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아주 논리적으로 통계지식 들이대고 지난 대선 총선 지지율 비교해가면서 존나 분석하면서 자기의견에 반대되는 애들 논리로 깨부셨다고 존나 당당하던 애가 한명 있었는데, 지금 어떨지 궁금하다.

또 문재인정부는 조국이 민정수석되고 지들 멋대로 나눠먹기 하고 이래저래 하다보면 1년도 안가 망가질거라고, 문재인 정부는 어차피 금방 무너질거라고 확신에 차서 얘기한다 다들.  분명한 건 아무것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너무 확신을 갖고 있다. 너무 어리석지 않은가?????? 참여정부의 일들은 거의 안걸렸고 걸렸어도 어물쩡 다 넘어갔고, 박근혜는 다 걸렸다는 거다. 오히려 박근혜때문에 학습효과로 더 안걸릴거다. 탄핵이 뭐 쉬운 줄 아나? 촛불집회가 또 그렇게 금방 열릴거라 생각하나??

지금 제일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딴 일어나지 않은일에 안도하고, 비난,비판하고 할 게 아니라, 안철수가 어떻게 다시 일어날 지, 이번대선의 패배의 이유를 철저히 긴시간동안 찾아서 되풀이 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전달하면된다. 국민이 안철수를 믿을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된다. 그 뿐이다.

여기 똑똑한 사람들만 모였는 줄 알았는데, 자꾸 답답한 소리를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