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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와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일화 문베들 꼬투리가 많아서 팩트 적습니다

ㅇㅇ(39.125) 2017.05.13 13:17:38
조회 691 추천 125 댓글 26

안철수의 백신과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의혹에 문베들이 하도 지적해대서 귀차니즘 극복하고 ...

팩트로 설명하려고 합니다..

 

상황설명이 복잡한만큼 글이 깁니다.. 

추측이 아니고 제 경험이니 믿으셔도 괜찮습니다..

일단 아래 글 보시죠.. 이게 문베들이 말하는 의혹이구요..

설명은 문베들의 의혹기사  이후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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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또다른 해명은 또 거짓말
스톤 바이러스는 1세대 원시적 바이러스로 87년 뉴질랜드에서 최초로 제작 발견되었습니다.
http://www.research.ibm.com/antivirus/timeline.htm#1987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91년 1월 호주, 독일에서는 2월, 한국에서는 4월달에 발견됩니다. 숙주 바이러스도 누군가의 전파경로가 필요하기 때문에 시일이 걸리는 겁니다.

안철수가 91년 2월 6일 군입대하기 전에 날밤을 새면서 만들었다는 게 87년도 발견된 스톤 바이러스라면 미친짓이죠? 이미 87년도에 최초로 발견된 바이러스를 91년도 4월 군입대 전날까지 날밤을 샌다는 것은 말이죠.

87년도에도 날밤을 새면서 만들지 않고 91년 군입대 전에 스톤 바이러스 백신을 만들었다면 말입니다.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한국서는 91년 4월에 최초로 발견되었다는 것은 안랩 2007년 3월 정기간행물(ASEC_Report_200703)에도 적시되었던 바구요.

ASEC_Report_200703.pdf(다운로드 가능)

 

미켈란젤로는 92년 경에 세계적으로 유포가 많이 되어 그 때부터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한 바 있습니다.

안철수 측에서 마치 스톤바이러스의 변형이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라서 문제가 없다는 식의 거짓말을 지어내고 있는데, 87년 스톤바이러스와 91년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는 부틴 바이러스란 측면에서 유사점(그래서 변형바이러스란 주장이 있다)이 있지만, 전혀 독립된 개체의 바이러스이고 그러기에 안철수는 각각 백신을 개발했던 것입니다.

스톤바이러스의 변형이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라는 식으로 계속된 안철수 측의 주장은 완전히 거짓말로 드러난 거라 보시면 됩니다.
87년 제작 발견된 스톤바이러스를 4년이 지난 91년 2월 6일 사활을 걸면서 날밤을 새면서 만든 이유는 뭘까요? 아마 가까운 전문의를 찾아서 치료를 받는 게 나아 보입니다.

세상에 나를 맞춰야지, 나 중심으로 세상을 끼워맞추기식의 안철수 측의 행태는 공인으로서 매우 위험해 보이며, 계속 거짓말을 감추려다 또 다른 거짓말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안철수의 미켈란젤로 해프닝은 애초부터 거짓된 공작으로 시작되었기에 날짜와 정황이 이토록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만약 안철수 측의 일각의 주장처럼 안철수가 무릎팍도사의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서였다면, 아예 미켈란젤로 거짓말은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군대가기 전날 밤까지 개발했다는 우상화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그런 거짓말을 했다는 것은 이미 공인으로서 자격을 상실한 겁니다. 이 모든 논란은 완전히 안철수의 자작극이고 전적인 책임입니다.

 

심지어 날짜 검증도 안된 미켈란젤로 거짓말을 초등학교 금성교과서에서도 언급될 정도로 진행되었다면, 수백만명의 어린이들이 안철수가 입대전까지 백신을 날밤새면서 만든 좋은 사람이라는 거짓을 믿게 될 것이기 때문에 안철수의 미켈란젤로 사태는 갈수록 파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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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미켈란젤로 미스터리 풀렸다 [쿠키뉴스] 2012년 07월 27일(금) 오후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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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컴퓨터를 한 시기는  국민학교 6학년입니다..

네 전 국민학교를 졸업한 40대 아재입니다.

 

MSX .. 286 .. 386 .. 플로피디스켓... 이런거 써본 사람이고 지금도.. 이쪽 계열에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프로그래머 같은 존재죠..

 

그렇게 살다보니 위에 사건은 제가 다 경험한 일이라..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일단.. 도스(지금의 윈도우 같은 OS)시절엔 온갖 바이러스의 춘추전국시대였습니다.

지금 악성코드보다 심각한것들이 판치던 시대였죠.

 

위에서 언급된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전에..예루살램바이러스.. 등.. 하드를 완전히 날려버리는 초악성 바이러스가 유행했었습니다..

그당시는.. 지금처럼 USB가 없어서..바이러스의 유입경로가...

디스켓..혹은.. 모뎀통신(전화) 였습니다.

즉.. 디스켓은 1메가 남짓..크기였고.. 모뎀은 느려터진데다..원체 사용자가 적어서.. 바이러스퍼지는 속도가 극히 느렸죠 ...

 

처음 한국을 풍지박산낸건 예루살렘 바이러스였습니다..

