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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日 '왕이 발언' 항의에 재반박…"궤변이자 흑백전도"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909359?cds=news_my- 문제가 된 왕이 발언 "日총리, 中주권 도전" 주장에 日정부 "사실과 달라"中왕이 "日총리, 中주권 도전" 주장에 日정부 "사실과 달라"일본 정부는 독일 뮌헨안보회의에 참석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외교부장 겸임)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중국 주권에 도전하는 발언을 했다고 비판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6일 반박했다.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 측 주장은 사실에 반한다"며 "어제 외교 경로를 통해 엄격한 의견을 전달했다"고 말했다.기하라 장관은 "국제사회에는 불투명한 군사력 확장을 오랜 기간 지속하고 힘이나 위압에 의한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계속 강화하는 나라도 있는 반면 일본은 이런 움직임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일본의 방위력 강화는 점점 심각해지는 안보 환경에 대한 것으로, 특정 제3국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그는 "일본 정부는 중국과 대화에 열려있고 앞으로도 냉정하고 적절한 대응을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앞서 왕 부장은 지난 14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일본 총리가 대만해협의 유사(有事·전쟁이나 재해 등 긴급상황)는 일본이 집단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 '존립위기 사태'를 구성한다고 말했다"며 "(다카이치 총리의 말은) 중국 국가 주권에 직접 도전한 것"이라며 다카이치 총리의 지난해 11월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을 비판했다.
작성자 : 스탈린고정닉
ㅇㅎ) AV배우 오타쿠 합동 도쿄 원정 3일차 (完)
[시리즈] AV배우 오타쿠 합동 도쿄 원정 · AV배우 오타쿠 합동 도쿄 원정 1일차 · AV배우 오타쿠 합동 도쿄 원정 2일차 2부에서 계속[3일차]이틀 연속 새벽까지 술을 마셨더니 벌써 체력적으로 한계가 느껴지기 시작했지만 아침부터 부지런히 체크아웃을 하고 길을 나선다.오늘 낮에는 원정대원들과 완전히 다른 일정을 소화하다가 밤에 합류할 예정이다.나는 오늘 낮 이벤트 중에 가장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사노 코코로의 이벤트부터 시작해야 한다.시작시간 1시간 10분 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내 앞에 벌써 11명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오늘 이벤트는 몇 개 레이블이 합동으로 진행중인 AV다이스키 (AV大好き) 캠페인의 일환이라, 저렇게 손하트를 하면서 'AV다이스키'를 외치면 한정판 브로마이드를 한 장 더 준다고 한다. 아사노 코코로도 매진이 워낙 빨라 좀처럼 이벤트 티켓을 구하기 힘들었던 배우인데, 직접 보니 눈이 엄청 크고 예뻤다.* 아사노 코코로 (浅野こころ) 2002년생, 2023년 3월 AV데뷔, Bstar 소속, S1 전속, E컵다음은 올해 7월 은퇴를 예고한 에이카와 노아의 이벤트2018년부터 꾸준히 이벤트에서 만나왔던 배우라 뭔가 한 시대가 끝나는 느낌이 든다.