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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왜 아직도 "받기만" 하며 사는가앱에서 작성

ㅇㅇ(209.38) 2025.07.18 22:37:36
조회 508 추천 3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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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의 기원과 침묵의 무게"





당신이 오늘 하루를 무탈하게 보내고, 식사를 거르지 않고, 잠을 편히 자며, 내일에 대한 막연한 기대를 품을 수 있는 이유는 단순하지 않다. 삶은 결코 독립적인 구조로 작동하지 않는다. 한 인간의 안녕은 다른 누군가의 손실, 양보, 혹은 침묵 위에 세워진다. 세상은 보이지 않는 균형 위에 놓여 있고, 너는 그 위에 아무런 자각 없이 떠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라 믿는 자는 결국 가장 중요한 진실을 놓친다.


남의 배려로 그 사람이 너 몰래 빵 1개 온전히 다 먹을 수 있는 걸 참고, 너한테 반 개를 쪼개서 네가 매번 1개 분량의 빵을 온전히 먹을 수 있는 것인데, 이 단순한 진리를 모르면서, “난 지금의 빵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하는 병신 같은 말은 그만해라. 네가 지금 누리는 '하루 1개의 빵'은 네 능력이 아니라 타인의 침묵과 인내에서 왔다.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특히 '받는 것'에 익숙해진 인간은 더욱 그렇다. 네가 하루 한 개의 빵을 먹는 그 상황 뒤에는, 사실 네가 반 개밖에 받을 자격이 없었던 삶이 숨어 있다. 그런데 누군가는 그 반 개마저도 내어주었다. 침묵으로. 사랑으로. 책임감으로. 혹은 포기로.


그 사람이 너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반 개를 덜어주지 않았다면, 넌 지금의 너가 아닐 것이다. 그 사람이 자기 몫을 다 먹고도 네 몫까지 가져갔다면, 넌 지금보다 훨씬 가난하고, 외롭고, 허기졌을 것이다.


그러나 네가 배고픔을 잊었을 때, 그 배부름의 근원이 무엇이었는지 너는 곧잘 잊는다. 그래서 사람은 도리 없이 배은망덕하게 되고, 자신의 성장과 안정을 자기 몫의 정당한 결과로 착각한다.



“네 몫”은 언제부터 네 것이었나?



생각해봐라. 너는 언제부터 ‘네 몫’을 받을 자격이 있었던가? 너의 부모가 네 밥을 먼저 차려주고, 네 옷을 먼저 마련하고, 네 잠을 먼저 챙기기 위해 자기 몫을 양보하던 그 시절부터, 너는 이미 빵을 받는 사람이었다. 그 빵은 자라면서 친구가 되어주던 친구에게서, 네 실수를 덮어주던 동료에게서, 네 말실수를 감싸주던 연인에게서 형태를 바꿔왔다.



"받아먹는 데에만 익숙한 자는, 자기 몫이 '정의'라고 믿기 시작한다. 그 순간 인간은 타락한다."



그래서 너는 지금까지 네 몫의 빵을 매일같이 먹으면서도, 그게 누구의 희생인지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 “난 잘살고 있다”, “난 이 정도면 됐다”, “나는 욕심 없이 만족하는 삶을 산다”고 자위하면서, 사실은 누군가가 더 줄여낸 하루를 산 덕분에 네 하루가 온전히 채워졌다는 사실을 외면한 채 살아왔다.


그러니 그 사람이 빵의 공급을 끊는 순간, 다시 부족한 배고픔에 시달리고 불만에 가득 차게 된다. 왜? 네 삶의 자급 능력은 애초에 형편없었기 때문이다. 넌 받기만 하며 살았고, 생산하거나 나누는 법은 배우지 않았다.


그래서 니가 별 노력 안 해도 “난 빵 1개가 매일 들어온다”고 세상 걱정 없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 말에는 숨겨진 교만과 무지가 함께 들어 있다.



"자만은 가장 안전한 감옥이다"



네가 발전이 없고, 욕심이 없는 태평한 한량으로 세상 다 통달한 척 미친 짓 하는 것은, 결국은 게으름의 다른 얼굴일 뿐이다. 네가 스스로 철학자라도 된 것처럼, “나는 물질적 풍요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할 때, 그 말은 아름다운 깨달음이 아니라 책임 회피의 변명일 수 있다.


넌 항상 그 사람의 배려와 희생으로 온전한 삶을 누리는 것이다. 그게 너의 부모고 형제고, 혹은 친척이나 친구나 동료나, 너를 만나는 어떤 사람일 수가 있다. 사람들은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짐을 나눈다. 그 무게를 짊어진 자는 말이 없다. 그러나 말이 없다고 해서 없었던 게 아니다.



"무임승차 인생: 왜 너는 항상 받기만 하는가?"



그 사람의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무임승차해서 잘 살아놓고 만족한다며, 더 가지려는 노력도 안 하고, 니가 더 벌어서 다른 사람을 도와줘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못하는 것이다. 왜? 넌 항상 받기만 하는 어린애로 살았기 때문이다.


받기만 하는 사람은 결국 인간의 기능을 멈춘다. 인간의 본질은 '주고받음'이다.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는 인간은 성장할 수 없고, 도덕적 무감각에 빠지며, 스스로 무엇을 해낼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조차 망각한다. 남의 희생으로 구성된 세계에 탑승하면서도, 자신은 그저 '자연스럽게 도착지에 이르는 중'이라 믿는다. 착각이다.



"이제는 니가 내어줄 차례다"



이젠 니가 희생해서 니 몫의 빵을 남한테 양보하고 배려할 차례다. 삶은 순환이다. 누구든 빵을 받을 때가 있고, 빵을 내어줄 때가 있다. 그런데 네가 언제나 받기만 하고, 내어준 적이 없다면 그건 삶의 법칙을 어긴 것이다.

철부지 애처럼 징징대지 마라. 세상은 항상 부족했고, 그래서 모두가 조금씩 감내해왔다. 네가 감내하지 않았다는 건, 남들이 더 많이 참았다는 뜻이다. 너도 이제 배고픔과 부족함과 불만에서 오는 짜증을 감내하며 남을 위해 살아봐라.



"인간의 폐기물, 인간의 가능성"



받기만 하고 베풀 줄 모르는 이, 인간 쓰레기들아. 인간은 쓰레기가 되기도 하고, 생명이 되기도 한다. 그 차이는 받은 것을 돌려주는가의 여부에 있다.


너의 편리함이 남의 불편함에서 나왔다는 생각은 전혀 못하는 무뇌야. 네가 지금 누리는 모든 '편리'는 누군가의 시간, 체력, 인내, 감정, 기회의 '불편'에서 나왔다. 누군가가 5분 더 기다려준 시간에 너는 늦지 않았고, 누군가가 참아준 말 덕분에 너는 싸우지 않았으며, 누군가가 네 사정을 배려했기에 오늘도 무사한 것이다.



결론: 인간은 받는 만큼 반드시 갚아야 한다



"이제는 묻는다.

"너는 받은 만큼 돌려주고 있는가?

"너는 여전히 '누군가의 침묵' 속에서만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가?

"네 편리함의 출처를, 한 번이라도 감사한 적이 있는가?



인간은 받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 인간은 ‘주고받기 위해’ 태어났다.


너의 삶이 타인의 희생 덕분이라면, 지금부터는 네가 누군가의 삶을 받쳐줄 차례다.


그러지 않는다면, 너는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질 자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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