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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 같은 고갤엔 공주희생 연재 14

Masam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4.11.04 18:32:37
조회 4331 추천 6 댓글 2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6Se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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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이어 체력이 1인 상황. 다음 마을이 열렸으니 당장 가도록 하자.


*


이 대륙의 대빵이라는 성도 팰런트에 도착했다. 대빵답게 경비가 철저함 ㄷㄷ


*


피나 : 성도 팰런트... 이런 식으로 오게되다니...


디메아 : 예전에도 와본적 있어?


피나 : 공희 공주가 되기 위해 정령 신전으로 가던 도중에 이곳에서 잠시 머문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평화롭고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만...


성문에 가까워 질수록 안전한 곳을 찾아 도시로 도망쳐온 사람들과

오히려 서쪽 가도로 향하는 피난민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했다.


디메아 : 지금은 평화랑은 거리가 멀어보이는걸.


피나 : .........


어차피 여길 지나야 여관에 갈 수 있으니 도시로 들어가자.


*


병사 : 팰런트에 어서오십시오. 만약 모른다면 혹시나 해서 말해두지만 이 도시는 현재

마물들에 의해 포위당해있어 언제 처들어올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다.

아가씨, 만약 목숨을 보존할 생각이라면 다른 곳으로 가는 편이 좋을꺼야.

애시당초 어디로 가든 마물들에게 습격당하는건 시간 문제겠지만.


*


병사가 겁주는 성도 팰런트에 도착했다. 저런 놈들이 국민의 사기를 떨구는 법이지 ㅉㅉ


여관에서 휴식한 뒤 이곳저곳 둘러겠다.


*


분수에서 말을 걸자 사람들이 도시 분위기가 매우 메롱하다.


병사 : 북쪽에 위치한 레글라 요새까지 마군이 함락시켰다는 모양이야. 남쪽에서도 대규모 부대가 오고있어.

남북 양쪽에서 공격해오는것도 시간 문제겠지...매일 매일 불안에 떨며 지내는 수 밖에...



용병 : 이 마을은 군인이 이곳저곳에 있어 숨쉬기도 힘들구만. 뭐 잠잘때 만은 반대지만 말야. 무슨 말이냐고?

히히...그걸 준단 말이지...여자말야. 싸움으로 인해 고아가 되어버린 어린 여자애들이 몸을 팔고 창녀가 되잖아?

그년들을 잡아다가 공짜로 우리들 용병한테 준단 말야. 너무 심한거 아니냐고? 뭐 우리야 좋지.


*


공원 같은곳에 가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소년 : 누나.....나 배고파...


소녀 : 지금은 기다려야돼. 곧 있으면 착한 사람들이 밥을 나눠줄테니까. 알았지?



노파 : 북쪽에 있는 정령 신전에서는 공희 공주라는 높으신 분이 정령신을 불러 우리들을 구해주신다고 하셨지.

하지만 마물들이 신전을 습격해 공희 공주님을 죽였다고 하더구나. 이젠 끝이야... 모두 죽는 것 뿐이야....


이제 신전으로 가보자.


*


성직자 : 혹시...피나님이 아니십니까?


피나 : 예?


성직자 : 저는 이전에 피나님이 이곳에서 머무르실때 수발을 들었던 자입니다. 살아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피나 : 아, 그 당시 견습 시스터였던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성직자 : 팔라스 산에 있는 본 신전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마군에게 침략당해 그곳에 있던 수녀들과 사제장님이 모두 당해버렸다고 들었습니다만...


피나 : 그건........


................


성직자 : 그렇다면 피나님이 직접 다크로드를 물리치기 위해

그 몸에 정령신 디메아를 깃들게 하여 혼자서 여행을...?

그렇다면 저에겐 보이지 않습니다만 지금 이곳에 정령신이 계신 것입니까?


*


디메아 : (넵, 제가 정령임다.)


피나 : 예에...뭐.....


성직자 : 아아......어찌 이리도 영광스러울 수가...!


