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깊어지면서 장보기 횟수를 줄이고 한꺼번에 식재료를 넉넉히 구매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껍질을 벗긴 깐양파는 손질 시간을 아낄 수 있어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 사이에서 인기지만, 잘못 보관하면 며칠 만에 물러지거나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게 문제다.
깐양파는 껍질 제거로 자연 보호막이 사라져 수분 증발과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진행된다. 냉장고에 그냥 넣어두면 겉면이 마르거나 물러지는 현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이틀 만에 상할 수도 있다. 핵심은 공기와 수분을 동시에 관리하는 데 있다. 100g당 열량 29~42kcal, 비타민C 10~20mg 함유한 양파
깐 양파
양파 100g에는 열량 29~42kcal, 탄수화물 6.67~10.11g, 단백질 0.92~1.0g이 들어있으며, 수분 함량은 약 90%에 달한다.
비타민C는 10~20mg, 식이섬유는 1.4~1.9g 포함돼 있어 겨울철 식탁에서 영양을 보충하는 데 유용한 식재료다. 특히 겉껍질에 다량 함유된 퀘르세틴이라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깐양파는 껍질이 벗겨진 상태라 보호막이 없어 수분 증발과 미생물 증식이 빠르게 진행되는 편이다. 마트에서 구매 후 겉면에 물기가 남아있다면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내는 게 좋다. 표면 수분을 제거하지 않으면 냉장 보관 중에도 부패가 빨라지기 때문이다. 키친타월 감싼 뒤 지퍼백에 공기 빼고 넣기
깐양파 키친타월로 감싸기
깐양파를 일주일 이상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키친타월로 감싼 뒤 지퍼백에 넣어 공기를 최대한 빼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키친타월은 냉장고 안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수분을 흡수하고, 지퍼백은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산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이 방법으로 보관하면 1주일에서 최대 1개월까지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호일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다. 알루미늄 호일은 빛과 공기를 동시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양파를 개별 포장한 뒤 지퍼백에 넣으면 변색과 마름 현상을 줄일 수 있다.
한편 냉장고 안에서 보관 위치도 중요하다. 온도 변화가 적은 채소 전용 칸에 두는 게 좋으며, 문쪽은 온도 변화가 커서 피하는 게 좋다. 절단면은 랩 밀착, 사과·바나나와 격리 필수
깐양파 밀봉
깐양파를 반만 사용하고 남긴 경우 절단면이 공기에 노출되면 빠르게 마르고 변색이 진행된다. 이 덕분에 절단면에 랩을 밀착시켜 공기를 차단하는 작업이 필수다. 랩을 느슨하게 씌우면 공기가 들어가 효과가 떨어지므로 표면에 밀착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냉장고 안에서 양파와 함께 보관하는 식재료도 신경 써야 한다. 사과, 바나나, 키위 같은 과일은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양파의 부패를 촉진하기 때문에 격리해서 보관하는 게 좋다.
게다가 껍질이 있는 생양파는 실온에서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는 것이 최적이며, 냉장 보관하면 오히려 수분 손실과 부패가 빨라지는 셈이다.
냉동 보관도 가능하지만 해동 후 식감이 물러지므로 국이나 볶음 같은 조리용으로만 적합하다. 용도별로 썰어 소분한 뒤 물기를 제거하고 지퍼백에 담아 공기를 빼면 3개월 이상 보관할 수 있다. 물기 제거·공기 차단·소분 보관이 신선도 유지 비결
깐 양파 랩으로 감싸기
깐양파는 편리하지만 보호막이 없어 부패가 빠른 식재료다. 겉면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감싼 뒤 지퍼백에 공기를 빼서 넣는 방법으로 냉장 보관하면 최소 1주일 이상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다.
호일 포장이나 랩 밀착 같은 추가 조치로 변색과 마름을 줄이는 것도 효과적이다.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키는 사과나 바나나와는 격리해서 보관하고, 냉동할 때는 용도에 맞게 썰어 소분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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