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친분있던 게스트들 다 어떻게던 일 시켜먹는
서진형 수법 너무 재밌었는데
아라랑 지우는 무친분 게스트라
막 일 시켜먹지를 못했지.
그래도 아라도 수수 옮기고 일 열라 하고 가고
지우도 딱 봐도 상황 한심하니까 알아서 일하고 갔지

시즌2는 무친분 게스트 불러서 어느정도 밥할줄
알게 됐으니 게스트 대접하라는게 시즌1하고
달라진게 서지니형 캐릭터가 유해질수밖에 없어졌어.

시즌1때 한것처럼 게스트들 대하면 이젠 서진형
욕 엄청 먹을것같아.

전에 게스트 대하던거 생각하면 꽃다발 증정이
가당키나 했겠어?그렇게 해도 지금 욕먹고 있고.

친분이 없으니 어려워서 일을 막 시켜먹을수가 없고
그런 상황이니까 시즌2 게스트  초반은
솔선수범해서 일을 돕고 열심히 한거뿐이고 그거
반기는거는 요리못하는 서진형으로는 당연한 감정이고
신혜나 지성이나 다 그런이유로 돕고 간건데
미안할 정도로 열심히 하니까  손님 접대위주로
가야겠다고 나피디가 방향을 틀었는데
시즌1부터 시즌2초반까지 하물며 윤여정 쌤까지
일하는걸 보다가 거기서 벗어나는걸 보는게
뭔가 어색돋는면이 있더라.

나피디가 기억을 잃어버린 느낌?
원래 삼시 맨 처음에 서진형 요리 하나도 못하고
오는 게스트 족족 일 시켜먹느라 수 쓰는게
진짜 웃겻고 오는 게스트들도 그런거 보고
같이 밥해먹고 놀다 간 느낌이 따뜻한 정이
보여서 좋았던것 같은데 예전의 초반 컨셉기억이
없어져버렸어.

그땐 멤버들 위주로 많이 보고 멤버가 뭘어찌 하는지가
삼시세끼 보는 시점이었는데 요즘은 멤버는 뒷전이고
게스트가 뭐하는지 그걸 중점으로 보니까 평가들만 한다

중요한걸 잊는것 같아.
게스트가 와서 얼마나 어울렁 더울렁 정을 나누고
가는지가 중요한건데 정이 별로 없네.
무친분 게스트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촬영때
뭔가 시점이 변한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