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3월 말 개화, 4월 초 절정!"... 전 국민이 주목하는 최대 봄꽃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1 12:12:39
조회 4951 추천 3 댓글 0
														


경화역 벚꽃


봄바람이 살랑이고, 연분홍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계절, 전국 최대 벚꽃 축제 '진해군항제'가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벚꽃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행사들과 함께, 매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이 축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입니다.

올해 진해군항제는 오는 3월 29일 오후 6시, 진해공설운동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6일까지 계속됩니다. 여좌천, 경화역을 비롯한 진해구 곳곳이 벚꽃으로 물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좌천 낭만적인 봄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개화 시기의 변동성을 고려해 축제 일정을 예년보다 조금 늦춘 만큼, 더욱 화려한 벚꽃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3월 말부터 기온이 서서히 오르면서 벚꽃이 개막일인 29일 전후로 개화할 가능성이 높고, 축제 기간 중 절정을 이룰 전망입니다.
진해군항제에서 만나는 벚꽃 명소


여좌천 벚꽃


여좌천은 진해군항제에서 사랑받는 명소 중 하나입니다.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흐드러지게 피어나고, 다리 위에서 내려다보면 벚꽃이 하천을 따라 흩날리는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로망스다리는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해, 낭만적인 벚꽃 사진을 남기기에 제격입니다. 벚꽃이 활짝 핀 경화역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기찻길을 따라 늘어선 벚꽃나무들이 활짝 피어 환상적인 벚꽃 터널을 이루고, 그 아래를 거닐다 보면 벚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로맨틱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벚꽃이 만개한 진해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제황산 공원도 추천 명소입니다.
웅동수원지


창원 화사한 벚꽃


올해 진해군항제에서는 특별한 벚꽃 명소가 새롭게 개방됩니다. 1952년부터 국방부 소유로 출입이 통제되었던 웅동수원지가 57년 만에 일반에 개방되며, 숨겨진 벚꽃 군락지가 드디어 공개됩니다.

웅동수원지에는 오래된 벚나무들이 우거져 있어,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벚꽃 명소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파가 몰리는 기존 벚꽃길과는 달리 한적한 곳에서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진해군항제 야경 기차


진해군항제는 단순한 벚꽃 축제가 아니라, 충무공의 정신과 해군 도시 진해의 특색을 살린 전통과 문화,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이 함께하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입니다.

올해는 개화 시기를 고려해 축제 기간이 다소 늦춰진 만큼, 가장 아름다운 벚꽃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기회입니다.



