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은빛 모래라니 여기가 한국 맞아?"... 2km 반달형 백사장에 울창한 송림까지 품은 무료 해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6 10:15:47
조회 1374 추천 3 댓글 7


상주은모래비치 백사장


맨발로 내딛는 순간 발가락 사이로 스며드는 고운 모래와 낮게 밀려오는 파도 소리가 감각을 깨운다.

남해의 사계절은 이 해변에서 저마다의 색으로 깊어가며, 반달형으로 완만하게 휘어진 백사장이 시야 끝까지 펼쳐지는 광경은 도심 생활의 피로를 단번에 씻어내는 편이다.

해마다 많은 여행객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이 해변을 찾으며, 뒤편 울창한 송림이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을, 겨울에는 포근한 바람막이가 되어준다.

완만한 수심과 평온한 물결 덕분에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편안하게 바다를 마주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서의 조건이 두루 갖춰진 셈이다.
반달형 백사장과 송림이 어우러진 입지


상주은모래비치 / 사진=한국관광공사 박성근


상주은모래비치(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7-4)는 남해읍 중심부에서 남쪽으로 약 21km 떨어진 해안가에 자리한 사계절 해변이다.

반달형으로 완만하게 휘어진 백사장이 약 2km에 걸쳐 이어지며, 은빛 고운 모래가 넓은 면적을 덮는다. 백사장 뒤편으로는 울창한 송림이 병풍처럼 둘러서 있어 자연 그늘과 산책로를 제공하며, 솔향이 해풍과 어우르는 분위기가 독특한 편이다.

바다 쪽 경사는 전반적으로 완만하여 계절에 상관없이 어린아이와 어른 모두 부담 없이 해변을 거닐 수 있다. 경남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연중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해변이다.
완만한 수심과 은빛 모래의 계절별 매력


상주은모래비치 해수욕장


여름 해수욕장 운영 기간에는 활기찬 물놀이 인파가 해변을 가득 채운다. 물놀이 시즌 외에도 경사가 완만하고 모래가 고와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으며, 은빛 모래사장에서의 모래놀이는 사계절 내내 빠지지 않는 즐거움이다.

백사장 너머 이어지는 송림 산책로는 한여름 햇볕이나 겨울 칼바람을 피해 걷기에 알맞으며, 파도 소리와 솔향이 뒤섞인 길이 해변의 여운을 길게 남긴다.

여름에는 썸머페스티벌이 해변 일대를 활기차게 물들이며, 겨울에는 해맞이 축제를 찾아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려는 방문객들이 이 해변으로 모여든다. 낚시와 조개잡기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대여를 통해 해안선을 따라 여유롭게 이동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해수욕장 개장 시즌 외에도 해변은 상시 개방되어 있어 사계절 어느 때든 방문이 가능하다.


상주은모래비치 해변


성수기의 활기참뿐만 아니라 비수기에는 인파 없이 탁 트인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을 온전히 누릴 수 있으며, 파도 소리만이 해변을 채우는 고요함이 이 해변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이 모든 요소가 어우러져 이 해변을 단순한 여름 피서지 이상의 사계절 목적지로 만드는 셈이다.

해변 인근에는 상주은모래비치 오토캠핑장이 자리하며, 오토캠핑 62면과 개인 카라반 이용 가능 사이트 29면을 갖춰 운영한다.


상주은모래비치 송림


이용 요금은 1박 5만 원으로 계절이나 성수기 구분 없이 동일하며, 샤워장·화장실·전기 시설·와이파이가 모두 갖춰진 편이다. 예약은 sangjubeach.com/autocamp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현장 예약도 병행해 운영된다.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하니 동반 방문 전 반드시 사전 확인이 필요한 편이다.

캠핑장 문의는 055-****-3583으로 할 수 있으며, 해수욕장 운영 외 다양한 행사는 매년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남해군 공식 채널에서 해당 연도 운영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상주은모래비치 모습


은빛 모래와 송림이 어우러진 반달형 해안선은 남해가 품은 가장 솔직한 자연 풍경이다.

계절을 타지 않고 상시 개방된 이 공간은 붐비는 여름 피서지로서뿐 아니라, 고요한 사계절 여행지로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목적지가 된다.

