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락스가 필요 없습니다"... 겨울철 창틀 '이 한 방울' 부으니 검은 곰팡이 싹 사라집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20 10:02:01
조회 3368 추천 2 댓글 21


창틀에 식초 붓는 모습


겨울철 창문 주변에 시커먼 곰팡이가 피어오르는 건 익숙한 풍경이다. 따뜻한 실내와 차가운 바깥 공기가 만나면서 창틀에 물방울이 맺히고, 이 수분이 곰팡이의 온상이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곰팡이가 공기 중 포자로 퍼지면서 벽지까지 침투한다는 점이다.

많은 사람들이 락스를 떠올리지만, 차아염소산나트륨 성분이 피부와 호흡기를 자극할 수 있어 조심스럽다.

이때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섞으면 화학세제 없이도 창틀 곰팡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데, 비용은 3000원대에 불과하다.
베이킹소다가 곰팡이를 제거하는 원리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베이킹소다는 입자 크기가 50-200마이크로미터로, 곰팡이 표면을 긁어내는 연마제 역할을 한다. 특히 물과 섞으면 반죽처럼 걸쭉해지면서 곰팡이 부위에 오래 달라붙는데, 이 과정에서 미세한 알갱이들이 얼룩을 물리적으로 벗겨낸다.

주방세제를 한두 방울 추가하면 계면활성제 성분이 곰팡이와 때를 감싸면서 제거 효과를 높인다.

여기에 식초를 뿌리면 산-염기 반응으로 이산화탄소 거품이 생기면서 좁은 틈새까지 세정 성분이 침투한다. 거품이 부글부글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면 반응이 제대로 일어나고 있다는 신호다. 이 덕분에 칫솔이 닿기 어려운 창틀 모서리나 고무 패킹 사이도 깨끗해진다.
반죽 형태로 만들어 20분간 방치


창틀 곰팡이 제거 가이드 / 사진=아던트뉴스


베이킹소다 2-3큰술에 물을 1대1 비율로 섞어 치약 농도로 만드는데, 너무 묽으면 흘러내리므로 농도 조절이 중요하다. 주방세제 1-2방울을 추가한 뒤 곰팡이 부위에 2-3밀리미터 두께로 두껍게 바르고, 좁은 틈은 면봉을 사용하면 편하다.

분무기에 식초를 담아 골고루 분사하면 거품이 일어나면서 반응이 시작된다. 이 상태로 20-30분 방치하면 세정 성분이 곰팡이 조직 깊숙이 스며든다. 반응 중 표면이 마르면 식초를 한 번 더 뿌려주는 게 좋은데, 습기가 유지돼야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시간이 지난 뒤 낡은 칫솔로 원을 그리며 가볍게 문질러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거품과 잔여물을 닦아낸다. 곰팡이가 심하면 같은 방법을 2-3회 반복하되, 알루미늄 창틀은 식초에 20분 이상 노출되면 변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환기와 습도 관리로 재발 방지


환기하기


곰팡이는 습도 60퍼센트 이상에서 빠르게 번식하므로, 청소 후 창문을 열어 수분을 완전히 말리는 과정이 필수다. 특히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환기하면 실내외 온도차가 적어 결로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환기는 하루 2-3회, 회당 10분 이상 실시하는 게 이상적이다.

식초 냄새가 부담스럽다면 물 100밀리리터에 구연산 1작은술을 녹인 용액으로 대체할 수 있는데, 세정 효과는 비슷하면서 냄새는 훨씬 약하다.

베이킹소다 대신 과탄산소다를 쓰면 세정력은 강해지지만 피부 자극이 더 크므로 고무장갑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먼지 쌓인 창틀


화학세제에 의존하지 않는 청소의 핵심은 재료의 화학 반응을 이해하는 데 있다. 베이킹소다와 식초가 만나 거품을 일으키는 순간, 곰팡이는 물리적·화학적 이중 공격을 받는 셈이다.

매주 한 번씩 5분만 투자하면 곰팡이 재발을 막을 수 있고, 환기 습관만 들여도 창틀은 1년 내내 깨끗하게 유지된다. 3000원으로 시작하는 작은 실천이 가족 건강과 주거 환경을 동시에 지키는 방법이다.



