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한번 쓰다가 날아갔음..ㅠㅠ

요 근래에 가장 뜨거운 감자중에 하나였던 이야기가.. 맥주들의 OEM생산..

가장 유명한 OB에서 생산하는 호가든을 시작으로 하여-
중국에서 생산되는 병 아사히, 병 기린
중국과 말레이시아, 요 근래에는 다시 덴마크산이 수입되어오는 칼스버그
그리고 다들 알고있어서 언급을 안하는건지.. 그저 국산 브랜드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오비에서 생산하는 버드와이저..

여기서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횽아들한테 말씀드리고 정보를 공유하고자 혹은.. 틀린 점은 지적받고자 올리는 글인데-
버드와이저라는 제품은 대부분의 국가에서 OEM형식으로 만들어진다고 알고있음..
즉.. 미국에선 미국산 버드와이저, 한국에선 한국산, 일본에선 일본산 버드와이저가 있다는 이야기-
어디선가는 칠레산 버드와이저가 가장 맛있다는 이야기도 들리지만.. 못 마셔봤기 때문에 패스~

여기서 하고자하는 이야기는..
만약 버드와이저가 각 국가마다 생산되는 방식이 조금씩이나 차이가 있다면...
(예를 들자면 우리나라에서만 그 유명한 하이그래피티 공법을 사용한다던가?)
그 맥주는 이름만 같고 제품은 버드와이저들인지..
각 국가에 입을 맞춘 버드와이저의 현지 마케팅 전략중의 하나인지를 가려야 할건데..
어찌됬건.. 버드와이저가 지향하는 방식이 각 국가마다 버드와이저가 다르게 생산된다면..
그 버드와이저가 오비와이저라고 그래서 우리가 깔수있냐는거지..
물론 상대적으로 버드와이저 ver.미쿡, 버드와이저 ver.칠레 보다
맛이 없는 오비와이저일 수는 있겠지만..
그 오비와이저도 존중받아야하지 않을까 싶네..ㅠㅠ
거기서 이어진다면... 오가든 또한 존중받아야한다는 이야기인데.. 그건 또 싫고;;
이야기가 많이 샜지만..
여기서 알려드리고.. 혹은 정정 받고 싶은 정보는..
버드와이저의 경우 현지 OEM생산이 기본 방식이라는건데.. 그게 맞는건지..

호가든의 경우.. 지금 우리 주갤러들이 벨기에산 호가든을 맛 봤었고..
그 이후 오비에서 만드는 호가든이 벨기에 산 호가든에 비해 맛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가격대가 그리 낮지 않다는 것도 있고-
그렇기에 오가든을 까게 되는건데..
솔까말.. 미국산 버드와이저 칠레산 버드와이저 일본산 버드와이저도 다 버드와이저인데.. 오비와이저는 누구를 상대로 비교를 해야하는지 알고 까는건지..(ex : 오비와이저는 오비에서 생산해서 별로다라는건.. 오비에서 생산하는건 죄다 별로라는건지.. 아니면 미국산 버드와이저에 비해 오비와이저가 별로라는건지..)
뭐.. 여튼 정보라는건 알고 지내면 좋은거니까..ㅠ_ㅠ

P.S : 하이네켄이 한때 가까운 열도에서 만들어진 OEM제품이 수입된적이있는데 이걸 알고있는 횽아들이 있는지..(이 또한 거짓정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