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AI가 만든 코드, 멀티 에이전트 AI가 검수한다…앤트로픽, 코드 리뷰 툴 정식 출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0 13:34:34
조회 1305 추천 3 댓글 3


앤트로픽(Anthropic)이 AI가 생성한 코드를 자동으로 검토하는 신규 도구 '코드 리뷰(Code Review)'를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 통합 출시했다.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코드가 소프트웨어 코드베이스에 반영되기 전에 버그를 잡아내도록 설계된 AI 검토 도구다.

이른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확산이 이번 출시의 배경이다. 바이브 코딩이란 일상 언어로 지시를 입력하면 AI 도구가 대량의 코드를 빠르게 생성하는 개발 방식을 말한다. 개발 속도는 크게 빨라졌지만, 그만큼 버그와 보안 위험, 이해하기 어려운 코드도 늘어났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프로덕트 총괄 캣 우(Cat Wu)는 "클로드 코드, 특히 기업 고객 사이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지는데, 기업 리더들로부터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 '클로드 코드가 풀 리퀘스트(pull request)를 쏟아내고 있는데, 이걸 효율적으로 검토할 방법이 있느냐'는 것"이라고 말했다. 풀 리퀘스트란 개발자가 코드 변경 사항을 소프트웨어에 반영하기 전에 검토를 요청하는 절차를 뜻한다.

코드 리뷰는 깃허브(GitHub)와 연동돼 풀 리퀘스트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잠재적 문제와 수정 방안을 코드 해당 줄에 직접 인라인 댓글로 남긴다. 스타일 오류보다는 논리적 오류 수정에 집중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캣 우는 "개발자들은 AI 자동 피드백에서 즉시 조치할 수 없는 내용이 나오면 피로감을 느낀다"며 이 같은 설계 방향을 설명했다.

내부적으로는 복수의 에이전트(agent)가 병렬로 작동하는 멀티 에이전트(multi-agent) 구조를 채택했다. 각 에이전트가 코드베이스를 서로 다른 관점에서 분석하고, 최종 에이전트가 결과를 취합해 중복을 제거하고 우선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발견된 문제의 심각도는 색상으로 구분된다. 빨간색은 최고 심각도, 노란색은 검토가 필요한 잠재적 문제, 보라색은 기존 코드나 과거 버그와 연관된 문제를 나타낸다.

기본 보안 분석 기능도 포함되며, 엔지니어링 리드는 내부 모범 사례에 따라 추가 점검 항목을 설정할 수 있다. 더 심층적인 보안 분석이 필요한 경우 별도 제품인 '클로드 코드 시큐리티(Claude Code Security)'를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토큰 기반으로 책정되며, 코드 복잡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평균 리뷰 1건당 15~25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앤트로픽은 예상했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제품은 우버(Uber), 세일즈포스(Salesforce), 액센츄어(Accenture) 등 이미 클로드 코드를 사용 중인 대형 기업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캣 우는 팀 리더가 팀 전체 엔지니어에 기본 적용 방식으로 코드 리뷰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앤트로픽은 코드 리뷰를 수개월간 사내에서 먼저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도입 전에는 풀 리퀘스트의 16%만이 실질적인 검토 의견을 받았지만, 도입 후에는 54%로 높아졌다. 현재 앤트로픽 내부에서는 거의 모든 풀 리퀘스트에 코드 리뷰가 적용되고 있으며, 직원들은 검토 의견이 달리지 않으면 오히려 불안해한다고 캣 우는 전했다.

