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단 2시간 만에 322명 딱지 뗐다"… 서울 도심 ‘킥라니·폭주 오토바이’에 전쟁 선포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4 10:04:41
조회 1249 추천 10 댓글 5

서울경찰청, 전동 킥보드·이륜차 불시 단속
헬멧 미착용·무면허·칼치기 등 무더기 적발
송파·강남 등 사고 다발 지역 집중 타격

기사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새해 벽두부터 서울 경찰이 도로 위 무법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전동 킥보드(PM)와 배달 오토바이의 불법 주행이 도를 넘었다고 판단, 대대적인 불시 단속에 나선 것이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단 2시간 동안 서울 전역에서 무려 300건이 넘는 위반 행위가 적발됐다. 이는 20초당 1명꼴로 딱지를 뗀 셈으로, 우리 주변의 도로가 얼마나 안전 불감증에 빠져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수치다.

헬멧 안 쓰고 인도 질주… 무법천지 된 도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경찰청은 지난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단 2시간 동안 시내 전역에서 이륜차와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총 322건(계도 포함)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대낮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위반 사례가 쏟아져 나왔다.

유형별로 보면 배달 오토바이 등 이륜차 단속 건수가 250건으로 압도적이었다. 차량 사이를 이리저리 비집고 들어가는 ‘끼어들기(칼치기)’가 105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모 미착용(63건)과 신호 위반(58건)이 그 뒤를 이었다. 1분 1초가 급한 배달 경쟁이 도로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현실이 그대로 드러났다.

전동 킥보드 등 PM의 경우 총 72건이 적발됐는데, 가장 심각한 문제는 ‘안전장구 미착용(32건)’이었다. 최소한의 생명줄인 헬멧조차 쓰지 않고 도로를 질주하는 이용자가 태반이었다. 이어 면허 없이 타는 ‘무면허 운전’이 18건, 보행자를 위협하는 ‘보도(인도) 통행’이 15건이나 적발돼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공포의 대상 된 무면허 전동 킥보드 운전자

전동 킥보드 교통위반 단속 /사진=세종경찰서

특히 도로 위에서 갑자기 튀어나와 운전자를 위협하는 일명 ‘킥라니(킥보드+고라니)’에 대한 공포는 극에 달하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미성년자들의 무면허 주행이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이후 전동 킥보드 사고 중 무면허 운전자가 낸 사고 비율은 매년 증가해 지난해에는 52%를 기록했다. 킥보드 사고 2건 중 1건 이상이 면허도 없는 운전자에 의해 발생했다는 뜻이다.

지난 10월 인도를 걷던 모녀에게 돌진하는 전동 킥보드 /사진=인천 연수경찰서

지난해 10월 인천 송도에서 발생한 사고는 이러한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중학생 2명이 무면허로 전동 킥보드 한 대에 같이 타고 질주하다가, 어린 딸을 안고 길을 걷던 30대 여성 A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다가 엿새 만에 깨어났지만, 기억력 저하와 감정 조절 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 단순한 과태료 부과를 넘어 제도적인 제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송파·강남에 싸이카 대거 투입 예정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찰 분석 결과, 서울 내에서도 ‘강남 3구’가 킥라니와 폭주 오토바이의 온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PM 사고는 송파구(54건), 수서(46.7건), 강남(40.3건) 순으로 많았고, 이륜차 사고 역시 송파(217.3건), 동대문(212.7건), 관악(165.7건) 순으로 집중됐다.

이에 경찰은 해당 지역을 ‘특별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고 고삐를 죈다. 송파·강남·동대문·관악경찰서 관할 지역에 기동성이 뛰어난 ‘교통 싸이카’ 부대와 교통기동대를 대거 투입해 상시 단속 체제에 돌입한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1년 동안은 PM과 이륜차 안전 관리에 수사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특히 강남권을 중심으로는 음주운전 단속까지 병행해 도로 위의 무질서를 뿌리 뽑겠다”고 강조했다.
▼지금 핫한 소식 바로 보러가기▼



