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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구해 마셔본 적 있는 럼들 2편

궁서(124.63) 2019.09.12 01:33:54
조회 1523 추천 20 댓글 39

럼 글 쓰고 시간이 좀 지나고 나니 럼에 대한 관심을 주는 갤럼들이 많아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들을 수가 있었음


예상대로 럼에 대한 고정관념들이 제일 먼저 따라붙더라고...... 처음엔 칵테일에나 쓸 싸구려 술이라는 인상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달기만 한 역한 술이란 인상이 자리잡게 된 것 같음. 약간쯤은 발전한 것 같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구나 싶기도 함.


일단 기본적으로 럼의 성향에 대해 분류하는 게 좋을 것 같음.


크게 분류해서 럼은 가볍고 달콤한 타입의 에스파냐계(Ron),

약간 달지만 무거운 타입의 영국계(Rum),

가당이 잘 되지 않고 왁시한 타입의(아마도 산미 있는 술 좋아하는 사람이 마신다면 기뻐할) 프랑스계(Rhum)로 구분 가능함.


대체로 한국에서 구하기 쉬운 일정 이상 되는 럼들은 스페인(에스파뇰)계 럼이라고 보면 됨.

주로 당분을 첨가해서 단 맛이 아주 강하고 무난하고 스무스한 바닐라계 느낌이 드는 럼이 많음. 담배나 커피 초콜렛 등의 인상을 내는 경우도 있고.

아마도 럼을 처음 찾는 사람들이 제일 쉽게 빠져들만한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서 입문용으로 추천하고 있음.

주로 '론(Ron)'이라고 불리고, 나는 시가를 안 펴서 잘 모르지만 시가에 잘 어울리는 럼이란 얘기가 있음. 쿠바, 베네수엘라, 코스타 리카 등의 전 스페인 식민지에서 주로 생산함. 가당이 된 5대 대기업 꼬냑들이 칵테일에 잘 어울리는 거랑 비슷하게 어느 정도 다른 용도로 즐기는 게 아닐까 싶음. 기본적으로 굉장히 당분이 많기 때문에 고도수 술에 익숙한 사람들은 금방 질리거나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고, 나도 초기엔 상당히 좋아하긴 했지만 다른 종류를 마셔도(버번캐스크 숙성이 많기도 하고) 대체로 비슷한 느낌이라서 여러 가지 럼을 접할수록 점점 물리고 다른 스타일의 럼들을 찾게 되었던 것 같음.


그 다음으로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럼은 영국계(Rum)이고, 이쪽도 당도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지만 당밀 느낌이 강하고 스페인계에 비하면 좀 더 무거운 맛을 추구하는 타입이라고 생각함. 스페인계가 너무 가볍고 달다고 생각이 들면 이쪽으로 빠지게 되는 것 같음. 일단 럼의 발상지(?)인 바베이도스 섬이 영국계이고 제일 기본적인 맛을 추구하는 편이라고 생각함.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레벨로는 스페인계보다는 덜한 편으로, 주로 와인앤모어 측에서 수입되는 럼이 많다는 생각이 듬. 내 경우엔 영국계 럼은 그닥 오래 머물지 않았음.


그리고 럼을 좀 마셔보고 적응이 된 후 프랑스계(Rhum) 럼을 마시면 최종적으로는 이쪽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계 럼 중에서도 럼 아그리콜이 생산되는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단 얘기가 있음. 프랑스계 럼들은 당도가 매우 낮고 드라이한 타입이 많다고 함. 럼 아그리콜은 설탕을 만들고 남은 당밀이 아닌 사탕수수 원액을 기반으로 만들어서 훨씬 더 기반이 되는 향이 복잡하고, 발효 과정에서 유산균을 유입시기거나 꼬냑캐스크로 탄닌감을 뽑아낸다거나 해서 산미가 있다거나 특이한 향이 나는 계통의 럼이 많음. 일반적으로 인식되는 럼에 대한 고정관념이 이쪽으로 가면 다 산산조각으로 박살남. 전혀 다른 술이 됨. 과일 향이 느껴지거나, 향신료 느낌을 내거나, 아예 그 자체가 과일 냄새의 결정체가 되거나. 불행하게도 이쪽 레벨은 매니악한 계열의 럼이기 때문에 한국에선 수입되기 어려운 타입이라고 보면 됨...... 사실상 한국에 수입될 리가 없으니 해외 가서 사 마시는 게 훨씬 덜 스트레스 받을 거라고 생각함. 쓰면서도 너무 슬프다.


입문 난이도는 스페인계(Ron, 낮음)<<<<영국계(Rum, 중간)<<<<프랑스계(Rhum, 높음)임. 구할 수 있는 난이도도 거기에 맞춰 따라온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일단 보틀로 럼을 샀을 경우, 당밀로 만든 럼이든 사탕수수즙으로 만든 럼이든 처음 땄을 때는 마시기 상당히 고역일 가능성이 높음......