파도 소리와 솔향이 뒤섞인 해안선을 맨발로 걷고 싶다면, 경남 남쪽 끝 이 해변으로 향해 계절마다 다른 감촉으로 발끝에 닿는 고운 모래의 느낌을 온전히 느껴보길 권한다.



▶ "CNN이 한국 비경으로 선정할 만하다"... 8km 무료 둘레길을 따라 벚꽃이 피는 50만 평 호수▶ "입장료도 주차비도 전부 무료라니"... 33만 평 유채꽃밭에 133만 명 몰린 봄 명소▶ "여의도 벚꽃 제쳤습니다"... 호수·산·벚꽃이 40km로 이어지는 무료 봄 드라이브 코스▶ "2만 3천 평이 전부 장미로 물들었다니"... 매년 30만 명 몰리는 1,004종 봄꽃 명소▶ "유료인 줄 알았는데 무료라고요?... 1,280명이 동시에 오르는 수면 위 대형 출렁다리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2526 "먼지 쌓인 선풍기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틀어 보세요"... 너무 간단해서 평생 써먹습니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817 0
2525 "울릉도 부럽지 않네요"… 배 타고 15분 도착, 대나무 숲길·바다 절경 품은 섬 트레킹 코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0 793 2
2524 "축구장 140개 규모 꽃밭이라니"... '100대 명산' 30만 평 물들이는 국내 최대 진달래 군락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1578 10
2523 "풍경보니 장가계 안 부럽네요"... 수면 위 3.61km 날아가는 국내 최장 호수 하늘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7 654 2
2522 "도심 벚꽃 다 질 때 여기선 시작된다니"... 유네스코가 인정한 600년 고찰 무료 겹벚꽃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09 3
2521 "변기 물탱크에 '이 가루' 1컵만 넣어보세요"... 방향제로 못 잡던 냄새가 싹 사라집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948 1
2520 "강 하나에 다리만 4개라니"... 건널 때마다 풍경 달라지는데 입장료·주차비까지 무료인 봄 명소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319 1
2519 "주차 후 15분만 걸으면 이런 전망이?... 차로 쉽게 오르는 해발 681m 기암절벽 사찰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015 5
2518 "베트남까지 갈 필요 없어요"... 457억 투입한 해발 750m 백두대간 손바닥 전망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80 0
2517 "해운대 가려다가 여기 왔어요"... 입장료·주차비 모두 무료인 해안 트레킹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036 5
2516 "장가계 안 부럽다더니 진짜였어요"... 지상 50m 출렁다리 아래로 폭포 쏟아지는 협곡 암자 [1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35 4
2515 "화담숲보다 3배 큰 수목원이라니"... 국가가 공식 지정한 1만 종 730만 본 품은 생태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776 2
2514 "한국인이 뽑은 섬 1위가 여기였어?"... 하루 2번 바닷길 열리는 4.2km 순환 트레킹 코스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200 1
2513 "가스레인지에 드라이기 갖다 대보세요"... 한 번 알면 평생 써먹는 비결입니다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987 1
2512 "베트남이 아니라 우리나라 맞아요?"... 국내 단 2개뿐인 손바닥 전망대에서 보는 바다뷰 명소 [3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263 4
2511 "생수병 뚜껑 버리지 말고 욕실에 갖다 두세요"… 온 가족이 왜 이리 좋냐고 칭찬합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27 0
2510 "튤립 2만 송이 정원이 입장·주차 모두 무료"... 서울서 1시간, 3만 4천 평 봄꽃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84 0
2509 "70만 평 호수공원 벚꽃길만 8.56km라고?"... 낮엔 호수·밤엔 야시장 열리는 산책코스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302 0
2508 "다낭보다 예쁜데 여기가 진짜 한국?"... 단 5분만 허락되는 바다 위 거대한 손바닥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441 0
2507 "이제 마요네즈 통 버리지 마세요"… '이렇게' 자르면 주방·욕실 생활용품으로 탄생합니다 [1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456 3
2506 "벚꽃 지면 겹벚꽃, 5월엔 수레국화라니"... 트랙터 타고 즐기는 국내 최초 목장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671 1
2505 "8만 5천 평 호수에 220m 출렁다리가 무료라니"... 봄볕 물드는 수면 위 걷는 명소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839 0
2504 "벚꽃뿐만 아니라 유채꽃까지 동시에 핀다고?"... 봄꽃 군락·카페거리 걷는 5.65km 산책코스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987 6
2503 "36년간 포 사격장이었는데 이런 꽃밭이라니"... 천만 송이 펼쳐지는 7만 평 봄 꽃 평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392 2
