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너무 컸나
생각보다는 별로였음

폰이랑 가방 다 라커에 두고 가야하는 핸즈프리투어라 사진은 없어.

우선 다 모여서 간단한 보잉뽕 영상이랑 투어에 대한 설명을 들음
그 뒤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조금 신기한게 한 팀당 한 버스가 배정된게 아니라
한 구역 투어하러 내리면 우리 앞팀이 우리가 타고온 버스를 타는 식으로 해서 운영하더라.
우리는 우리 뒷팀 버스를 이용하고 ㅇㅇ

우리는 지하로 들어가서 전망대로 올라가는데
지하 구역이 엄청나게 긴 직선으로 되어있았어
겁나 길어서 조깅도 하더라 ㅋㅋㅋㅋㅋ

라인은 747 767 라인보고 777 787라인 구경함.
주말에는 초과 근무만 해서 라인 구경하는 재미가 적나봐 평일에 가봐 ㅇㅇ
다른거야 보잉 다큐에서 봤던 것들인데
특이한건 777x 조립중이더라
투어 라인에서는 기체 전체 다 보이지는 않고
부분적으로만 보였는데 메인 동체는 연결 끝남.

이 두갸 라인 보고 기념품샵에 내려주면 투어는 끝남.
737-100 한정판 팔던데 진짜 예쁘더라
175달러만 아니면 무조건 샀다..
학식이라 예산이 250인데 ㅠ
요크랑 그 기내 보관 카트 뭐라하더라 암튼 그것도 있음 가격은 2500달러 1700달러 ㅋㅋㅋㅋㅋㅋ

갤러리에 iss 보잉제작 부분이랑
각종 게임들있어.
조종하는거 있는데 애들이 점령함 ㅜ
나도 해볼까 하다가 배고파서 버리고 다른거 했다
새처럼 날아보기..?
새 대형으로 4명이서 나는건데
특정 스팟에 서서 양손 날개마냥 흔드는 수치플.. 같이하니 재밋더라ㅋㅋㅋㅋㅋㅋ

마지막은 밥먹으러 간 햄버거집.
보잉 근처인데 인테리너 사장님이 수집하신 항공기로 해놨더라.
버거도 맛있고 예뻤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