▶ "22만 그루 철쭉이 물든다"... 핑크빛 유혹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 "걷기만 했을 뿐인데 3,175억 원 효과?"... 제주 올레길, 경제적 가치 재조명▶ "벌써 인기 급상승"...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국내 여행지▶ "매년 매진 대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서울 대표 \'야경 명소\'▶ "벌써 예약 경쟁 치열"... 하루 1만 명만 입장 가능한 봄꽃 여행지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행 같이 다니면 고난이 예상되는 스타는? 운영자 25/04/28 - -
2068 "5월에도 벚꽃길 걷고 싶다면?"... 고즈넉한 사찰 속 봄 산책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945 4
2067 "서울 벚꽃 끝나도 여긴 시작이에요"... 4월 말 겹벚꽃 추천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5 0
2066 "무료라 놓치면 후회해요!"... 1,500마리 나비와 철쭉이 반겨주는 꽃놀이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856 6
2065 "출렁다리 건너면 꽃섬이 펼쳐진다"... 봄꽃 가득한 섬 속의 숨은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5467 7
2064 "걷기만 해도 힐링 100%"... 바닷길 따라 이어지는 소문난 트레킹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5610 1
2063 "걷고, 쉬고, 치유받는다!"... 도심 속 자연에서 무료로 누리는 힐링 프로그램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756 3
2062 "벚꽃보다 예쁘다고?"... 5월에만 열리는 이팝나무 산책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413 0
2061 "가족 여행으로 제격"... 트레킹·섬·사찰 한 번에 즐기는 1박 2일 여행 코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4 5835 2
2060 "올해 꽃축제 중 넘버원!"... 270만 송이 튤립이 만든 동화 같은 풍경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5930 6
2059 "단돈 만 원대로 여행이 가능하다고?"... 따뜻한 날씨에 가기 좋은 봄 여행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3 1014 2
2058 "왕벚나무 300그루가 만든 풍경"... 출렁다리 걷고 힐링까지 가능한 봄 여행지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2102 6
2057 "입장료가 무려 공짜!"... 철쭉·겹벚꽃·황매화까지 한가득 핀 봄꽃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2 1655 1
2056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풍경"... 유네스코가 인정한 국내 이색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1421 9
2055 "25만 명이 몰렸다"... 저수지 따라 걷는 벚꽃 야경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1 996 2
2054 "70만 송이 봄꽃이 활짝"... 하천 옆에 펼쳐진 2km 꽃길 산책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985 6
2053 "딱 4일 동안 열린다"... 무료라서 더욱 즐거운 봄 대표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456 2
2052 "이번 주말 절정"... 조명 벚꽃길에 감탄한 서울 3대 벚꽃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631 2
2051 "북적임이 하나도 없어요"... 차량 통행 적은 벚꽃 드라이브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923 2
2050 "호수 위에 한반도가 떴다"... 42만 명이 방문한 봄 힐링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174 2
2049 "전국 어디에도 없는 풍경"... 바다 따라 걷는 5,600송이 장미 꽃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593 1
2048 "도심 한가운데에 벚꽃섬?"... 시민들이 추천하는 봄꽃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7677 7
2047 "섬 하나가 통째로 축제가 된다"... 봄꽃 마니아들 몰리는 4월의 섬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150 6
2046 "국내인지 해외인지 헷갈려요"... 그랜드캐니언을 닮은 걷기 좋은 해안절경 길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102 6
2045 "76.9%가 국내 선택, 그중 1위는?"... 전문가도 추천한 5월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578 1
2044 "비싸고 번잡한 축제는 그만"... 14만 명이 다녀간 바가지 없는 봄 축제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475 7
2043 "1위에 오른 이유가 있네"... 1박은 부족해 또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6883 1
2042 "쌀 천 섬으로 만든 다리?"... 감탄이 나오는 신비한 전설 품은 벚꽃 명소 [1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6736 6
2041 "60대도 찾았어요"... 1년간 가장 사랑 받은 국내 여행지 1위는?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6687 8
2040 "2천 그루 벚꽃이 만든 분홍빛 호수길"... 국내에서 가장 낭만적인 벚꽃길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9812 3
2039 "여의도 공원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진달래꽃밭"... 50대 이상도 즐기는 전국 봄꽃 산행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462 2
2038 "벌써 만개했어요"... 봄마다 수십만 명 몰리는 왕벚꽃길 3곳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335 5
2037 "벚꽃 대신 여기 간다"... 차 타고 30분, 한국 속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곳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7087 4
2036 "이번주 이곳은 절정 이룬다"... 어른들을 위해 준비한 벚꽃 축제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6474 2
2035 "이렇게 정성스러운 축제는 처음"... 50년 벚나무가 만든 벚꽃 축제 2곳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5853 1
2034 "봄이면 난리 난다"... SNS서 입소문 난 국내 겹벚꽃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837 0
2033 "이 모든 곳이 무료랍니다!"... 주말 떠나기 좋은 서울 근교 봄 산책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99 3
2032 "620만 명이 방문했다"... 25개국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꽃축제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602 9
2031 "다녀온 사람 10명 중 9명 감탄"... 봄날 떠나기 딱 좋은 힐링 여행지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6632 1
2030 "전국 최대 유채꽃밭"... 부모님 모시고 떠나는 '봄 나들이'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3419 3
2029 "10만 송이 수선화가 반긴다!"... 2025년 가장 아름다운 봄 여행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6593 6
2028 "서울보다 10배 예쁘다"... 주민들이 아껴온 '숨은 벚꽃 명소' 공개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4218 1
2027 "진해 보다 여기가 낫네"... 전국에서 꼭 가봐야 할 벚꽃 명소 5곳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8588 4
"3월 말 개화, 4월 초 절정!"... 전 국민이 주목하는 최대 봄꽃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951 3
2025 "벚꽃·눈꽃·불꽃이 한자리에?"... 3월 22일 개막하는 역대급 봄 축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1 4942 0
2024 "드디어 다시 열린다"... 4개월 만에 재개방한 봄맞이 트레킹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573 12
2023 "22만 그루 철쭉이 물든다"... 핑크빛 유혹 수도권 대표 봄꽃 축제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6220 9
2022 "벌써 인기 급상승"...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국내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82 0
2021 "매주 토요일이면 북적인다!"...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떠나는 걷기 축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5755 0
2020 "5월 31일까지 한정 운영!"... 미식·힐링·웰니스 3박자가 완벽한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6333 3
2019 "단풍보다 예쁜 봄꽃 대향연"... 가족 나들이에 딱 좋은 경기도 명소 3곳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6098 2
뉴스 JTBC, 결국 장시원 PD 형사 고소… ‘최강야구’, 저작권은 누구한테 있을까 [종합] 디시트렌드 04.29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