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곳에선 변명 안 통한다"... 점선이어도 절대 끼어들어선 안 되는 '이 구간', 과태료 폭탄까지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13 13:23:27
조회 75 추천 1 댓글 0

끼어들기 단속 구간
정체 구간에서는 진로 변경 금지
점선이어도 단속 대상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출근 시간, 꽉 막힌 도로 위로 수십 대의 차량이 꼬리를 물고 늘어선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묵묵히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지만, 어김없이 옆 차로에서 방향지시등을 켠 채 틈을 비집고 들어오는 차량이 등장한다.

이윽고 경찰의 제지를 받은 운전자는 억울하다는 듯 항변한다. “여긴 점선 구간입니다. 차로 변경이 합법인데 왜 나만 단속합니까?”

점선 구간 차로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일 아침 단속 현장에서 반복되는 이 풍경은, 많은 운전자가 가진 가장 큰 오해에서 비롯된다. 바로 ‘점선=자유로운 차로 변경 가능’이라는 단순한 인식이다. 하지만 이 착각이 매일같이 벌금 고지서로 이어지는 ‘단속 1순위 위반’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는 드물다.

핵심은 차선이 점선이냐 실선이냐가 아니다. 경찰이 강력하게 단속하는 근거는 도로교통법 제13조 (진로 변경 금지 위반)에 있다. 이 법은 단순히 ‘실선에서 변경 금지’만을 규정하지 않는다. 법 조항의 핵심은 ‘다른 차의 정상적인 통행에 장애를 줄 우려가 있을 때’는 진로를 변경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그렇다면 ‘정상적인 통행’이란 무엇일까? 경찰 관계자는 “차량들이 정상 속도로 주행 중일 때는 점선에서 차로 변경이 자유롭지만, 수십 대가 줄을 서 있고 속도가 거의 0에 가까운 ‘행렬’ 상태는 그 자체가 질서 유지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한다.

즉, 이 ‘행렬’이 법이 말하는 ‘정상적인 통행’ 상태이며, 여기에 무리하게 끼어드는 행위는 다른 차량들의 흐름에 ‘장애를 줄 우려’가 명백한 위반 행위로 간주된다. 이는 차선이 점선이라 할지라도 예외 없이 적용되며, 범칙금과 벌점 부과 대상이다.

끼어들기 /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얌체 끼어들기가 근절되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공정성’ 때문만은 아니다. 교통 공학 전문가들은 한 대의 무리한 끼어들기가 유발하는 ‘연쇄 제동’ 현상이 전체 정체 구간의 길이를 늘리고, 흐름을 마비시키는 주범이라고 지적한다.

끼어드는 차량을 피하기 위해 뒷차가 급제동하고, 그 파장이 뒤로 갈수록 증폭되어 결국 아무 이유 없이 멈춰서는 ‘유령 정체’를 만든다는 것이다.

물론 모든 진입이 단속 대상은 아니다. 도로 구조상 차로가 갑자기 소멸하거나, 진출입로가 합류하는 지점 등 진입이 필수적인 경우는 허용된다. 경찰이 현장에서 판단하는 기준은 명확하다. 바로 ‘의도적인 얌체 행동’ 여부다.

경찰 끼어들기 단속 / 사진=경찰청

단속 경찰이 특히 주목하는 유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체 상황을 인지하고도 수백 미터를 직진해 행렬 맨 앞부분에서 파고드는 차량.

둘째, 정체 확인 직후 바로 변경하지 않고, 고의로 앞까지 달려가 ‘머리 들이밀기’를 시도하는 차량. 셋째, 앞차 범퍼에 바짝 붙어 억지로 빈틈을 만들거나, 방향지시등조차 켜지 않고 갑작스럽게 진입하는 차량이다.

현장에서 “앞차도 갔는데 왜 나만 잡느냐”는 항변은 통하지 않는다. 규정은 명확하며, 단속은 현장 경찰관의 재량에 따라 가장 ‘고의성’이 짙은 차량부터 이루어진다.

끼어들기 / 사진=유튜브 한문철 TV

결국 운전자가 스스로를 보호하고 도로 전체의 흐름을 돕는 방법은 간단하다. 정체를 발견했다면 즉시 진입할 차로로 변경을 완료하고, 일단 ‘행렬’이 형성된 후에는 점선이 보이더라도 맨 뒤에서 순서를 기다리는 것이다.