브랜디랑 비슷하게 사탕수수즙이나 당밀은 에스테르가 많고 아주 복잡다양한 향미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갓 땄을 때는 역하거나 원하지 않는 향이 강해 바에서 마셨을 때의 느낌이 안 나거나 나쁜 인상들을 받을 수도 있지 않겠나 싶음.


갤에서 깔바도스 취급하는 거랑 비슷하게, 따놓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향이 풀린 뒤 마시는 게 괜찮지 않을까 싶음.


론 계통 럼이 아니면 일단 처음 땄을 땐 특유의 역한 향이 배어서 마시기 부담스러울 수 있음.(레전드 오브 쿠반 럼도 뭔가 괴랄한 느낌이 났는데, 세 번째로 마셔본 잔은 새로 깐 보틀이었는데 동종 보틀 중에서 특히 그런 느낌이 나더라) 심지어 론 계통도 처음 까서 마시면 뭔가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가 있음...... 칵테일할 때도 역한 향이 들어가는 데다 럼은 의외로 향이 강한 술이므로 무난하게 마시려면 밸런스를 위해 술에 휴식할 시간을 주도록 하자.




사실 럼이 주류 역사에 끼친 영향은 의외로 많음. 술의 도수를 측정하는 프루프라는 단어도 럼의 도수를 증명하기 위한 단어였고, 주류밀수업자를 이야기하는 럼-러너라는 명칭 역시 아메리카 대륙 식민지의 사람들이 영국의 당밀법 등으로 골치를 앓을 때 럼을 밀수해서 사 마셨다는 뜻으로 알면 될 것임.


브랜드 홍보를 위해 전통을 강조하는 것과는 달리 실제론 얄팍한 역사적 사실밖에 취급하지 않는 위스키와 브랜디와는 달리 럼은 실제로도 굉장히 역사적인 술이기 때문에, 가시적인 사건을 다루자면 여러 가지가 나옴. 미국 독립사하고도 연결되어 있다고 보면 처음 듣는 사람은 깜짝 놀랄걸. 럼에 대한 역사를 공부해보는 것도 상당히 재밌지 않을까 싶음.


럼이 해적이나 해군 뱃사람들의 술이란 인식은 매우 편협한 인식이고 실제론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즐기던 술이라 지금도 서구권 사람들이 럼을 향유하는 정도는 엄청난 것 같더라고...... 동양권에선 인식이 쥐꼬리만큼인데 서양에선 그나마 메이저한 축에 드는 술이라니, 나도 쇼크였음.


아무튼 나도 이제 70종 좀 넘게 마신 것 같아서 많이 마셨다곤 못 하겠는데, 마시면 마실수록 럼 경험치 쌓는 게 참 힘들지 싶다. 각 나라의 서로 다른 제법들을 이용해 만든 술을 럼이라는 카테고리에 구겨넣어서 표현하니까 나오는 폐해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아무튼 굉장히 여러 가지 측면들을 포괄하는 술이고 배우면 배울수록 내가 가진 지식이 모자라다는 인식이 커지는 것 같음.


긴 서론은 끝마치고, 한국에서 마셔본 럼들과 그거에 대한 감상을 적도록 하겠음.

딱 봐도 한국에서 안 팔 것 같은데 꼬미수라고 안 쓰여진 건 바에서 마신 거니 잘 찾아보면 마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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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레헨다리오 론 아네호


사실 저번에 론 도라도 쓰고 안 썼던 거라 이번 기회에 씀.

예전 와인앤모어나 남대문시장에서 700밀리리터에 2만 5천원 정도 하는 술인데 딱 이정도 가격대에 마시기 괜찮은 술이 아닐까 생각함. 3만 5천원이면 좀...... 아니지 싶으요

최근에 한 병 사놓긴 했는데 아마도 럼콕용으로 쓰게 되지 않을까 생각함.




2) 로스트 스피리츠 오브 네이비 스타일 럼, 61도 - 꼬미수


한 번쯤 꼭 마셔보고 싶어서 직구한 건데 끽해야 현지가 4만원짜리가 한국 오니까 4배까지 부풀려지더라...... 쉬부럴.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만들어지고 있고, 증류주에 오크칩 넣고 할로겐 레이저 쏴서 초고속 숙성을 모토로 하는 놈이라 엄청나게 많은 시리즈가 있음. 숙성 기간이 짧으니까 막 찍어낸다는 느낌? 몽고간장 같은 딥 다크한 색의 럼인데 놀랍게도 카라멜이나 가향 등은 일절 하지 않았다고 함.

아직 향이 덜 풀리긴 했는데 보통 럼에선 절대 안 날 것 같은 여러 향들을 느낄 수가 있음. 꼭 좋은 느낌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이 세상 럼이 아니다! ...같은 느낌. 술빵이나 술지게미에서 날 법한 효모취에 담뱃갑 느낌, 약간 시트러스한 느낌에 희미하게 느껴지는 루트비어 향 등...... 저숙성 특유의 풀 냄새가 좀 거슬리긴 하는데 한 번쯤 마셔보긴 재밌는 스타일의 럼이라고 생각함. 정체성 자체는 뭐라 정의하기 어려운 것 같다.




