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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서스3국 패키지로 가보기6탄-아르메니아
- 관련게시물 : 코카서스3국 패키지로 가보기-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아르메니아 이 나라가 우리 나라만큼 참 안된 나라다.일단 우리나라처럼 전 국토의 86%가 산악지대라 좀 척박한 편인데다옛날부터 여러 민족의 주요한 이동통로에 위치하다보니 이민족의 침략에 취약할수밖에 없었구.오스만 투르크 식민지 시절 1차대전중에 독립을 시도하다 아르메니아대학살이란 엄청난 일을 당하는데한 100만~120만 정도 죽었대. 하지만 오스만투르크를 계승한 튀르키예는 그냥 강제이주과정에서있었던 일일뿐이라며 절대 인정 안하고 이게 튀르키예가 EU에 가입 안되는 이유 중 하나라고 하네.한때는 소련 통치도 받았고 독립이후에도옆나라 아제르바이잔과 철천지 원수로 얼마전까지도 전쟁을 했지만 패해서남서부쪽에 짱박힌 나고르카라바흐지역도 아제르바이잔에 먹히고...하여튼 이번에도 국경을 넘어간다. 국경 검문소는 늘 촬영엄금이라 사진이 없네요래 생긴 국경을 넘으면먹고 살려면 환전부터 해야지그리고는 세반호수란 곳과 거기 있는 세반나반크 수도원이란 곳을 구경간다아르메니아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국가란다. 로마제국보다도 12년 앞선 301년에근데 이나라 사람들 고집이 좀 있나봐. 오스만 투르크 시절에도 개종 안하고 굳세게 기독교 국가로 남고그 전에는 동로마제국의 동방정교회와도 좀 투닥투닥하고 그래서 지금도 모두 아르메니아정교회 소속이라네.널찍하니 시원한 세반호수도 구경하고돈내면 말 태워주는 사람도 있더라그리고 간 곳은 꼬냑 와이너리. 나름 유명한 곳이라네아라랏 꼬냑이라는데 아르메니아 가면 오만데에 아라랏이란 이름이 붙어있다. 이유는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곳의 아라랏산이 노아의 방주가 물빠지고 상륙한 바로 그 산이래. 이 나라 사람들 여기에 부심이 엄청난듯.그런데 프랑스도 아닌 아르메니아에 웬 꼬냑이냐구? 이유인즉슨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에서 아르메니아의 브랜디가 프랑스 심사위원들을 깜짝놀라게 하며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이에 프랑스 꼬냑협회가 이 곳 브랜디에만 특별히 꼬냑이라는 이름을 사용할수 있게 해줬대.이곳을 다녀간 유명인사들. 다들 엄청 유명한 사람들이라는데 내가 뭐 무식해서... 그래도 조지 클루니는 나도 알겠더라엄청 받은 상들한잔 하면 이런 악상들이 떠오르냐? 나는 한방울도 못 마셔서 알빠노30년 50년 70년산.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뛴단다시음코너도 마련되어 있다.조금씩 마셔보고 바꾸기 전에 생수로 입가심, 초컬릿 안주도 있다.그리고는 곧장 수도 예레반으로 직행공화국 광장과 그 주변의 아르메니아역사박물관과 정부청사.개인적으로 역사박물관 이런데에 환장하는데 패키지는 겉만 볼뿐 절대 들어가는 법이 없어 너무 아쉽더라.유명한 곳엔 경찰들이 많고 실제로 치안도 대단히 좋대. 소매치기 강도 이런거 거의 없다네.여기에도 당근 코카콜라~그리고 어두워지자 밤마실 나갔다밤의 공화국 광장은 또 느낌이 다르다.아직 젊은 인구가 많다더니 젊은 사람들이 참 많더라. 물론 가족 단위도 많고주말이라 그런지 온 동네 사람 다 나온듯 바글바글나름 유럽 분위기 물씬그리고는 승리공원이란 곳을 올라갔다. 낮에 날씨 좋으면 아라랏산도 보인다는데 밤이라서....유명한 아르메니아 어머니상과 꺼지지 않는 불꽃. 원래 소련시절에는 스탈린동상이 있던 자리인데 독립하고 대체되었다네.힘든 일이 많았던 나라라 그런지 힘을 통한 평화를 상징한대놀이공원 시설이 있고전자오락실도 있다이곳에선 아르메니아 야경도 한눈에 보이고...돌아오는 길의 늦은 밤거리. 썬글라스는 역시 라이방KFC그 다음날엔 케스케이드지구라는 곳을 구경 갔다.원래 소련 시절에 타미니안이란 사람이 설계했다는데 아마도 이 사람인가봐, 하지만 착공도 못하다 1980년대에 공사를 시작했지만 중단을 반복.2002년에 카페스지안이란 미국으로 이민간 재벌과 해외이주자들 성금으로 제대로 짓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완전히 짓지는 못했다네.핍박받고 그러다 보니 해외이주를 많이 하고 사업수완들이 좋아서 아르메니아 상인들은 유명하다는군.계단식 분수대를 형상화한 랜드마크 복합건물로 572개의 계단을 따라 5층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다.건물 내외부에는 유명한 현대 미술품과 조형물 등의 예술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네이건 폐타이어로 만든 작품인데 우리나라 작가라 함. 이름은 역시 까먹음.어디서 많이 본듯한....뭔일인지 전쟁중인 우크라이나 청소년들도 놀라왔더라구. 웬지 운동선수 느낌... 이렇게 꼭대기에선 역시 예레반이 한눈에 보인다그리고는 두바이 가는 뱅기 타러 공항으로. 아담하니 복잡하지 않아 좋더라여기까지 아르메니아 끝.다음은 내가 경험한 지옥의 도시 두바이다. 왜 지옥이냐구? 그냥 나한테만 지옥이었다이유는 다음에~
작성자 : GYO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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