁자 없는 단독 1황 수준이라 3~4블럭에 KFC 매장 하나는 있고, 도심 곳곳에서 KFC 치킨이나 감자튀김 먹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가격은 한국 KFC의 70% 수준이다. 버스 정류장에도 KFC 도배를 해놔서 여기는 좀 다른맛인가? 하는 궁금증에 먹으러 와보니 맘스터치가 압살하는 맛이다... 역시 치킨은 한국 자영업자들의 경쟁속에 탄생한 수많은 연구들을 넘는 맛을 찾기란 힘들다 이게... 맛있다고? 난 너가 왜 한국에서 맘스터치를 좋아했는지 알거 같아 노점상에서 파는 호박 이렇게 생긴 호박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내가 먹고 있는것은 Манты — 만티, 와이프가 먹고 있는것은 Пельмени — 펠메니라고 한다. 만티는 한국 길거리에서 겨울에 파는 왕만두 먹어본적 있을건데, 그거 20% 너프먹은 맛이다. 기왕 먹을거면 양고기 들어간 만티를 추천한다. 펠메니는 물만두국 같은것인데, 저기에 카이막을 넣어먹는다. 먹어봤는데 나한테는 이걸 왜먹는지 의문이 드는 맛이였다. 머릿속의 안성재 쉐프가 이 대사치는게 계속 떠올랐다 한국으로 치면 음... 만두국에 치즈 갈아넣고 우유타서 먹는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카이막 안 넣는게 개인적으로는 더 맛있었다 그리고 다시 한번 Buffet 식당에 가서 Плов — 플로브 Мясная запеканка — 먀스나야 자뻬칸카 샐러드 레드벨벳 케이크 계란/감자/양고기 요리 소시지(개맛없음) 이렇게 주문했다 플로브가 저기 양고기 필라프인데, 이것도 여기서 먹은 음식중 TOP5 안에 들어간다. 먀스나야는... ㅋㅋㅋ '좀 더 다양한 재료 들어간 계란국' <-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장소는 내가 진짜 추천하는 곳이다. 지도 보고 키르기즈 오거든 꼭 가보길 바람 Хачапури — 하차푸리 Шашлык — 샤슐릭(양고기) 이렇게 2개를 주문했다. 가격은 한국 돈으로 약 30000원 2명이서 가면 이정도 주문하면 충분하다. Хачапури — 하차푸리 <- 이건 음... 솔직히 고르곤졸라피자 하위버전이다. 그런데 샤슐릭은 저기 있는 양파랑 같이 먹으면 진짜 끝내주는 맛이다. 직화로 구워서 약 30분이 걸리는데, 키르기스 물가치고는 좀 비싼 편이지만 30000원 가치가 있었다. 이거 한국 들어오면 VIPS, 아웃백 압살 가능한 맛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전통시장도 한번 방문해봤다. 과일은 1달러 내면 사과 8개쯤 주는 수준이라 엄청 싸다 특히 저 큰 빵은 리뾰쉬카(?) 라고 하는거 같은데 저게 25솜(420원 수준)이다. 하나 다 못먹는 양이고, 화덕에 구운 빵인데 양이 많고 싸다. (+)마트에서 치즈나 카이막, 우유가 싼 편인데 같이 먹으면 맛있음 한번 더 갔던 Buffet에서 먹은 Фунчоза — 푼초자, 그리고 훈제연어&치킨 치킨(노맛) 훈제연어(내륙지방 아니랄까봐 소금 엄청 쳐서 짜다...) 푼초자는 비슷한 맛을 찾자면... 메밀국수로 만든 들기름막국수를 떠오르게 하는 맛이였다. 물론 푼초자에 들기름은 안 들어가지만 그냥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여자친구 밥 삼사, 보소 라그만 많이 못 먹어서 삼사는 그냥 들고 갔음.. 제로콜라 아이스크림 Kulikov의 디저트와 아아, 블루베리 요거트 칵테일 커피의 산도가 너무 강하다... 와이프의 어머니도 한국에서 가져온 커피를 드셔 보시더니 "이거 왜이리 써?"라고 하시긴 하셨다. 아래는 KULIKOV에서 파는 식품들이다. 좀 큰 곳을 가면 이런식으로 판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만두...? 각종 디저트 및 샌드위치 빵 진짜로 KULIKOV는 곳곳에서 볼 수 있는거 같다 이건 MUBARAK이라는 나름 유명한 브랜드 레스토랑에서 먹은건데, 감자가 진짜 맛있었다. 한국의 감자는 강수량이 많아서 그런가 물을 많이 쳐먹어서 좀 노맛인데 여기 감자는 그냥 간단한 향신료만 뿌려서 구운건데도 맛있자. 진짜로 고기보다 감자가 더 맛있었다. 마트에서 사온 빵과 카이막... 천상의 맛?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키르기스 카이막은 걍 우유향 강한 버터 먹는 기분이 천상의 맛이라 할정도인지는 진짜로 모르겠음 그리고 키르기스에도 스시가 있는데 모든 스시를 이렇게 스시롤로 판다. 연어 사이에 크림치즈 가득 넣었는데 먹고 속 뒤집힐뻔 했음 역시 내륙지방은 그냥 고기요리가 답이다. 이거 ㄹㅇ 일본인이 보면 카타나 꺼내들고 주방장 베어버릴 맛임 아무튼 그렇게 키르기즈 여행 끝나고 돌아감 ㅎㅎ
작성자 : 여행자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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