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자대는 어떻게 가나
훈련소 -> 특기학교 -> 자대 순
의무병, 군악대 같은 직배자는 위와 다름. 특기학교를 안간다던지, 자대 갔다가 특기학교를 간다던지
파견(이따 후술함)은 특기학교와 자대 사이에 본부대가 낌



1. 자대 배정
훈련소 성적 + 특기학교 성적 종합,
자대to가 나오면 각자 원하는 자대 1~3지망을 제출,
성적순 배정



2. 자대 part.1 - 부대 종류

1) 비행단
- 장점 :
크다
하나의 도시에 가까움
활동적인 사람은 넓어서 덜 답답해함
편의시설 가득
(민영 헬스장, 수영장, 각종 프랜차이즈 식당 등)
- 단점 :
ORI, ORE 대규모 훈련
훈련 가라를 잘 안침
행정/전산 계열 병사 업무 과중

2) 포대, 사이트
- 장점 :
사람이 적어서 훈련 가라치기 쉬움
행정/전산 업무도 대개 적음
- 단점 :
작다
"편의시설이 뭐냐 그거 BX가 끝 아니었냐?"
"BX가 뭐냐"(심한경우)

3) 사령부, 공사, 예하 독립전대 등
- 장점 :
병사는 별에 가까울 수록 뭐라도 잘 챙겨 받는다
"저새끼들 적폐임 ㅅㅂ"(비행단 피셜)
비행단급 편의시설과 혜택은 챙겨먹지만 훈련은 적음
- 단점 :
부담감
채이는 게 소령 중령 대령... 별도 보이고
이거 말곤 있긴 하나?

4) 국직
- 장점 :
국직임(육해공 비빔 근무라 병 상호간 분위기 널럴)
- 단점 :
국직임(와! 공군 복무기간에 복무는 육군!)

5) 파견
어느 다른 부대에 파견나가서 사는 형태
본부대에서 파견지(자대)로 파견가서 전역 직전까지 삼
4)국직, 6)기타랑 겹치기도 함
- 장점 :
살고있는 부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훈련안함
본부대랑도 떨어져 사니까 훈련안함
같이 파견온 병사 네다섯명 말고 다른 병사는 선후임 아님
터치할 간부도 적어서 가라 성행
- 단점 :
복지의 사각지대
"쟤들은 치킨 주면서 우린 왜 안줍니까?"
"우린 여기 소속이 아니잖아"

6) 기타 ★★★★★★★★★★★★
사무소, 연구소, ~단 등
공갤에서 흔히들 말하는 '꼭 가야하는 듣도보도 못한 곳'이 이런 곳에 속함
이런 곳은 병사도 거의 없다 싶은 수준이라 공갤에 썰조차 안올라옴
장단을 논할 수 없음. 가야함

예) 서울 한복판 민간인 가득한 사무실, 머리기름, 사복, 모텔같은 방, 사회밥, 인터넷 되는 컴퓨터, 예? 이곳에 병사는 저 혼자(~10명)라고요? 등



3. 자대 part.2 - TO 이름보고 골라가기


~과, ~계, ~실 등 : 행정
몸은 편하지만 골이 아프고 주어진 책임이 커 실수에 대한 압박감이 큼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실내근무
보통 정기적으로 계획된 일과가 있어 자리를 비우기 쉽지 않음
간부와 많이 접함. 간부가 착하면 상당히 많은 걸 챙겨 받을 수 있음. 일하는 사무실이 별과 가까울 수록 그 수준이 ㄹㅇ... 근데 반대면 좆됨

~반, ~대(아래에 사무실 구별 없는) 등 : 몸씀. 행정도 좀 함
책임은 적지만 몸을 쓰는데다 심지어 행정도 하네
여름 겨울 야외근무 좆같음
그날 계획된 일이 없으면 사무실에서 쉰다
일이 매우 적게 들어오는 to를 받는다면 하루 30분도 일 안함
"김병장님 오늘은 일이 좀 적을 거 같습니다."
"오후에 BX 갔다올까"




MCRC, 안보사, xxx부대 등 제가 아는 걸 넘거나 쓰면 안되는 곳은 쓰지 않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