* 에이카와 노아 (栄川乃亜) 1997년생, 2016년 7월 AV데뷔, 2026년 7월 AV은퇴 예정, 현 소속사 라이프프로모션의 이사로 재직중, B컵야모리 와카나의 이벤트원래 운동하던 사람이어서 그런지 하체가 좀 튼실한 스타일이었다.한국에 카지노하러 오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음주, 흡연, 도박이라는 완벽한 아이돌의 3대조건을 모두 갖춘 배우였다.* 야모리 와카나 (八森わか菜) 2000년생, 2024년 1월 AV데뷔, 마인즈 소속, G컵마지막으로 와타라이 후요즘 계속 관심이 많이 가는 배우인데, 다른 무엇보다 나의 관심을 끄는 것은 그 특유의 뒤를 생각하지 않는 호탕한 성격변태스러운 투샷 포즈 연구에 대해서 나보다 더 진심인 배우는 일찌기 본 적이 없다.* 와타라이 후 (渡来ふう) 2003년생, 2025년 6월 AV데뷔, 마인즈 소속, F컵내가 이렇게 이벤트를 도는 동안 다른 원정멤버들은 쉬엄쉬엄 밥도 먹고 천천히 이벤트를 돌았던 모양이다.* 후지타 유즈 (藤田ゆず) 2001년생, 2021년 3월 AV데뷔, GG 소속, C컵* 미소노 와카 (美園和花) 1999년생, 2018년 2월 AV데뷔, B DASH 소속, 현재 MOODYZ, 다스, 어태커스 3개 메이커 전속, G컵* 후쿠다 유아 (福田ゆあ) 2004년생, 2025년 12월 AV데뷔, 밤비프로모션 소속, MOODYZ 전속, H컵일요일 저녁 이벤트에 탐나는게 많았지만, 결국 다 포기하고 코토노 (琴乃)의 생탄 파티에 참석하기로 했다.조그만 술집을 빌려서 간단한 핑거푸드를 나눠먹으며 팬들과 함께 노는 행사다.아직도 나무위키나 AVDBS에 혼혈이라고 잘못된 정보가 나와있는 상황이지만, 일본어 위키만 확인해도 알 수 있듯이 코토노는 본인피셜 한국인이다. 첫날 스즈타케 감독 얘기처럼 얼마나 많은 한국인이 일본인이라는 가짜 프로필을 달고 활동했는지 감도 잡을 수 없지만, 어쨌든 지금 공식적으로 한국인 AV배우가 SOD라는 거물급 제작사의 전속배우로 활동했다는 것은 예외적인 상황임에 틀림없다.* 코토노 (琴乃) 1985년생, 2007년 4월 AV데뷔, 2009년 9월 AV은퇴, 부산출신, 본명 이수정, G컵이전에 나말고 한국인 팬이 찾아온 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석한 팬들 모두 나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나도 기분좋게 샴페인 두 병을 쏘면서 모인 팬들 전체와 건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팬 두 분이 나에 대해서 꽤나 진지하게 관심을 보이기에 뭐하는 분들인가 싶었더니 둘 다 방송국에서 일하는 분이었다.한 분은 나고야 모 방송국의 도쿄 지사에서 근무중이고 다른 한 분은 오사카 모 방송국 도쿄 지사에서 근무한다고 한다.특히 나고야 방송국에서 일하시는 분은 아주 오래전 코토노가 AV데뷔하기 전 연예인 생활할때부터 방송국 관계자로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일로 시작해서 이렇게 오랜 시간 팬으로 지지하고 있는 그 애정에 존경심이 느껴졌다.또한 코지마 미나미 (小島みなみ)와는 꽤나 가까운 친구사이라고 하시면서 다음에 코지마 미나미와의 식사자리에 초청해 주시겠다고 했다.담당업무가 섭외라고 하기에 '혹시 한국의 AV오타쿠들 출연시킬 필요 있으면 저하고 친구들 불러주셔요'하고 농담을 했더니 표정이 진지해지면서 꼭 그러자고 하는데 갑자기 두려워졌다.오늘 이벤트를 주관하는 여성 스태프와 얘기를 하다보니 이분도 예전에 AV배우로 활동한 경력이 있었다.그렇게 유명한 배우는 아니었지만 알려준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진짜로 찍었던 작품이 있었고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몸매도 훌륭한 편이었다.이벤트 마무리 전에 코토노와 함께 사진을 찍고 아까 주문했던 샴페인 병에 사인을 받아서 돌아왔다.신주쿠로 이동하는 중에 방송국 다닌다던 분의 라인을 계속 받았는데 오늘의 이 만남이 나중에 또 어떤 이야기로 이어지게 될지 궁금하다.