진로 변경 금지 위반은 타인의 시간을 빼앗는 행위인 동시에, 자신의 안전과 지갑까지 위협하는 명백한 법규 위반이다. 방향지시등은 ‘양보 요청’이 아닌 ‘의무’이며, 깜빡이 없는 진입은 단속 가능성을 2~3배 높인다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지금 핫한 소식 바로 보러가기▼



▶ "국산차 중 가장 빠르다"... 마침내 출시된 제네시스의 첫 고성능 전기차, 디자인도 '완벽'▶ "이런 의미가 숨겨져 있었다고?"... 베테랑 운전자들도 잘 모르는 '번호판'에 진실▶ "이 크기에 주행거리가 448km?"... 아빠들도 탐내는 국산 '이 전기차' 세계 최초 공개▶ "이러면 BMW 계약 안 했지"... 새로운 에디션과 함께 단종설 뚫고 등장한 '이 세단'의 정체▶ "팰리세이드보다 크고 좋은데?"… 미국 ‘상남자 SUV’ 한국 출시 소식에 아빠들 '난리'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결혼 상대로 만나면 피곤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2/02 - -
318 "운전자 90%가 모르더라"... 운전 20년차도 제대로 알지 못 한다는 '하이패스'에 대한 진실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9 0
317 "그랜저도 너무 좁아요"... 도로 점령한 SUV, 골프·낚시 즐기기에는 '딱'이었다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7 0
316 "중국한테 밀리더니"... BMW·벤츠 '독기'품었네, 전 세계 아빠들 반하게 할 '전기차' 전쟁 [19]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624 2
315 "GV80은 따라올 수도 없다"... 오너 평가 9.2점, 극찬한 1억 원대 넘는 고성능 럭셔리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2 0
314 "이러면 셀토스 긴장해야겠는데요?"... 국내 환경부 인증이 끝난 '오프로드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2 0
313 "이 가격에 이 덩치, 실화인가?"... 한 번 타본 아빠들은 잊지 못한다는 가성비 SUV 실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32 0
312 "단 500대 한정 생산"...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르다는 '이 차', 경량화 위해 좌석도 뺐다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93 3
311 "대부분이 괜찮겠지라고 착각"... 운전자 90%가 무심코 내 차 망가뜨리고 있는 '최악의 습관'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1 0
310 "쏘렌토·싼타페 둘 다 잡겠네"... 2천만 원대로 등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34 0
309 "영하의 날씨에 찬바람만 쌩쌩"... 따뜻한 바람 안 나오는 자동차 히터의 문제는 '이것'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23 0
308 "벤츠·BMW를 왜 사?"... 제네시스가 작정하고 꺼내든 럭셔리 신차, 실물 보니 '미쳤다'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71 0
307 "카니발을 왜 타죠?"... 7천만 원에 육박해도 아빠들이 계속 찾는다는 국산 '하이브리드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4 0
306 "수입차 전혀 부럽지 않아요"... 연비 안 좋기로 유명해도 고객들 지갑 열게 만드는 '국산 SUV' [7]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2424 1
305 "운전자 99%가 모른다"... 내 차 수리비 수백만 원 깨지는 주유 중 최악의 '습관'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41 0
304 "카니발은 비교 불가"… 5.2M 초호화 플래그십 미니밴, 마침내 韓 상륙 임박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38 0
303 "이러면 스타리아 안 탑니다"... 유럽서 '최고 등급 인증' 받고 아빠들까지 반하게 만든 국산차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57 0
302 "제네시스도 깜짝 놀랐겠는데?"... G90타던 회장님도 반할 디자인이 등장한 '차세대 기아 K9'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18 0
301 "아빠들이 이 차에 줄 서는 이유"... 승차감·디자인·연비까지 완벽한 패밀리 '중형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43 0
300 "모르면 수리비 수백만 원 날아갑니다"... 겨울철 내 차 망가뜨리는 도로 위 숨은 '이것'의 정체 [9]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763 2
299 "무조건 학원 가서 배워야 한다?"... 운전자들도 잘 몰랐던 운전면허 '최대 82만 원' 싸지는 꿀팁 [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3 1157 2
298 "4,000만 원주고 쏘렌토 괜히 샀나?"... 오너들까지 극찬한 2천만 원대 국산 중형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77 0
297 "제네시스도 한 수 접어요"... 자녀 둔 아빠들도 백 번 인정, 명차라 불리는 세단의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53 0
296 "한국 아빠들이 대부분 하는 실수"... 정비사도 안 말해줘, 오히려 수리비만 불렀다는 '이 행동' [7]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3419 0
