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공개 2027년 시즌 데뷔 예정 ‘레이스 카’ 하이브리드 걷어낸 V8 트윈터보·후륜구동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 ‘스콰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하이브리드 시대를 역행하는 순수 내연기관 레이스카를 선보였다.
람보르기니는 13일(현지 시간) 이탈리아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월드 파이널’ 현장에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의 공식 후속 모델인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 사진=람보르기니 이 모델은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로 시작되어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로 이어진 람보르기니 고객 레이싱의 계보를 잇는 6번째 모델이다. 2027년 시즌부터 아시아, 북미, 유럽 지역 챔피언십에 공식 투입될 예정이다.
가장 큰 특징은 650마력 V8 트윈터보 엔진이다. 이는 지난 7월 공개된 ‘테메라리오 GT3’ 레이스카의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공도용 테메라리오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시스템을 탑재한 것과 달리, ‘슈퍼 트로페오’는 레이스 규정 준수 및 경량화, 그리고 순수한 레이싱 퍼포먼스를 위해 하이브리드 시스템(전기 모터, 배터리)을 완전히 제거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 사진=람보르기니 엔진의 최고출력은 650마력(PS)으로 제한되며, 이 강력한 힘은 레이스 전용 호어(Hoer) 6단 시퀀셜 변속기를 통해 오직 후륜(RWD)으로만 전달된다. 이는 람보르기니 공도용 모델의 상징인 사륜구동(AWD)과 차별화되는 지점으로, 드라이버의 역량을 극한으로 시험하는 순수 레이스카의 혈통을 강조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 사진=람보르기니 차체는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결합한 ‘ALU/CFK 하이브리드 섀시’ 구조를 채택했다. 특히 FIA(국제자동차연맹) 인증 롤케이지가 섀시 구조물과 완벽하게 통합 설계되어, 비교 불가능한 수준의 비틀림 강성과 운전자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어떤 서킷 환경에서도 정교한 주행 밸런스를 구현하기 위해 레이스 전용 ABS 브레이크 시스템과 12단계로 조절 가능한 트랙션 컨트롤(TC) 기능을 적용했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 사진=람보르기니 기술 혁신은 실내 소재에서도 드러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는 세계 최초로 100% 재활용 폴리에스터(PES) 기반의 단일섬유 스웨이드 소재인 ‘디나미카 인피니티(Dinamica Infinity)’를 적용했다.
이는 경량성과 탁월한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지속가능한 고성능 인테리어 소재로,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의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성 비전을 동시에 상징한다.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슈퍼 트로페오 / 사진=람보르기니 스테판 윙켈만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는 “2009년 가야르도 슈퍼 트로페오를 통해 고객들이 트랙에서 람보르기니의 순수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문을 열었으며, 고객 레이싱의 새로운 기준이자 순수한 레이스카를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하는 모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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