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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10명 중 7명 "AI 써봤다"… 챗GPT 독주 속 '공짜 AI 시대' 열렸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09 17: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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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커뮤니케이션 기업 함샤우트 글로벌이 한국인의 생성형 AI 수용도를 조사한 결과, 인지율은 87%에 달했지만 실제 사용률은 73%에 그치며 인식과 활용 사이에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샤우트 글로벌은 9일 산하 AI 연구소 주관으로 'ATR 2026(AI Trend Report 2026)'을 발표했다. 이번 리포트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AI 관련 대중 인식 및 활용 설문조사를 체계화한 것으로, 기술 트렌드보다 사람들의 수용도와 사용 방식, 인식 변화를 추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샤우트 글로벌 AI 연구소는 2026년 한국인의 생성형 AI 수용 흐름을 설명하는 핵심 키워드로 'AI MATE'를 제시했다. AI가 삶의 '동반자(Mate)'로 자리 잡아가는 인식 변화를 상징하며, 한국 사회의 AI 활용 양상과 과제를 네 가지 키워드로 압축했다.



첫 번째 키워드 'M'은 'AI 미스매치 사회(Mismatch Society)'를 뜻한다. 전체 응답자의 87.1%가 생성형 AI를 들어본 적 있다고 답했지만, 실제 사용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72.8%에 머물렀다. AI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필요성을 못 느껴서'가 53.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기술의 난이도나 접근성보다 개인의 필요와 맥락에 AI가 들어오지 못한 점이 주요 요인이었다. 세대별로도 격차가 뚜렷했다. 20대는 AI를 당연한 도구로 인식하며 80.6%의 사용률을 보인 반면, 60대는 48.4%로 전 세대 중 가장 낮았다.



두 번째 키워드 'A'는 '공짜 AI 경제(Almost-free AIconomy)'다. 전체 응답자의 97.7%가 무료 AI 도구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유료로만 사용하는 사용자는 2.3%에 불과했다. 이는 유료 AI 서비스의 성능이 낮아서가 아니라, 무료로 제공되는 도구들의 성능이 이미 충분한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챗GPT(ChatGPT)는 93.2%의 사용률을 기록하며 생성형 AI 생태계의 사실상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세 번째 키워드 'T'는 '타임 해킹(Time Hacker)'이다. AI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로 '편리함과 시간 절약'이 36.9%로 꼽혔고, 사용자 10명 중 6명 이상(63%)은 AI가 사람보다 낫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사용 장소는 직장(57.4%)과 가정(55.6%) 모두 고르게 분포돼 있어, 사용자들이 업무와 일상 전반에서 AI를 자연스럽게 활용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마지막 키워드 'E'는 '감성 실버 세대(Emotional Silver Generation)'를 의미한다. 60대의 AI 사용률은 48.4%로 가장 낮았지만, 이들 중 81%가 AI를 '친구나 조언자처럼 느낀 적 있다'고 응답했다. AI에 대해 기대감을 느낀다는 응답도 32.6%로 20대보다 높았다. 60대가 AI를 '기능'보다는 '정서적 교감'의 대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향후 잠재력 높은 사용자층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김재희 함샤우트 글로벌 대표는 "이번 ATR 2026은 기술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AI 리포트로, 한국 사회에서 생성형 AI가 실제로 어떻게 받아들여지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추적하고자 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매년 이어질 ATR 시리즈를 통해 기술 격차와 수용 격차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확인하고, AI가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축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ATR 2026 요약본은 함샤우트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으며, 상세한 내용을 담은 풀버전 리포트는 별도 신청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풀버전에는 요약본에 포함되지 않은 데이터와 심층 분석, 2026년을 위한 전략적 제언이 담겨 있다.

함샤우트 글로벌 산하 AI 연구소는 2025년 기준 50개 이상의 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관련 강연과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실무에 도움이 되는 생성형 AI 지형도 제작, 인식 및 활용 조사 리포트 발행 등의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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