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장자리에, 일상 속 특별함을 더할 수 있는 새로운 산책로가 열립니다. 오는 2025년 11월 28일,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용마산 정상 부근에 조성된 '용마산 스카이워크'가 정식 개방되며, 시민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방식의 트레킹 경험을 선사합니다.
나무 위를 걷는 듯한 160m 길이의 데크 산책로와 서울의 산줄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 공간이 어우러진 체험형 숲길입니다. 서울에서 도심의 풍경과 숲의 정취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로, 자연과 함께 걷는 새로운 일상을 제안합니다.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용마산 일대에 자리한 이 스카이워크는 서울둘레길 개편 계획인 '서울둘레길 2.0 프로젝트'의 상징적인 첫 시설로도 의미가 깊습니다. 서울 중랑구 용마산 스카이워크
용마산 스카이워크 가을
서울둘레길 4코스(망우·용마산 구간)에 새롭게 설치된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목재 데크로 구성된 총길이 약 160m, 지상 최고 10m 높이의 산책로입니다.
숲 위를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길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하나 되는 감각을 일깨워줍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방으로 펼쳐지는 나무들과 그 사이로 스며드는 바람, 새소리, 낙엽 부스럭임이 어우러지며 도심의 소음을 자연스럽게 지워냅니다.
가장 높은 지점에 도달하면, 서울의 산맥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집니다. 남산N서울타워, 봉화산, 도봉산, 멀리는 북한산까지 이어지는 서울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용마산 단풍길
여기에 서울시는 이 지역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도록 '매력가든'으로 조성했습니다.
산벚나무, 자작나무 등 10종의 교목 237주, 수국, 수수꽃다리 등 15종의 관목 7,919주, 참억새, 벌개미취 등 12종의 초본 식물 3만 9천여 본이 식재돼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단순한 전망 시설을 넘어, 도심 속 식물원을 산책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서울둘레길 2.0, 도심 걷기의 진화
용마산 스카이워크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단순히 풍경을 조망하는 장소에 머물지 않습니다. 서울둘레길 2.0 프로젝트의 첫 번째 체험형 공간으로, 기존 8개 코스를 21개 구간으로 세분화하고 평균 8km 내외로 재정비한 새로운 도보 인프라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여기에 스탬프북, 통합 안내 체계, 로드뷰 서비스까지 도입하여 도보 여행자들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고 있으며, 향후 호암산에도 추가적인 스카이워크 전망대를 조성할 예정입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7호선 사가정역에서 약 2.4km 거리, 도보로 약 50분 소요되는 이곳은, 접근성 면에서도 도심 속 나들이 장소로 손색이 없습니다. 평일에도 가볍게 들를 수 있는 거리이면서, 자연과 도시를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서울둘레길 4코스 망우·용마산코스
현재는 11월 28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한적으로 개방 중이며, 이후에는 전면 개방될 예정입니다. 시간대별로 입장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마산 스카이워크는 서울의 다채로운 매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공간입니다. 숲 위를 걷는 듯한 산책로, 계절마다 달라지는 식생, 도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탁 트인 전망. 이 모든 경험이 단 한 번의 산책으로 가능하다는 점은 분명히 특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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