피나 : ......;;


성직자 : 원래대로라면 이 신전에서 피나님을 지켜드리고 싶지만 단련하시는 도중이라면 하는 수 없지요.

하지만 마물들은 현재 너무나도 사악하며 강대한 상태입니다. 심지어 신도들 마저 절망한 나머지

모두 폭력적으로 변한 상태입니다. 부디 몸조심 하시길......


피나 : 예.


이 이외에 민가나 성에 저택 사람들과 말을 해보려해도 아무도 없는 상태다. 아마 다 도망갔나보다.


*


그 와중에 무기점에게 말을 걸게되면


점주 : .....은괴다.


피나 : 예?


점주 : 은괴를 가져온다면 만들어 주지......너가 운명에 맞서 싸우는데 도움이 될 『무기』란 놈을...


이런 희한한 소리를 지껄인다. 이제 성으로 가보자.


*


피나 : (도시 북문에 커다란 요새같은 건물이 있고 그곳에 수많은 병사들이 지키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문이 닫혀있는 채라 나갈 수 없습니다. 성벽 위로는 올라갈 수 있어 보입니다만...)

죄송합니다만. 이 문으로는 현재 나갈 수 없는 건가요?


병사 A : 뭐어? 멍청한 소리 하지마라. 북쪽 요새를 마군이 함락한 이후부터 지금 이 도시는

계속 적에 공격을 받고있는 중이라고? 이쪽 문을 열어두다간 기습해 올지도 모르니까 말야. 

무슨 일이 있어도 북쪽에 가고싶다면 서쪽으로 돌아서 가도록해라.


*


그 순간, 성벽 위에 있던 감시병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병사 B : ...음? 저건......


병사 A : 왜그래?


병사 B : 적습이다! 도시 붂쪽에서 적이 공격해온다!


*


가도를 꽉 채울 듯이 수천에 달하는 적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앞쪽의 잡병들로 시작해

그 뒤로 오크나 사람을 먹는 식인귀들. 하늘에는 사역마들이 날아오고 있다.


...그리고, 싸움이 시작되었다.


마물 : 우어어어어어어어어!!


병사 : 쏴라! 빨리 쏴!! 조준은 필요없다! 연사해!!


*


화살에 대답하듯 투석기로 바위나 시체가 날아온다. 화염 마법까지 더해져 방어하는 병사들이 하나 둘 쓰러진다.


병사 : 적이 성벽에 매달려있어!

사다리를 밀어내! 원군을 불러와 어서!

현재 서쪽 문이 기습당한 상태라는 전령이...

빠...빨리....으아아아아!!

안으로 침입해왔다! 막아!


*


그 와중에 기습당할 피나를 구해주는 병사 C. 상남자의 표본.


피나 : 가...감사합니다...


병사 C : 난 괜찮으니까 빨리 나가있어! 여기 있다간 방해...크아악!


*


가고일이 나타났다! 솔직히 병사가 안지켜줬어도 오크정돈 개바르는데... ㅠㅠ


가고일은 고구마와 같은 효과인 방어증가 마법을 사용한다. 근데 써봐야 줮밥임.



...도시에 있는 병사들은 성내로 몰려오는 적의 습격을 어찌어찌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현재 마군이 마을에서 조금 떨어진 장소까지 퇴각해있는 상태다.


피나 : (...그렇지만...이렇게 사람들이 죽는 싸움이 계속된다면 언젠가는...)


병사 : 어이! 저걸봐! 적진에서 누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자다! 여자가 나왔다!


*


요마 메니케 : 인간 여러분들, 이기지도 못할 싸움을 하시는 기분은 어떠신지요?


병사 : 뭐하는 놈이냐!

궁병! 저놈을 쏴라!


요마 메니케 : 후후후... 그렇게 무서워하진 마세요. 단지 이야기를 하러 온 것 뿐이니까.

ㅡㅡ나는 불화의 요마 메니케. 암왕 바알베일님의 부하.

여러분, 슬슬 항복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다크로드님은 관대하신 분.