아마 89년대즈음 나온걸로 아는데 한국엔 90년 이후로 급속히 퍼졌죠..

 

제기억에 의하면 안철수씨가 군대가면서 만든 백신은 예루살렘바이러스거나 그것의 변종에 대한걸로 기억합니다..

위에 기사에서 나온 스톤바이러스는 지금 얘기하는 예루살렘바이러스나 미켈란젤로 바이러스 같은것들로 점차 진화한겁니다 ..

초기 스톤바이러스는 이미 불법복제로 퍼진 외국 백신으로도 다 치료가 가능하고.. 89~92년대를 풍미한 바이러스는 그에 대한 변종들이 문제였던거죠 ..

외국백신은 돈주고 사야했기 때문에 ..가격도 원체 비싸구요..

컴퓨터 이용자들에게 백신에 대한 필요성도 미미했던터라.. ... 프로그램은 다 청계천같은데서..불법복제해서 쓰던 시절이거든요 ..

아니면 하이텔 천리안..나우누리..이런데서..몰래 다운받아쓰거나 -_-;..

 

안철수가 무릎팍도사나와서 얘기한 일화가 저때 이야기입니다.

제 기억이 또렷한데.. 그 변종들 잡느라고 .. 밤새고 군대간거 맞습니다..

백신은 그때당시 하이텔OS2 동호회에서..안철수씨가 직접 올려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톤이후 발전한 변종 바이러스로 알고 있고.. 원래 그당시 예루살렘 같은 바이러스들은 특정일자에 기동하는거였는데..

컴퓨터날자가.. 자체 저장된 전지로 돌아가는거라..전지가 닳으면..

초기화되거나..막 날짜가 오락가락했거든요..지금도 그렇지만;; ..아무튼 .. 그때문에 ..  바이러스가 수시로 출몰?하고..

더 큰문제는 변종바이러스들은 날자 상관없이 막.. 날뛰었거든요..

 

아무튼 91년 그당시 최고 이슈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를 막론하고 .. 안철수씨가 군대입대를 먼저하느냐 바이러스 개발을 먼저하느냐..였습니다.

원체 다급한 사람이 많아서.. 친한 지인들이..지금 개발중이라고..밤샌다고.. 일주일가까이 제대로 잠못잔다고...막 하이텔에 글올려주고..

..연구에 도움되라고 바이러스 샘플..담은 디스켓 막 전달해주고....

군대 연기신청해달라고 국방부 탄원서 넣는다는 말까지 나올정도;;

ㅎㅎ.. 다들 안철수에 대한 전폭적 지지는 대단했습니다..

그리고..의사공부도 힘든데.. 국내 프로그래머들은 우리가 의사만 바라보고 있느냐;; 자조섞인 목소리도 많았습니다..

이당시는 국내에 뛰어난 프로그래머가 출몰? 하기에 원체 열악해서 어셈블리 같은기계어 공부하긴 ..정말 천재 같은..독학자 아니면..

나올일이 없었거든요 ..

 

아무튼 겨우 새벽에 개발끝내고 ..잠도못자고 새벽기차타고 입대하러 간다고..통신상에 글 한줄 올리고..훌쩍떠났죠 ..

 

백신이 완벽하진 않았지만.. 프로그램 포맷안해도..되고..어느정도 복구 가능한 수준으로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터라..

다들 너무 감사해했습니다..

 

그당시 도움받은 기업들...이나..개인들은.. 아마 이때 고마움 못잊을겁니다.. 저역시도 그랬구요 ..

 

그이후..미켈란 젤로 바이러스가. 창궐하고.. 안철수씨가..백신업데이트에 .. 군대에서도 도움주고..

그리고..그의 지인분들이었던가..여튼..같이 도움받아서..미켈란젤로 바이러스 잡는...백신도 업뎃하고..그랬었습니다..

 

 

무릎팍 도사때 나와서 ..미켈란젤로 바이러스와 군대이야기를 한게..아마 그시절을..좀 혼돈해서 한모양인것 같습니다..

분명..안철수씨는..그날.. 몇날며칠 밤새가면서 ..하이텔 천리안 유저들이 보내준 바이러스샘플들고 분석해서 백신 만든거 맞구요 ..

심지어 군대가서도 백신공부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

 

문베들 말꼬투리 잡는 특성상.. 저런기사 내는거 좋아하는듯한데...

안철수씨가 달빛 그분처럼..말바꾸는분 아닙니다 ...

 

그러니.. 저런 사이비 언론에 휘둘리지 마시고..자랑스럽게 얘기하세요...

그리고..어머니께 인사못드리고 군대간것도..사실입니다..

그때..너무감사한 OS2지인분이 통화하면서..전달된게 ..안철수의 전설적 일화가 되버린거죠 ..

 

지금 하이텔이 남아 있으면.. 저 자료들도 고스란히 남아 있을텐데..

참 아쉽습니다...

 

 

 

글쓰다보니 옛날 생각새록새록 나네요..ㅎㅎ...

 

아무튼 다음총선에선 국민의당 많이 응원해주시고.. 대선에 많이 밀어주세요 ..

그 오랜세월지켜봤지만 그의 겸손함과..의지는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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