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햄찌 - 동물,기타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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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쮜 두고 하루 집 비운당 오늘 아침에 갔다가 낼 저녁에 오는데혹시몰라 베딩청소하구 모래 갈아줌(청소하기전사진)근데 또 혹시몰라 간식 이틀치간식 그릇에 담아뒀는데몸이 터질 정도로 우걱우걱막 다 볼주댕이에 집어넣더니 지만의 은신처가서 다 쳐뱉구옴-.-좀 얄밉더라... 그래 거따두고 애끼무거경계하누근데 코가 좀 빨개진거 같어잠자는 구름베딩 하나 바꿨는데그건 앞으로 안 작성자 : ㅇㅉ

우리 햄찌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2.05.18 13:31:41

조회 872 추천 25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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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달에 마트에서 산 애기 힘찌임

내가 첨으로 오래 키웠고 학생때는 병아리 풍뎅이 소라게 이런거 만 키우고 저런 햄스터 키우는건 이번이 처음임

5달전에 컴퓨터 하는데 이상한 소리 들리더라고 그래서 밖에 고양이가 우는가 싶어서 무시했음 그런데 다음날 햄스터 보니 한쪽 눈이 붙어서 못뜨고 계속 신음소리 내는 거임

그리고 다리 한쪽도 계속 끌고다니고 진짜 보는 순간 억장 무너지더라 또 밤이라 병원도 안하고 진짜 돌아버릴뻘 했음

그렇게 내일 병원갈 생각으로 자려하는데 햄찌가 신음소리 계속 내니 환장하겠더라 곧 죽는게 아닌가 눈물이 흘렀음

그래서 다음날 햄스터 데리고 병원갔음 의사가 말하길 눈은 약넣으면 되는데 다리는 엑스레이 찍어도 별이상없고 유전에 의해 선천적으로 이렇게 될가능성이 크다고 하더라

신음도 아파서 내는거 같다고...

한쪽 다리는 평생 못걸을수도 있네... 그렇게 쳇바퀴 좋아하는 애가

이제 못탄다 생각하니 함숨만 나오더라 그렇게 병원비 10만원 주고

약 계속 먹임 안약도 계속 넣고 쳇바퀴는 빼버리고...

그렇게 몇일되니 눈은 괜찮은데 다리는 여전함

또 몇일 되니 다리가 조금씩 괜찮아지는거임 그렇게 계속 지켜봄

또 몇일되니 다리 어느정도 쓸수있게됨

또 몇일되니 또 재발했음 다리 끌고다님

그렇게 약도 다떨어지고 해서 병원가려 전화했는데 특수동물 선생님이 없다고 일주일 기다려야 한데 그래서 다른 병원 갔음

그리고 거기서도 말하길 평생이렇게 살수도 있다고 하시고 약 받아옴

약 꾸준히 먹인 결과 이제 다 완치되었음 4개월간 재발 한적없음

근데 어제 보니 또 눈병인가 눈 한쪽이 붙었길래 저번에 받아온 안약 계속 투약중임

오늘 보니 한쪽눈 조금 떠짐 그래도 계속 투약중

지금 햄찌 나랑 산지 1년 3개월 되었음 엄마한테 장난으로 햄찌 죽으면 고양이 키우자 했지만 막상 죽으면 엄청 울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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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닉 3

원본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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