295 "굳이 스포티지 왜 사나요?"... 아는 사람들만 안다는 국산 가성비 준중형 SUV, 오너들은 '극찬'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86 0
294 "실내가 이렇게까지 넓다고?"... 부모님부터 사장님들까지 반한 국산 RV의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2 41 0
293 "5개월 만에 13만 건 이상 적발"... 반칙 운전 적발 약 79%를 차지하는 '이것'의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2 0
292 "이게 차세대 스팅어?"... 디자인보고 아빠들도 '깜짝', 새롭게 등장한 '신차'에 기대감 상승 [25]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311 4
291 "우리나라에 이런 車가 나왔다고?"... 스포츠카도 긴장하게 만든 727마력의 '고성능 패밀리카' [4]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979 0
290 "이 돈 주고 이런 성능이 가능해?"... 오너들이 평점 9점주며 극찬한 국산 고성능 세단 [1]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82 0
289 "아빠들도 믿을 수 없는 충격 소식"... 25만 대 이상 팔린 '2천만 원대' 가성비 중형 SUV 단종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0 0
288 "벌써 아빠들까지 극찬"... 6년 만에 부활 신호, 612마력 품은 국산 고성능 전기차의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5 0
287 "운전자들 90%가 몰라요"... 겨울철 사고 막을 수 있는 '이 버튼'의 숨은 진짜 기능 [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883 4
286 "저 지금 괜찮은데"... 의사의 경고에도 '이것' 후 운전대 잡은 운전자, 결국 '면허 취소'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82 0
285 "아빠들도 인정한 패밀리카"... 디자인·성능·운전의 재미까지 빠지는 것이 없다는 준대형 SUV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1245 0
284 "사람 없어서 지나갔는데 왜?"... 우회전 시 '이것' 모르면 범칙금에 벌점까지 [4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3056 8
283 “이 가격에 이런 여유감 못 찾죠”... 공간감·가성비·연비까지 모두 잡은 1천만 원대 '세단'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2 0
282 “똑같이 주차장인데 나만 과태료?"... 헷갈리는 '주차 구역', 과태료 피하려면 알아야 하는 '이것' [7]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1516 1
281 “아빠들의 머리 아픈 고민”… 하이브리드 vs 가솔린, 기아 카니발로 알아보는 가격에 숨은 비밀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73 0
280 "테슬라·현대·기아 모두가 긴장"...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한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131 0
279 “제로백이 고작 2.8초라고?”... 역대 최강, F1 기술로 무장한 '초고성능 신차' 韓 상륙 [20]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2358 4
278 "이제는 절대 봐주는 거 없다"... 단 1분만 세워놔도 과태료 최대 5만 원 부과되는 '이곳'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91 1
277 “람보르기니도 깜짝 놀란 성능”... 748마력에 럭셔리 감성 더한 고성능 대형 SUV '국내 출시' [4]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955 1
276 "G80도 긴장해야겠는데?"... 풀체인지급으로 '확' 바뀌는 국산 페이스리프트 '세단'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7 94 0
275 “디자인 아쉬웠는데 드디어 바뀌네”... 새로운 모습으로 아빠들 이목 집중시키는 '국민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80 0
274 "이 상태로 운전하면 무조건 걸립니다"... 정부가 눈에 불을 켜고 잡겠다 선언한 '이 운전자들' [11]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2148 4
273 “27만km 타고도 다시 이 차를 탄다고?”… 버거형 '박효준'이 선택한 프리미엄 '미니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89 0
272 “운전 중 갑자기 탄 냄새?”… '경고 신호' 무시했다가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이것'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73 0
271 "벌에 쏘여서 먹었을 뿐인데"... 잘못 먹었다가 음주 운전과 똑같이 처벌 받는 '이것' [1]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6 1016 0
270 "아이오닉 5 괜히 샀나?"... 주행·디자인·거주성 극찬 받은 국산 패밀리카, 아빠들도 '인정'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57 0
269 "운전자 90%가 간과한다"... 겨울철 꼭 점검 받아야 하는 '이것', 놓치면 무조건 낭패 [6]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006 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