신주쿠에서 다시 만난 원정대원 3명이 이번 원정 마지막 이벤트로 선택한 것은 하스미 쿠레아가 운영하는 BAR였다. (오너는 따로 있음)오늘은 마침 시라이와 토모와 함께 이벤트를 진행하는 날이라 한 번에 두 명의 배우를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일요일 저녁임을 감안하면 손님이 엄청 많은 편이었는데, 주목을 받기 위해 챙겨간 소품을 이용해서 캐스트들의 관심을 확보하는데 성공한다.시라이와 토모는 데뷔 전 Malcolm Mask McLaren이라는 꽤나 유명했던 지하아이돌 활동을 했던 적이 있는데, 소장하고 있던 2018년도 아이돌잡지를 들고가서 당시 사진에 사인을 받는데 성공한다. (개인적으로 아이돌 활동할 때 공연하는 것도 본 적이 있는데 이렇게 또 만날 줄은 몰랐음)이래보여도 내가 한때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지하아이돌 마스터 중에 하나였고, 지금도 어지간한 누구하고 붙어도 꿀리지 않을 자신이 있다.본인도 당시의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며 빵터지는 것을 보니 아이돌이라고 가식떨었던게 부끄럽긴 했나보다.* 시라이와 토모 (白羅冬萌) 1997년생, 2024년 10월 AV데뷔, STARTUP소속, MOODYZ 전속, G컵하스미 쿠레아는 만나고 온 사람들이 대체로 좀 까칠하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내가 보기에 까칠하다기 보다 그냥 맺고 끊는것이 명확한 스타일일 뿐이다.예전에 판매된 적이 있던 본인 피규어 프라모델을 들고온 외국팬이 신기하긴 했을 것이다.미아짱 멱살을 잡고 노려보는 저 표정은 옆에서 보고 있기에도 좀 무섭긴 했다. (이것이 연기파 배우의 위엄)그리고 이번 복귀작에 사인까지 받아올 수 있었다.* 하스미 쿠레아 (蓮実クレア) 1991년생, 2012년 3월 AV데뷔, 2022년 9월 AV은퇴했다가 2026년 2월 발매작품으로 복귀, Girlule Pro 소속, F컵이번엔 쉬엄쉬엄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적어놓고 보니 엄청 장문이 되어버렸는데, AV배우 오타쿠들의 제1차 합동원정은 밤 11시 신주쿠역 앞에서 종료되었다.우리 모두 다른 오타쿠는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대응하는지 지켜볼 수 있었던 흔치 않은 경험이라 즐거웠는데, 문득 다음에는 인원 수를 더 늘려서 판을 키워볼까 하는 생각까지 해보게 되었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버추얼 보이 닌텐도 클래식 - 인게임 실기 비교 리뷰
https://m.dcinside.com/board/game_nintendo/3265245?page=3&recommend=1지난번에는 설 명절 전에 버추얼 보이 복각기가 미리 도착해서, 하드웨어만을 먼저 리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늘(17일), 드디어 버추얼 보이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제 서비스에 출시되었다! 두근두근... 기대가 가득한 실제 게임플레이. 오늘의 리뷰는 철저히 ″버추얼 보이가 얼마나 현세대 하드웨어에 잘 이식되었나″를 기준점으로 하는 리뷰다. 이에 따라, 현재 내가 소장중인 실기 게임중 이번 버추얼 보이 클래식에 수록된 게임들을 비교해 얼마나 잘 나왔나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 버추얼 보이를 작동하면 나오는 화면. 실제로 2D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수록된 게임은... 음, 현 시점에서는 고작 7개에 불과하다. <3D 테트리스>, <갤럭틱 핀볼>, <골프>, <인스마우스의 저택>, <레드 알람>, <텔레로 복서>, <버추얼 보이 와리오 랜드>의 총 7개. 내가 가지고 있는 게임은... 3개뿐이다. <레드 알람>, <골프>, <텔레로복서>. 없는것보단 낫나? 