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입자가 버리고 갔다 ㅅㅂ..

두마리라고해서 두마린줄알고 받았다

이동장 같은 작은 케이지에 한마리가 있고

큰 케이지에 두마리가 있고 일주일도 안된거 같은 새끼가 5마리가 더 있었다....

아빠 정글리안, 엄마 펄, 제 3햄은 푸딩이시다

기존 집+베딩이 관리가 처참해서 안되는거 알지만
청소하고 급한데로 큰 케이지를 아크릴판으로 반나눠서 (50x50x50)  새베딩 새가구 넣어줬다..

새끼들을 봐드리긴 해야할거 같아서 관음존을 넣고 이사할때 관음존 쪽으로 옮겨드렸는데 맘에 안드셨는지 케이지 중앙으로 이사를 가셨다

그외에는 어미햄님도 맘에 드신거 같으셨고 밥도 넉넉히 드려서 한움큼 도시락 싸 가시곤 하셨다..

그런데 오늘 은신처를 다시 과음존 쪽으로 옮기셨다... 스트레스받으셔서 옮기신건가 걱정이다

아빠햄은 의식하고 계신건지 최대한 먼 곳에 자리잡으시고 중앙 근처로는 아예 안가시더라 그러고 겁이 뒤지게 많으셔가지고...

주말 내내 두번밖에 못봤다

나머지 한마리는 80*50*50 케이지로 이사시켜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