한편,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클로드 코드의 연환산 매출(run-rate revenue)은 출시 이후 25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올해 들어 기업 구독 건수는 4배로 늘었다. 코드 리뷰는 현재 클로드 코드 팀즈(Claude Code for Teams)와 클로드 코드 엔터프라이즈(Claude Code for Enterprise)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 프리뷰(research preview) 형태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테크크런치(TechCrun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이디오그램 생성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한 것보다 더 욕먹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4/06 - -
2395 [에이-아이랑] 한 우물의 시대가 끝났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8 0
2394 [AI와 인간 사이] 앤트로픽의 하네스 유출은 코딩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6 0
2393 "인프라는 우리가 맡는다"…앤트로픽, AI 에이전트 대규모 배포 솔루션과 비용 절감 전략 동시 공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2 0
2392 LG AI연구원, 최초 오픈웨이트 비전 언어 모델 'EXAONE 4.5' 공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5 0
2391 오픈AI, 코덱스 헤비 유저 위한 월 100달러 챗GPT 프로 요금제 신설 [1]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128 1
2390 퀄컴, MassRobotics 합류… AI 로봇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 나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 0
2389 엑솔(Exol), 소프트뱅크와 심보틱 지원 받아 AI 로봇 물류 서비스 미국 전역 확대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 0
2388 갤럽 조사: Z세대의 AI 분노·불신 심화… 활용률 정체 속 비판적 시각 급증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1 0
2387 오픈AI,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 '아드바크' 출시 초읽기… 제한적 파트너 공개 예정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 0
2386 '클로드노믹스': 메타 직원 8만 5천 명이 AI 토큰 사용량을 두고 경쟁한 사연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7 0
2385 앤트로픽, '클로드 매니지드 에이전츠' 공개 베타 출시… 코워크도 기업용으로 정식 전환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2 0
2384 플로리다 법무장관, 총기 난사 사건 연루 의혹 제기하며 오픈AI 전격 수사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 0
2383 같은 복도를 10번 헤맨 AI, 스스로 깨닫고 멈췄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1 0
2382 AI 최대 수혜자 오픈AI가 스스로 규제를 설계하겠다고 나선 이유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2 0
2381 앤트로픽의 새 모델이 27년 묵은 AI 문제를 풀었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3 0
2380 게임 속 7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조종하는 AI가 등장했다 [2]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098 1
2379 AI 시대, 뒤처지는 기업들의 공통점은 ‘이것’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7 0
2378 젠스파크, 'AI 워크스페이스 4.0' 공개… 워드·엑셀·파워포인트 안에서 AI가 직접 문서 작성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7 0
2377 팀장이 AI를 외면하면 56조원을 써도 무용지물이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9 0
2376 오픈AI, AI 안전 연구 지원 '세이프티 펠로십' 발표… 외부 연구자에 주당 약 583만 원 지원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6 0
2375 클로드 AI, 이틀 연속 서비스 중단… 수백만 사용자 접속 장애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5 0
2374 오픈AI, 엔터프라이즈 AI '다음 단계' 선언… 박스·노션 앱 업데이트·코덱스 종량제 도입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3 0
2373 AI 시대, 어떤 직업이 가장 위험한가… '사무직 절반 사라질 것'이라는 경고 현실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0 0
2372 기술업계, 2026년 1분기 8만 명 감원… 감원의 절반이 'AI 자동화' 때문?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2 0
2371 AI 문서화 도구 '스크라이브'가 상세한 기록을 작성하며 의료비 상승 주범으로 지목됐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2 0
2370 엔비디아, 로봇공학 주간 맞아 '피지컬 AI' 혁신 사례 공개… 태양광 로봇·자율 설치 주목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9 0
2369 오픈AI, AI 기술 악용 아동 착취 막는 '아동 안전 청사진' 발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3 0
2368 앤트로픽, 기업용 'AI 에이전트 관리 서비스' 공식 출시… 인프라 부담 없이 에이전트 배포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1 0
2367 인텔, 머스크의 250억 달러 테라팹 AI 칩 메가팩토리 프로젝트 합류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2 0
2366 오픈AI·앤트로픽·구글, 중국 AI 모델 무단 복제 차단 공동전선 구축 [11]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161 6
2365 앤트로픽, 최강 AI 모델 '미토스' 프리뷰 공개…'프로젝트 글래스윙' 사이버보안 이니셔티브 출범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3 0
2364 오픈AI IPO 내홍…CFO '2026년 상장 준비 안 됐다', CEO와 갈등 심화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5 0
2363 중국 스피릿 AI, 레이쥔·마윈 계열 펀드 공동 투자로 30일 만에 4.2억 달러 연속 조달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0 0
2362 오픈AI, AI 시대 경제 전환 위한 20가지 정책 제안…로봇세·주4일 근무제·공공 부 기금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4 0
2361 헤르메우스, 무인 극초음속 전투기 개발 3.5억 달러 유치…유니콘 기업 등극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9 0
2360 메타, AI 모델 일부 폐쇄형 전환 검토…오픈소스 AI 전략에 균열 생기나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1 0
2359 앤트로픽, 연매출 300억 달러 돌파…오픈AI 추월하며 AI 업계 매출 1위 등극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6 0
2358 2D 이미지로 3D 모델 만드는 AI, 데이터 부족 문제를 이렇게 풀었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6 0
2357 AI 모델 하나로는 부족하다, 질문마다 '최적 모델'이 따로 있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27 0
2356 AI가 수학 문제는 풀면서 "그래서 어떻게 됐어?"는 모른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41 0
2355 AI 데이터센터 지역사회 반대 운동 전국 확산... 전기요금·환경 우려 고조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8 0
2354 오픈AI 경영진 전격 개편... CEO 피지 시모 병가, COO 브래드 라이트캡 역할 전환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4 0
2353 앤트로픽, 정치활동위원회 'AnthroPAC' 출범... AI 선거 전선 뛰어든다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7 0
2352 캘리포니아, AI 장난감 챗봇 4년 금지 법안 청문회... 아동 정신건강 우려 반영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4 0
2351 유나이티드헬스 그룹, AI에 30억 달러 투자... 의료 청구 자동화·비용 절감 목표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64 0
2350 구글, 동영상 생성 AI 'Veo 3.1 Fast' 가격 인하... 개발자 접근성 확대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4 0
2349 HumanX 2026 AI 컨퍼런스,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 6,500명 집결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3 0
2348 앤트로픽, AI 신약 개발 스타트업 코에피션트 바이오 4억 달러에 인수... 신약 개발 뛰어드나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6 0
2347 앤트로픽 클로드, 서비스 장애 발생... 수천 명 사용자 영향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4 0
2346 AI는 군중 속에서 '함께 있는 사람'을 알아볼 수 있을까, 65개국 데이터가 내린 냉정한 결론
aimatter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