아무튼 이 게임들을 기준으로 플레이해보도록 하자. <텔레로복서>를 플레이해봤는데... 이거, 생각보다 아주 잘 나왔다. 실기의 블랙도 아주 잘 살려냈고, 선명도도 엄청나게 깔끔하다. 이게 어떻게 가능한거지? 컨트롤러가 실기랑 큰 차이가 난다는 점만 제외하면, 굉장히 봐줄만한 물건이 나왔다. 좀 충격적일 정도다. 물론 정말 세심히 쳐다보면 실기가 더 쨍한 부분도 있지만... 복각기치고 이정도면 엄청난 선방이다. 허투로 만든건 아니었네. 역시, 소프트웨어적으로 가공이 들어가있다. 복각기의 렌즈 위치 조절이나 초점 맞추기 기능이 삭제된 대신, 눈 위치 조절 기능과 화면 사이즈 조절 기능이 소프트웨어적으로 담겨있다. 스위치 2 기준 화면 사이즈 0.5배 및 1.0배는 정확히 스위치 2의 디스플레이에 픽셀이 매칭되도록 소프트웨어가 만져져있다. 그래서, 0.5배 세팅이나 1.0배 세팅으로 플레이시 버추얼보이 실기의 그 선명함이 그대로 재현된다. (달리 말하면 그 외의 설정은 화질이 급격하게 흐려진다.) 침고로 스위치 2는 0.5~1.3배율을, 스위치 1은 0.4~1.0배율까지만을 지원한다. 실기 화면 사이즈를 체감해보고 싶다면 대략 0.6~0.7배 정도 사이즈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달리 말하면, 스위치 버전은 화면이 실기보다 더 크다! 아무튼, 화질에서 큰 역할을 하는것이 바로 이 붉은색 접안 렌즈였다. 단순히 소프트웨어를 새빨갛게 하면 될것을 왜 굳이 접안렌즈를 넣었을까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 디스플레이의 화면이 이 렌즈를 거치면서 LCD 화면 특유의 그레이한 블랙을 완전히 제거해, 깔끔한 블랙을 재현한다. 이 접안렌즈 없이 한번만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얼마나 큰 차이가 나는지 세삼 느껴질 것이다. 이게 접안렌즈 장착 후의 플레이 느낌 이게 접안렌즈 제거 후. 그레이감이 극심하다. 문제는 향후 추가될 (지금 시점에서의 소프트웨어에는 관련 기능이 없다.) 색 변경을 위해선 무조건 렌즈를 탈거해야 한단 점인데... 여기서 나오는게 바로 스위치 1 OLED 모델이다. 스위치 1 OLED 모델 장착 후, 접안렌즈 탈거 상태 스위치 1 OLED, 접안 모델 장착 상태 스위치 1 OLED는 블랙을 블랙으로 보이게 하는 순수 OLED 패널인 덕에, 접안렌즈 없이도 깔끔한 블랙을 재현하는데 성공한다. (렌즈 장착상태에서는 레드가 좀 더 짙어져서 원본에 유사한 색감이 되긴 한다.) 스위치 2 OLED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아무래도 버추얼 보이 게임을 붉은 색 외의 다른 색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스위치 1 OLED 사용을 추천한다. 다만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디스플레이 출력 방식과 렌즈 방식 자체의 한계상 <레드 알람>같은 직선만을 활용한 타이틀은 실기와 달리 붉은 선에 살짝 흰색~푸른색의 잔상띠가 생긴다. 이는 버추얼 보이 실기의 디스플레이 방식자체가 본질적으로 CRT에 가까운, 레이저처럼 출력되는 LED를 초당 60회 진동하는 거울이 반사하는 상이 디스플레이의 형태로 나오는 방식이라 현대 디스플레이에서는 재현이 불가능한 지점이기에 그렇다. 그래서, 이걸 단점이라고 말하긴 뭐할듯 싶다. 실기로도 계속 와리가리 비교해가면서 같은 게임을 즐기고 있지만, 내심 컨트롤러 문제만 제외하면 실기 버추얼 보이로 플레이하는데 큰 메리트가 없다고 느꼈다. 고질적인 내구성 이슈, 배터리 잡아먹는 하마... 물론 ″난 진짜로 플레이한다!″의 재미는 있고 그게 레트로 게이밍의 순수한 재미이긴 하지만, ″옆에 훨씬 더 간단한 방법으로 근접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같은 느낌이 있다. 이래저래 지난 2017년 출시한 슈퍼 패미컴 미니/NES 미니를 만질때의 감각과 비슷하다는 느낌이다. 