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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황당한 순금 찻잔 절도 사건... 이케멘이 저지른 범행
얼마전 일본에서 순금 차완이 도난당한 사건이 발생했엄ㅅ는데 범인도 잡고 물건도 찾았다고 함 근데 사건을 보면 황당한 점이 한 둘이 아님 사건은 니혼바시 타카시마야에서 열린 '대황금전' 전시회장에서 발생했는데 판매가 약 1040만엔의 황금찻잔을 보고 욕심이 난 범인이 플라스틱 케이스를 벗겨내고 자신이 매고있던 가방에 찻잔을 담고는 유유히 전시회장을 빠져나간 사건이었음... 범인이 대놓고 훔쳐갔는데도 전시회장측은 막기는 커녕 도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거임 ㅋㅋㅋ 이것만 해도 황당한데 이상한 내용은 더 있음 여튼 며칠 후 범인인 호리에 마사루(32세, 무직)가 체포되었는데 체포 당시 범인은 찻잔을 가지고 있지 않았음 그래서 어디에 뒀냐고 했더니 범인이 하는 말이 처음에는 훔친 찻잔으로 차를 마시려고 했는데 그냥 돈으로 바꾸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해서 팔았다는 것... 뭔 개소린가 싶지만 진짜 저렇게 진술했다고 함 여튼 범인은 훔친 당일에 찻잔을 매각했는데 겨우 180만엔에 매각했다고 밝혀져 이것도 화제가 됨 아무리 장물이고 급처분을 했다지만 1040만엔짜리를 180만엔에 팔았다는 건... 예술성 다 집어치우고 그냥 금값만 쳐도 470만엔 짜리임 다른 업자가 봐도 저걸 180만엔에 팔았다는 건 진짜 말도 안 되는 헐값에 넘긴 거라고 함 여튼 그런 거 사는 업자들도 금값은 매일매일 시세가 변하니까 보통 물건 들어오면 바로 전문업자한테 넘기는데 이번 찻잔도 마찬가지였음 범인으로부터 찻잔을 사들인 고토구의 업자는 다이토구의 업자에게 찻잔을 팔았고 결국 추적 끝에 4월 15일 오후 조사원들이 찻잔이 전매된 가게를 찾아내어 물건을 확보하는데 성공했다고 함 이번 사건의 범인은 약 5년전 스스로를 이케멘(미남)이라고 지칭하며 유튜브에 얼굴 영상을 올렸었는데 전부 대충 찍고 편집도 없이 올린 매우 짧은 영상들이었다고 함 범죄 전문가는 이번 범행과 이전의 유튜브 활동에는 공통점이 있다고 봄 (짧은 유튜브 영상은) 특별히 깊게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찍어서 바로 업로드 할 수 있다 찻잔도 휙 훔쳐서 돈으로 바꿀 수 있다 어쨌든 바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간단한 방법으로 목적을 달성한다는 발상 채워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일발역전의 발상이 영상과 범행의 공통점이라는 것이 후지이 교수의 분석임 그냥 범인이 황당한 병신이라는 소리임 범인놈 때문에 이리저리 팔려다닌 찻잔의 반환에 대해서는 전시회 주최측 등 당사자들의 협의가 필요하다고 하니 책임자들은 당분간 골치 좀 아파질듯 진짜 뭐 제대로 된 게 하나도 없는 사건인듯 ㅋㅋㅋ
작성자 : 난징대파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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