2502 "1.5km 벚꽃터널인데 차도 없고 입장료도 없어요"... 끝에 1,400년 천년고찰이 기다리는 봄명소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446 4
2501 "새로 개장한 섬 휴양림이 1박 39,000원"... 배 안 타고 차로 가는 8만 6천 평 바다뷰 힐링휴양지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077 2
2500 "화담숲보다 화려한데 무료라니"... 장미꽃 가득한 11만 7천 평 전국 최대 도심 수목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51 0
2499 "8,885평 호수가 전부 벚꽃으로 물들었다"... 연 25만 명 찾는 야경 품은 무료 1.6km 둘레길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705 4
2498 "우리나라에 세계 5대 튤립 도시가 있었다니"... 300만 송이 봄꽃으로 물드는 3만 평 정원 [1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883 2
2497 "272억 쏟아부었는데 입장료가 무료라니"... 발아래 파도 치는 수면 위 365m 해상 산책로 [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2503 4
2496 "176만 명이 선택한 호수에 벚꽃까지 핀다"... 팬지·아네모네·수선화 3만 본 식재된 봄꽃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87 0
2495 "275억 들여 4년 만에 무료 개장한다"... 서울서 1시간, 6천362㎡ 규모 호수공원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3215 0
2494 "입장료도 주차비도 전부 무료라니"... 수면 위 256m 출렁다리에 93m 활강까지 갖춘 명소 [10]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102 4
2493 "2만 5천 평이 전부 장미예요"... 입장료 없이 걷는 1천만 송이 세계 최대 꽃 명소 [9]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854 6
2492 "고려 왕실이 직접 관리한 솔숲인데 1박 39,000원"... 수령 100년 천연림 품은 자연휴양림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537 4
2491 "호수 둘레길 벚나무만 2,000그루가 넘는다니"... 입장 무료로 걷는 수도권 대표 봄 꽃길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13 0
2490 "해발 1,000m 능선 30만 평이 전부 붉어졌어요"... 1년에 단 10일만 피는 진달래 절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274 0
2489 "여기 소문나면 안 되는데"... 수령 60년 왕벚나무 173그루가 뒤덮은 무료 1.2km 꽃길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5 1377 1
2488 "30만 평이 전부 분홍빛이에요"... 해발 1,113m 고원 능선 가득 뒤덮인 국내 최대 철쭉 명소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29 23
2487 "걸으면 2시간 케이블카 타면 5분"... 고도 200m 절벽 위 잔도 이어지는 이색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264 3
2486 "100년 된 벚꽃길 무료로 달린다"...  1,100그루 꽃터널 관통하는 6.2km 드라이브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234 0
2485 "유료인 줄 알았는데 전부 무료라고요?"... 폐철길에 36만 그루 벚꽃 쏟아지는 이색 봄 명소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3 1711 3
2484 "폐쇄됐다가 3년 만에 재개방했어요"... 올해 놓치면 1년 기다려야 하는 무료 매화꽃 명소 [1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2819 3
2483 "입장료도 없는데 유네스코가 인정한 절경이?"... 15m 화강암 기암괴석 품은 한탄강 협곡 명소 [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0 1068 1
2482 "해발 500m 산 속에 숨어있던 동굴이라니"... 6.5km 지하에 고유종 4종 숨쉬는 천연기념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68 0
2481 "벚꽃과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사찰이라고?"... 입장료·주차비 걱정 없는 일출 명소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9 1532 3
2480 "100만 평이 전부 왕궁이라니"... 17년 공들여 재현한 국내 유일 삼국시대 역사 단지 명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348 1
2479 "장가계 안 부러운데 입장료가 없다니"... 폭포·출렁다리 한 번에 만나는 해발 564M 사찰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8 1377 3
2478 "축구장 70개 규모가 전부 유채꽃이라고?"... 이틀 만에 15만 명 몰려든 15만 평 봄꽃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455 0
2477 "그랜드캐니언보다 더 화려하다니?"... 유네스코가 인정한 80만 년 지층 위 600m 탐방로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7 1167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