항복해서 손해볼 필요는 없으실꺼라 생각합니다만?


병사 : 웃기지마! 더러운 마족놈아!

올테면 와봐라! 몇번이고 내쫓아주마!


요마 메니케 : 어머, 그래요? 하지만 그게 언제까지 갈련지... 자, 이걸 받아주시겠어요?


마군 중앙에서 나무 봉을 몇개, 마물들이 가지고 나온다. 나무 봉에는 인간이 매달려 있었다.


병사 : 저건......설마.....?

어....어떻게 저런 짓을...!


봉에 매달려 있는 사람들은, 신전에 있던 시스터들...그리고 각지의 마을이나 도시에서 붙잡힌 여자들이였다.

절망으로 가득찬 표정의 여자들이 마물들에게 놀아나고 있었다.


여자 A : 이제....이젠...제발 용서해줘...!


여자 : 히...히익...보....보지마.....


성벽 위에 있던 병사들에게 주시당한채 여자들은 계속 희롱당할 뿐이였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엘자 : ...히이......


피나 : 에...엘자!?


병사 : 어찌 저렇게 비열한...

이...악마놈들!!!


요마 메니케 : 이렇게 마물의 아이를 낳고 마술을 걸어 키우면 한달도 안되서 하급 마물병사가 태어나게 되죠.

당신들이 아무리 견디고 견딘다 한들, 조그음씩 병사들이 줄어갈 테고. 물론 우리 병사들은 금방 보충되구요.

이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가시겠죠?


그러나 병사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건 요마가 펼치는 이론이 아니였다. 그건 여자들의 비명이였다.


병사 : 그만... 그만둬!!


요마 메니케 : 그만뒀음 한다면 구하러 오면 될꺼 아닌가요? 그 문을 열고서...


기사 : 도발에 넘어가 문을 열지 마라!


요마 메니케 : 우리야 상관 없지만요? 이 아이들이 고통에 찬 모습을 계속 보고싶으시다면 말이에요.

......네 놈들의 부인이나 딸도, 언젠가 이렇게 될테니까 말야! 한명도 빠짐없이!!


기사 : 큭.......


요마 메니케 : 하지만 딱 한가지. 제 부탁을 들어주신다면 모두 해방시켜 드리겠어요.

휴전이라고 봐도 좋겠죠.


병사 : ......?

뭘 요구할 생각이냐...!


요마 메니케 : 정령 신전엔 공희 공주라고 하는 무녀가 있어 정령신을 부르는 역할을 맡고있죠.

그 무녀는 당신들의 희망이자 마지막 구원이였겠죠...

하지만 우리들이 정령 신전을 함락시켰을 땐 이미 공희 공주는 혼자서 도망친 뒤였어요.

신전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버린 채 혼자서...


피나 : .............!!


병사 : 말도 안되는 소리를.....

이미 죽은게 아니였단 말인가...?


요마 메니케 : 다크로드님은 공희 공주를 손에 넣고싶다 말씀하셨어요... 이 도시를 공격하는 것도 바로 그 이유.

공희 공주를 얻기 위해선 당신들 따윈 얼만큼 죽어도 상관할 바가 아니죠.

ㅡㅡ자, 인간놈들아! 살고 싶다면 『공희 공주 피나』를 내놔! 붙잡아서, 내 곁으로 보내도록 해라!


병사 : 공희 공주를......

보낸다면...우리는...살수 있다고..?

이 도시가 습격당하는 이유도, 전부 공희 공주를 노리고?

공희 공주는...어디에 있지?


기사 : 그만둬! 저따위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마라! 이건 적의 함정이다!


그러나 불신의 기운은 도시에 퍼져만 갔다...천천히...그러나 확실하게...


------------------------------


여기부턴 선택지가 몇개 나옴. 대사가 많아 길어졌으니 여기까지하고


내 기억으론 선택지가 3개가 있는데 하나는 사실상 배드급이니 남은 2개로 풀어나가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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