3) 론 바르셀로 임페리얼


남대문시장 주류매대에서 먼지 쌓인 채 있던 놈을 건져온 거임. 일본가보다 만 원 더 비싼가? 그럴 거임.

일단 느껴본 걸론 동 증류소의 30년짜리 마셨을 때의 하위호환 느낌. 달달한 느낌과 당밀 느낌이 좀 따로 논다는 기분이 들었음.

럼콕으로 먹기엔 좀 그럴 것 같고, 향 빠지는 거 한참 기다렸다가 칵테일로 소비하는 게 낫겠다 싶음.




4) 파르세 12년


1편에서 설명한 적 있는 콜롬비아 럼의 상위호환판. 수입사 측에 직접 컨택을 해서 구입했음.

처음 땄을 때는 그닥 좋은 인상은 아니었고 론 센테나리오에서 달달함을 줄이고 버번 특유의 애프터번을 재현한 느낌? 아무튼 꽤 실망을 했던 느낌이 듬.

향 빠질수록 럼 특유의 당밀 느낌은 줄고 버번스러운 느낌이 남는 듯 해서 향 빠지기만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는 술임.




5) 브루갈 1888 도블라멘테 아네야도


바에서 마심. 브루갈의 미들급?? 정도 되는 럼. 셰리캐스크 숙성. 당밀 느낌에 상대적으로는 약간 드라이, 그런데 역시 달기도 하고 당분과 애프터번은 좀 따로 논다는 인상이 있음.

이걸 마신 뒤에 하이엔드급인 싱글로 데 오로를 마셔봤었는데 이것보단 상당히 잘 정돈된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싱글로 데 오로 쪽이 딴지 얼마 안 됐던 술이라 향 정돈된 상태에서 비교했으면 훨씬 더 나았을 거 같음.




6) 블랙애더 로우캐스크 과달루페 벨베데르 럼 19년


마찬가지로 바에서 마심.

차분하게 잘 가라앉은 럼이란 생각이 들었음. 산미 있고 잘 빠진 왁시함. 드라이한 느낌. 잘 튀지도 않고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마실 수 있었음. 굉장히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함.




7) 뢈 뒤 페르 라바 59도


위와 같은 바에서 마심.

프랑스산 화이트 럼임. 깔끔한 풋사과, 풀향 등의 풋풋한 느낌. 스트레이트로 마시기엔 아슬아슬하게 합격선이란 느낌이 들었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 생각해보면 꽤 호감인 느낌.




8) 케이든헤드 2017년산 다이아몬드 증류소 14년 숙성 럼


훨씬 예전에 모 바에서 마심.

핵과 특유의 떫고 시큼한 느낌이 있었던 럼이라고 기억함. 에스테르가 많고 전반적으로 혀에 유리조각이 굴러다니는 거 같은 까끌까끌한 느낌이 주였던 것 같음.

상당히 자극적이지만 섬세한 느낌이었던 걸로......




9) 럼 네이션 솔레라 14년 데메레라


제일 최근에 바에 들러서 마신 녀석.

묵직하고 달달한 영국 스타일의 럼. 퍼서스 15년 생각하면 되령가.

버번 캐스크에서 숙성시키다가 1년 정도 올로로소&PX셰리 캐스크로 마무리 지은 럼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음

캐스크 특유의 꾸덕한 견과류 느낌도 묻어 있는데, 개인적으론 당분이랑 약간 따로 놀아서 좀 그닥 호감은 아니었던 느낌.




10) 럼 네이션 바베이도스 10년


9번과 같은 바에서 마심.

익스버번배럴 숙성에 마무리를 1년 정도 PX셰리 캐스크에서 한 영국 스타일 럼. 카라멜향이 묵직하고 고급스럽게 다가와서 데메레라산보다 더 맛있다는 느낌을 받았음.




11) 아델피 셀렉션 싱글 이스테이트 자메이카 럼 2018년산 14년 숙성


9번, 10번과 같은 바에서 마심.

모니무스크에서 증류해서 346병 정도만 생산한다고 하는 자메이카 럼. 뭔가 묵직한 당밀의 느낌을 기대했었는데 산미도 있고 까끌까끌한 느낌의 탄닌감과 에스테르도 있었다. 당도가 좀 있긴 했지만 뭔가 기대를 좋은 의미로 배신한 것 같은 맛.

다만 약간 좀 잡맛 같은 게 튄다는 인상이 있었는데 좀 더 향이 빠지고 정돈돼야 좋은 느낌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음.




12) 말리부 코코넛 럼 - 비추


리큐르인데 이건 먹지 마라 진짜...... 럼 베이스 리큐르 중에서 특히나 비추하는 물건임.



13) 카샤샤 51


일단 잔술로 마셔봅시다. 카샤샤도 일단 럼의 한 종류임. 근데 맛이 워낙 특이해서 안 맞으면 보틀 소비하기 빡셈......



14) 트루아 리비에르 쿠베 드 로세앙


허여멀건한 놈들 중에서도 좀 짭조름하고 특이함...... 기회 있으면 경험 삼아 마셔봐도 괜찮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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