그만큼 잘 만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나온 버추얼 보이 복각기, 정리하면 어떤 느낌이냐고? 생각보다 잘 나왔다. 버추얼보이에 관심이 있는 하드코어 레트로 게이머라면 구입을 추천한다. 이 한줄이면 충분할듯 하다.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서 나열하면 이정도다. 장점 - 실기에 근접한 화질과 플레이 감각 - 버추얼 보이 실기 특유의 엄청난 거래가, 게임의 희귀성, 내구성 이슈를 전부 해결 - (아직은 출시되지 않은) 색 변경, 미출시작 출시등의 독점적인 메리트 - 실기보다 더 큰 화면, 압도적인 접근성 단점 - 컨트롤러가 출시되지 않아 완전 동일한 감각으로는 플레이 불가. 8bitdo같은데서 내주면 좋겠음. - 구독제. 소장할수 없음 - 스위치 2가 OLED 패널을 사용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들. 스위치 1 OLED 모델을 사용하거나 향후 스위치 2 OLED 모델 출시시에는 해결 가능 - 발매 당일 시점에서 부족한 라이브러리, 빠져있는 기능들 - (헤비 레트로 게이머가 아니거나 실기 버추얼보이에 관심 없는 사람에게는) 비싼 하드웨어 가격 여기에서, 닌텐도 라이트 팬들이나 레트로 게임을 깊게 파지 않은 유저들은 이런걸 누가사냐... 말할 수도 있다. 타당한 지적이다. 애시당초 이 물건은 일반인을 위해 나온 상품이 절대 아니다. 버추얼 보이 실기는 최소 50만원 이상의 소모 비용을 감안하고 구입해야 하는 기기다. 내 실기와 게임도 도합 60만원 이상을 깨먹었다. (이것도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한 것이다.) 거기에 일부 명작 게임은 수십만원은 기본, 100만원대를 호가하는 경우도 많다. ↑버추얼 보이 실기에서 거의 필연적으로 일어나는 디스플레이 리본 케이블 냉납 이슈. 유일한 수리법은 케이블 전면 재납땜 뿐이다. 거기에, 버추얼 보이 실기는 내구성도 구리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들고 게임하는 레트로 게이머둘의 마음은 편치 않다. 그럼에도 버추얼보이는 명작이 많다. 타 콘솔 기기에서 느낄 수 없는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하물며, 그동안은 전설로만 전해내려오던 미출시 베이처웨어 작품들까지 출시해준다고 한다. 이건 레트로 게이머들에게는 경사다. 닌텐도가 이렇게 자사의 충성 팬들이 좋아할만한 일을 해준게 얼마만인지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버추얼보이는 온라인 추가팩에만 수록된거다. 어차피 이거 살 사람은 다 추가팩 가입되어있다. 그들에게는 사실상 무료다. 그래서 10만원이다. 어차피 이거 살 사람들한테 버추얼 보이 복각기 가격 10만원은 충분히 소모 가능한 비용이다. 이건 철저히 일반인과 라이트 팬층을 배제한, 코어 팬들을 위한 상품이다. 그래서 나는 이것을 만져보는것이 즐거웠고, 퀄리티와 향후 출시될 기능들에 흥분했다. 남들이 뭐라고 하건 난 이번에 닌텐도가 한 건 제대로 해냈다고 본다. 굳이 더 바랄 사항이라면 추후 언젠가 이 버추얼 보이 온라인 번들을 구입제로 풀어주거나 컨트롤러를 내주는 것 뿐이다. 이 두가지만 해준다면 앞으로 난 안심하고 버추얼 보이 실기를 창고에 넣어두겠다. 내 진짜 버추얼보이도 언제 죽을지 모르니까. 앞으론 진짜 필요할때만 꺼내줘야지. 30년전 출시되었던 닌텐도 최악의 흑역사가 이렇게 다시 부활했다. 그 물건을 단순 조롱이 아니라 진지하게 받아들여줄 극소수의 팬들을 위해. 리뷰한다고 만져보던게 어느새 2시간 넘게 버추얼 보이 게임을 했다. 눈이 좀 아프지만 즐거웠다. 나중에 색 변경 옵션 나오면 진지하게 와리오 랜드를 한번 클리어해봐야겠다. 아, 그리고 8bitdo든 어디든... 컨트롤러 빨리 좀 내놨으면. 나오면 바로 예구 걸어둘게요
작성자 : 블루레이빌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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