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플심카페에 올린 글인데 여기도 함 올려볼께.. 벌써 다들 알고 있으면 부끄부끄 (B형인데 왜 이리 소심한 것일까.. 여긴 디씨라고 어미 다 바꾸는 중이야) 종종 횽들이 인천공항 관람 포인트에 관해 물어보길레 함 만들어 봤어.. 만원내고 블루○드 가입했는데 써먹어야 하지 않겠어? 공항이라 보안사항일지 모르겠지만 뭐 국내 유명 지도 사이트 블루○드에서도 서비스 되는 내용이니 괜찮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생각해봤어. (성남이나 김해같은 군공항은 다 지워놨더만 뭐) 1번 포인트 공항입구 GS주유소 여긴 따로 말씀 안드려도 이미 횽아들이 다들 알 것 같아 다만 뚜벅이 횽들은 국제업무단지에서부터 걸어가셔야 하니 좀 후덜덜하긴해. 여기 가는 글은 위에다 다시 올릴게 2번 포인트는 착륙 직전의 측면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공항동로에서 신불레이더 사이트 쪽으로 들어가다가 공사장을 돌아가면 나오거든 요긴 공사장 펜스와 공항 담장에 가려서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은 좀 짧긴 하지만 이런게 가능하달까..여튼 가까워서 좋아. 화물A청사에서 걸어가도 되지만 그런 수고해서 갈 필요가 있는진 횽들이 알아서 판단~ 3번 포인트는 상대적으로 많이들 모르는 것 같단 느낌. 화물청사 B청사=아시아나 청사 앞에 보면 4층짜리 사무실 건물이 있거든 4층에서 계단으로 옥상으로 올라가면 공항내 전경이 눈앞에 쫙~ 펼쳐져 연무 안끼고 맑은날 가면 작살이라는~ 김포공항 전망대 정도의 시야는 보장되고 15L이든 33R방향이든 어느쪽으로 내리던 상관없이 잘 보인다는 장점 게다가 여긴 차 없는 뚜벅이 횽아들도 접근이 좀 쉬워 여객청사에서 외부순환셔틀버스를 타거나 송정역에서 607번을 타고 B청사에서 내림 되니까. 근데 여긴 거기 직원들도 올라와서 담배피고 하는 곳이라.. 대놓고 대포 빽통 들고 올라가면 여객청사 보안실에 끌려가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니.. 뭐 적당히들 알아서 준비해서 가는 센스가 필요할지도 몰라~(무책임) 4번 포인트 역시 유명한 곳이쥐 15L착륙을 볼 수 있는 포인트.. 다만 활주로에 조금이라도 더 가깝게, 조금이라도 더 낮게 나는 비행기를 보려면 공항북로 방조제 길을 이용하시는 것 보다는 삼목사거리 지나서 트럭들 다니는 공사장 진입로를 이용하시면 좋을것 같아 여기 트럭이 엄청 지나다니는데.. 차 세워놓고 마냥 착륙을 보고있는 나를 보고 운전기사횽아들이 웃고 가더라. 뭔 웃음인진 잘 몰라도 기분나쁘지 않았으니 소심해도 오케이~ 즐거운 비행생활들 하시고 혹시 보안쪽으로 문제가 된다면 지워야겠쥐 ㅜ_ㅜ 위험해 보이면 바로 리플을^^;    PS. 그... 공항 서쪽에 있는 산에 전망대는 폐쇄된거야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