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도 감당 못한 SUV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기름값 부담 너무 커 현재는 볼보 V90
가수 백지영이 G63 AMG를 포기한 이유 / 사진=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가수 백지영이 연간 3,000만 원에 달하는 딸의 국제학교 진학 소식을 전하며, 과거 그가 소유했던 차량들에 대한 관심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그가 너무나 좋아했지만 “기름을 너무 많이 먹는다”는 단 하나의 이유로 매각을 결심해야 했던 ‘G바겐’ 스토리가 화제다.
백지영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지영 Baek Z Young’을 통해 현재 볼보 V90을 주력 패밀리카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과거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를 소유했지만, 막대한 유지비 부담으로 포르쉐 카이엔을 잠시 거쳐 최종적으로 볼보 V90에 정착했다고 설명했다.
백지영의 고백에서 주목할 점은, 연 3천만 원의 학비를 흔쾌히 지출할 수 있는 경제력의 소유자조차 G63 AMG의 ‘주유비’는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는 점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일명 ‘G바겐’은 2025년형 기준 국내 신차 시작 가격이 2억 5,000만 원을 상회하는 럭셔리 SUV의 아이콘이다.
가수 홍진영, 김종국, 블랙핑크 리사 등 수많은 연예인의 ‘드림카’로 꼽힐 만큼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다. 4.0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이 뿜어내는 585마력, 86.6kg.m의 강력한 성능과 대체 불가능한 디자인이 매력이다.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하지만 이 강력한 심장의 대가는 처참한 수준의 연비다. G63 AMG의 공인 복합 연비는 5.9km/L에 불과하다.
이는 전장 4,873mm에 달하는 길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짧은 휠베이스(2,890mm)를 가진 전통적인 오프로더 구조와, 전고 1,976mm, 전폭 1,984mm에 달하는 거대한 박스형 차체가 만드는 극심한 공기 저항, 그리고 2,600kg의 공차중량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메르세데스-벤츠 G63 AMG 실내 /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이 연비가 현실에서 어느 정도의 부담인지는 주유비로 직결된다. G63 AMG의 100리터 연료탱크에 고급 휘발유를 가득 채운다고 가정하면, 서울 평균 고급 휘발유 가격(약 2,000원/L)으로 1회 주유 시 약 20만 원이 소요된다.
이론상 560km를 주행할 수 있지만, V8 엔진의 유혹과 시내 주행 환경을 고려하면 실제 주행 가능 거리는 훨씬 짧아진다. 며칠에 한 번씩 ’20만 원’의 주유비를 지출해야 하는 상황은 웬만한 재력가에게도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
볼보 V90 / 사진=볼보 결국 백지영은 고성능의 G63 AMG를 매각하고, ‘가족의 안전과 합리성’을 상징하는 볼보 V90을 선택했다. 그녀는 V90을 선택한 이유로 “연비와 유지비뿐 아니라 가족 안전을 위한 선택”이라고 명확히 밝혔다.
실제로 V90은 SUV와 세단의 장점을 결합한 왜건 모델로, 전장 4,960mm, 전폭 1,905mm, 전고 1,510mm의 안정적인 차체와 2,941mm의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넉넉한 2열 공간과 광활한 적재 능력을 확보했다.
볼보 V90 크로스컨트리(B5 AWD)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10.9km/L로, G63 AMG 대비 약 1.8배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안전의 볼보’라는 명성에 걸맞게 최고 수준의 충돌 안전 점수는 물론, 패밀리카에 필수적인 일체형 부스트 시트, 어린이용 킥가드 액세서리 등 실용적인 기능까지 갖췄다.
테슬라 모델 X / 사진=테슬라 흥미로운 점은 남편 정석원의 선택이다. 그는 테슬라 모델 X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장 5,057mm, 전폭 1,999mm, 휠베이스 2,965mm의 대형 SUV 차체(전고 1,680mm)를 바탕으로 팰컨 윙 도어와 압도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하는 모델이다.
강력한 주행 성능(제로백)을 갖추면서도, 전기차 특유의 압도적인 유지비 절감 효과와 오토파일럿 기능 등 실용성을 극대화한 선택이다.
가수 백지영이 G63 AMG를 포기한 이유 / 사진=유튜브 백지영 Baek Z Young 백지영 부부의 차량 포트폴리오는 G63 AMG라는 고성능·과시형 내연기관 SUV 중심에서, 안전과 실용성의 볼보 V90(왜건), 경제성과 첨단 기술의 테슬라 모델 X(전기 SUV)로 완벽하게 이동했다.
이는 연 3천만 원의 학비는 ‘가치 있는 투자’로 보지만, 리터당 5.9km의 주유비는 ‘불합리한 소모’로 판단한 셀럽 부부의 매우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선택의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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