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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무줄 버리지 말고 모아두세요"... 베테랑 주부들만 알던 살림 활용법 3가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03 10: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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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고무줄


노란 고무줄은 과일이나 채소를 묶어두는 용도로 집 안 곳곳에 쌓여 있지만, 대부분 서랍 속에서 잊히거나 그대로 버려진다.

하지만 이 작은 고무줄이 생활 속 여러 불편함을 해결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특히 테이프 클리너나 미끄럼 방지 옷걸이처럼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생활용품을 대체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핵심은 고무줄의 탄성과 마찰력을 어디에 활용하느냐에 있다.
휴지심에 끼우면 머리카락 청소 도구 완성


휴지심에 낀 고무줄


침구나 카펫에 붙은 머리카락은 손으로 일일이 제거하기 번거롭고, 돌돌이 테이프 클리너를 사용하면 비용이 계속 든다.

이때 휴지심이나 랩심에 노란 고무줄을 2-3cm 간격으로 여러 개 끼운 뒤 이불이나 카펫 위를 굴려주면 머리카락이 고무줄 사이에 걸리면서 깔끔하게 제거된다.

고무줄의 탄성이 섬유 사이로 파고들고, 표면의 마찰력이 머리카락을 놓치지 않기 때문이다. 준비 시간은 1분이면 충분하고, 한 번 만들어두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털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비누 받침대에 활용하면 낭비 줄어든다


비누 활용


욕실 비누는 물기가 많은 곳에 놓이면 쉽게 물러지면서 수명이 짧아진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비누 받침대에 고무줄 여러 개를 일정 간격으로 끼워 비누가 받침대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고무줄 사이로 물이 빠지면서 비누가 물에 침식되는 속도가 줄어들고, 결과적으로 비누를 더 오래 쓸 수 있다.
옷걸이 끝에 감으면 미끄럼 방지 효과


옷걸이에 낀 고무줄


매끈한 재질의 옷걸이는 니트나 실크 소재 옷을 걸어두면 자꾸 흘러내려 불편하다.

이때 옷걸이 양쪽 끝에 고무줄을 2-3겹 감아주면 별도의 미끄럼 방지 옷걸이를 살 필요 없이 문제가 해결된다. 고무줄 표면의 마찰력이 옷감을 단단히 잡아주기 때문이다.


고무줄


생활 속 작은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 반드시 돈을 써야 하는 건 아니다. 이미 집에 있는 물건을 조금만 다르게 활용하면 충분하다.

고무줄은 탄력을 잃기 전까지 여러 번 재사용할 수 있으므로,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거나 냉장고에 넣어두면 수명을 더 늘릴 수 있다. 작은 습관 하나가 한 달에 수천 원씩 절약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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