▶ "냄비 탄 자국, 팔 아프게 문지를 필요 없어요"... \'이 껍질\' 넣고 10분만 끓이면 싹 사라집니다▶ "냉장고 얼룩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데"... \'이 한방울\' 발랐더니 새것처럼 변했습니다▶ "건강해지려고 공복에 마셨는데"... 제대로 안 먹으면 오히려 나빠지는 \'이 기름\'▶ "변기 청소에 락스 이제 그만 써도 됩니다"... 자기 전 \'이 가루\' 1컵만 뿌려두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 "빨래할 때 \'이 가루\' 한 스푼만 넣어보세요"…퀴퀴한 냄새˙세균 싹 사라집니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등만 봐도 설레이는 문짝남 스타는? 운영자 26/04/13 - -
2516 "장가계 안 부럽다더니 진짜였어요"... 지상 50m 출렁다리 아래로 폭포 쏟아지는 협곡 암자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927 4
2515 "화담숲보다 3배 큰 수목원이라니"... 국가가 공식 지정한 1만 종 730만 본 품은 생태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662 2
2514 "한국인이 뽑은 섬 1위가 여기였어?"... 하루 2번 바닷길 열리는 4.2km 순환 트레킹 코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4 1
2513 "가스레인지에 드라이기 갖다 대보세요"... 한 번 알면 평생 써먹는 비결입니다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841 1
2512 "베트남이 아니라 우리나라 맞아요?"... 국내 단 2개뿐인 손바닥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뷰 명소 [3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107 4
2511 "생수병 뚜껑 버리지 말고 욕실에 갖다 두세요"… 온 가족이 왜 이리 좋냐고 칭찬합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57 0
2510 "튤립 2만 송이 정원이 입장·주차 모두 무료"... 서울서 1시간, 3만 4천 평 봄꽃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18 0
2509 "70만 평 호수공원 벚꽃길만 8.56km라고?"... 낮엔 호수·밤엔 야시장 열리는 산책코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205 0
2508 "다낭보다 예쁜데 여기가 진짜 한국?"... 단 5분만 허락되는 바다 위 거대한 손바닥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334 0
2507 "이제 마요네즈 통 버리지 마세요"… '이렇게' 자르면 주방·욕실 생활용품으로 탄생합니다 [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366 1
2506 "벚꽃 지면 겹벚꽃, 5월엔 수레국화라니"... 트랙터 타고 즐기는 국내 최초 목장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566 1
2505 "8만 5천 평 호수에 220m 출렁다리가 무료라니"... 봄볕 물드는 수면 위 걷는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778 0
2504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까지 동시에 핀다고?"... 봄꽃 군락·카페거리 걷는 5.65km 산책코스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924 6
2503 "36년간 포 사격장이었는데 이런 꽃밭이라니"... 천만 송이 펼쳐지는 7만 평 봄 꽃 평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346 2
2502 "1.5km 벚꽃터널인데 차도 없고 입장료도 없어요"... 끝에 1,400년 천년고찰이 기다리는 봄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377 4
2501 "새로 개장한 섬 휴양림이 1박 39,000원"... 배 안 타고 차로 가는 8만 6천 평 바다뷰 힐링휴양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999 2
2500 "화담숲보다 화려한데 무료라니"... 장미꽃 가득한 11만 7천 평 전국 최대 도심 수목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6 0
2499 "8,885평 호수가 전부 벚꽃으로 물들었다"... 연 25만 명 찾는 야경 품은 무료 1.6km 둘레길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646 4
2498 "우리나라에 세계 5대 튤립 도시가 있었다니"... 300만 송이 봄꽃으로 물드는 3만 평 정원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794 2
2497 "272억 쏟아부었는데 입장료가 무료라니"... 발아래 파도 치는 수면 위 365m 해상 산책로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431 4
2496 "176만 명이 선택한 호수에 벚꽃까지 핀다"... 팬지·아네모네·수선화 3만 본 식재된 봄꽃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71 0
2495 "275억 들여 4년 만에 무료 개장한다"... 서울서 1시간, 6천362㎡ 규모 호수공원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149 0
2494 "입장료도 주차비도 전부 무료라니"... 수면 위 256m 출렁다리에 93m 활강까지 갖춘 명소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40 4
2493 "2만 5천 평이 전부 장미예요"... 입장료 없이 걷는 1천만 송이 세계 최대 꽃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761 6
