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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다 10배 예쁘다"... 주민들이 아껴온 '숨은 벚꽃 명소'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4 15:58:30
조회 4130 추천 1 댓글 2
														


벚꽃 만개 남대천 일원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 강릉이 벚꽃으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강릉시는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벚꽃 명소를 소개하고자 '벚꽃 명소 지도'를 공개했습니다.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강릉 전역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9곳의 명소가 포함되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만 알던 숨은 명소까지 새롭게 조명되면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선택지가 더욱 넓어졌습니다.
경포대


경포대 누각 벚꽃


강릉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경포대는 경포호수를 둘러싼 벚꽃길과 함께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호수에 비친 벚꽃과 밤이면 조명과 어우러지는 벚꽃 터널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아름다운 광경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는 해마다 '경포 벚꽃 축제'가 열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벚꽃 포토존과 야간 조명까지 더해져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홍제정수장


남대천 일원 벚꽃


올해 강릉시는 숨겨진 벚꽃 명소들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인 홍제정수장은 조용한 벚꽃길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소박하면서도 운치 있는 풍경이 매력적입니다.

화부산과 남대천 일원 역시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벚꽃 명소로, 강릉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벚꽃과 소나무숲


강릉의 역사와 문학이 공존하는 초당동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도 벚꽃 시즌에 빼놓을 수 없는 명소입니다.

조선 시대 문인이자 한글 소설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과 그의 누이 허난설헌을 기념하는 이곳은 전통 한옥과 벚꽃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이곳에서 한적한 벚꽃 산책을 즐기며 강릉의 문화와 역사를 함께 느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도심 속에서 가장 빠르게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교1동의 벚꽃길은 일명 '솔올블라썸'으로 불리며, 벚꽃이 터널을 이루는 길목으로 유명합니다.

이와 함께 강남동의 남산 벚꽃 축제도 4월 초 개최되어, 다양한 공연과 행사로 벚꽃을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강릉 벚꽃길


강릉 벚꽃 야경


강릉은 벚꽃을 낮에도, 밤에도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경포대와 주요 벚꽃길에는 야간 조명 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밤에도 환상적인 벚꽃길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조명이 비친 벚꽃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로맨틱한 야경을 선사합니다.


벚꽃 핀 경포대


올봄, 강릉의 벚꽃 명소에서 화사한 벚꽃길을 걸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눈부신 벚꽃이 흩날리는 강릉에서 특별한 봄날의 순간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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