2492 "고려 왕실이 직접 관리한 솔숲인데 1박 39,000원"... 수령 100년 천연림 품은 자연휴양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476 4
2491 "호수 둘레길 벚나무만 2,000그루가 넘는다니"... 입장 무료로 걷는 수도권 대표 봄 꽃길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95 0
2490 "해발 1,000m 능선 30만 평이 전부 붉어졌어요"... 1년에 단 10일만 피는 진달래 절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53 0
2489 "여기 소문나면 안 되는데"... 수령 60년 왕벚나무 173그루가 뒤덮은 무료 1.2km 꽃길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329 1
2488 "30만 평이 전부 분홍빛이에요"... 해발 1,113m 고원 능선 가득 뒤덮인 국내 최대 철쭉 명소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42 23
2487 "걸으면 2시간 케이블카 타면 5분"... 고도 200m 절벽 위 잔도 이어지는 이색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200 3
2486 "100년 된 벚꽃길 무료로 달린다"...  1,100그루 꽃터널 관통하는 6.2km 드라이브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21 0
2485 "유료인 줄 알았는데 전부 무료라고요?"... 폐철길에 36만 그루 벚꽃 쏟아지는 이색 봄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661 3
2484 "폐쇄됐다가 3년 만에 재개방했어요"... 올해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하는 무료 매화꽃 명소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772 3
2483 "입장료도 없는데 유네스코가 인정한 절경이?"... 15m 화강암 기암괴석 품은 한탄강 협곡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020 1
2482 "해발 500m 산 속에 숨어있던 동굴이라니"... 6.5km 지하에 고유종 4종 숨쉬는 천연기념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57 0
2481 "벚꽃과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찰이라고?"... 입장료·주차비 걱정 없는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479 3
2480 "100만 평이 전부 왕궁이라니"... 17년 공들여 재현한 국내 유일 삼국시대 역사 단지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05 1
2479 "장가계 안 부러운데 입장료가 없다니"... 폭포·출렁다리 한 번에 만나는 해발 564M 사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39 3
2478 "축구장 70개 규모가 전부 유채꽃이라고?"... 이틀 만에 15만 명 몰려든 15만 평 봄꽃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29 0
2477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화려하다니?"... 유네스코가 인정한 80만 년 지층 위 600m 탐방로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112 2
2476 "231억 원 들였는데 1박이 55,000원"... 트리하우스·숲·불멍 다 갖춘 서울 최초 자연휴양림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370 0
2475 "은빛 모래라니 여기가 한국 맞아?"... 2km 반달형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품은 무료 해변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6 1331 3
2474 "여의도 벚꽃 제쳤습니다"... 호수·산·벚꽃이 40km로 이어지는 무료 봄 드라이브 코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387 0
2473 "진해 벚꽃보다 여기가 낫네"... 50년 걸쳐 한 사람이 일군 서울근교 10만 평 봄 나들이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3 177 0
2472 "여태 한국인만 속고 있었습니다"… 제대로 된 쿠킹호일 '앞뒤 방향', 알고 보니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362 0
2471 "CNN이 감탄한 바다 절경이 아직도 무료?"... 한국관광 100선 선정된 해안 트레킹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2 1116 1
2470 "100대 명산 기암절벽에 천년 사찰이 있다?"... 해발 629m 암봉 위 1,300년 트레킹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42 0
2469 "51억 들였는데 1박 5만 5천 원이라니"... 26만 명 다녀간 폐광 동굴 품은 자연휴양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673 0
2468 "소고기도 아니었다"… 미역국 끓일 때 '이 가루' 넣으면 감칠맛 2배 올라갑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95 0
2467 "호수 보며 걸으니 2시간 30분 순식간이네"... 256m 출렁다리 건너는 8km 수변 트레킹 코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1004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