▶ "운전자 대부분이 모른다"... 신호 대기 중 '오토홀드', 그 속에 숨은 내 차 망치는 '이 습관'▶ "EV9 독주 끝내러 온다"... 운전자 99%가 처음 본다는 '대각선 이동 기술' 장착한 전기 SUV 정체▶ "소방관이 불 끄는 시대 끝났다"... 군용 장갑차를 소방 장비로 바꾼 국내 기업의 놀라운 '기술력'▶ "잘 달리다 갑자기 바퀴가 '툭'"... 치명적 결함으로 169만 대 리콜 소식에 차주들 '멘붕'▶ "레인저·타스만 긴장해야겠는데?"… 1t 싣고 3,500kg 끌고 달리는 세계 최초 '디젤 PHEV' 픽업트럭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등만 봐도 설레이는 문짝남 스타는? 운영자 26/04/13 - -
529 "이러니 국산차 중 최고지"… 사양 '대폭 올리고' 가격은 그대로, 제네시스 SUV 2종 출시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5 3 0
528 "국산 엔진으로 투싼 잡는다"... KGM 기술 협력으로 1,015km 달리는 '괴물' SUV 탄생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3 3 0
527 "브레이크에서 발 떼는 순간 1,156마력"... 국내 최초 선보인 고성능 SUV에 아빠들 '관심'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8 3 0
526 "실내가 진짜 미쳤네요"… 1,000km 달리는 플래그십 SUV, 출시 예고에 벌써 줄 섰다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31 0
525 "다들 가격 올리는데 여기만 내렸다"... 최대 2,100만 원 인하 결정 내린 럭셔리 스포츠 세단 [4]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887 0
524 "제네시스 타는 아빠들 부러워 해"... 풀 하이브리드 탑재한 '프리미엄 SUV' 국내 출시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5 0
523 "코나·셀토스를 왜 사요"… 동급 유일 '천연 가죽' 두른 소형 프리미엄 SUV 출시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25 0
522 "이거 나오면 바로 산다"... 지프가 꺼내든 신형 에디션, 랭글러·글래디에이터 매니아들 환호 [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638 1
521 "전기차 폭발은 시간 문제였네"... 배터리 바꿔치기로 소비자 '기만', 결국 과징금 112억 맞은 브랜드 [2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2780 17
520 "배터리 바꾸고 주행거리 늘렸다"... 가격은 동결하고 등장한 '중형 SUV', 아이오닉 5도 긴장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6 0
519 "스타리아는 비교할 급도 안 된다"... 한 번에 700km 달리는 '럭셔리 미니밴' 등장에 발칵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46 0
518 "결국 가솔린 시대 마침표 찍었다"... 2026년부터 하이브리드로 '완전 대체' 된다는 SUV [4]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104 1
517 "가솔린·LPG 사려던 차주들 큰일났다"... 2027년부터 '완전 단종' 시킨다는 국산 SUV [7]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959 2
516 "테슬라도 이건 못 한다"... 한 번에 1,600km 주행, 충전소 필요 없다는 '태양광 전기차' 등장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71 0
515 "전국 회장님들 벌써 줄 섰다"... 스페인 섬에서 영감 얻은 550마력 한정판 럭셔리 SUV 정체 [6]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41 1
514 "쏘렌토 값에 이걸 다 준다고?"... 역대급 럭셔리 실내 완성하고 1,600km 달리는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4 0
513 "이 크기에 트렁크 400L가 들어간다고?"... 역대급 공간 효율로 패밀리카 도전장 내민 '소형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44 0
512 "약 1,700만 원으로 풀옵션?"... 동급 최초 역대급 사양 장착한 '국산 세단' 등장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93 0
511 "팰리세이드 괜히 샀나"... PHEV 달고 다시 태어난 차세대 '국산 SUV'의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3 0
510 "테슬라 화면이 그랜저에?"… 제네시스 전용 램프에 세로형 대화면 품은 '국민 세단'의 변신 [5]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838 0
509 "넓어서 아이들도 만족해요"... 요즘 아빠들이 카니발 대신 선택한다는 국산 패밀리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1 0
508 "연비가 무려 20.2km/l"... 고유가 시대에 완벽한 선택지로 등장한 국산 신형 SUV [9]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081 1
507 "경차 살 돈의 절반"… 연비 22.4km/L에 870만 원, 5060이 극찬하는 국산차 [2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2986 1
506 "BMW i7 잡으러 온다"... 한 번 충전에 서울-부산 왕복하는 7,500만 원대 '최장거리' 전기차 등장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82 0
505 "쏘렌토·팰리세이드 긴장해야겠는데?"... 화웨이 첨단 소프트웨어 장착한 '자율주행' SUV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1 0
504 "8,000만 원→4,000만 원대로 '뚝'"... 아이오닉 5보다 저렴해진 수입 전기 SUV의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32 0
503 "쏘나타 가격이면 2대 산다고?"... 단 한 번 주유에 1,700km 달린다는 가성비 하이브리드 세단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28 0
502 "BMW i5 독주 끝내러 온다"... 풀체인지 마치고 국내 상륙하는 브랜드 역사 첫 '전기 세단' 정체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03 0
501 "자동차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 칭찬해"... 벌써 '올해의 차' 3관왕 달성한 '국산 전기차' 정체 [3]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566 2
500 "쏘나타는 이제 어떡하나"… 전폭이 겨우 '5mm 차이', 역대급 변신한 현대 아반떼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17 0
499 "연기도 잘하고 효심까지"... '단종오빠' 박지훈이 아버지께 선물한 605마력 'SUV' 정체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625 0
498 "팰리세이드 상위 호환이네"... 서울-부산 왕복도 거뜬한 1,381마력 '괴물 SUV' 국내 상륙 '초읽기'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95 0
497 "운전자 대부분이 모른다"... 신호 대기 중 '오토홀드', 그 속에 숨은 내 차 망치는 '이 습관' [15]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2604 0
496 "레인저·타스만 긴장해야겠는데?"… 1t 싣고 3,500kg 끌고 달리는 세계 최초 '디젤 PHEV' 픽업트럭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68 0
495 "중고차 가격 다 올랐다더니"... 오히려 가격 떨어져 아빠들이 몰리고 있다는 '패밀리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3 0
494 "사고 싶어도 없다"... 아빠들이 가장 먼저 찾는 2천만 원대 가성비 디젤 '패밀리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063 0
493 "무심코 멈췄다가 4만 원 날립니다"...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고 지나치는 '이 표시'의 정체 [8]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231 1
492 "그걸 왜 통째로 바꿔?"... 운전자 대부분이 모르는 와이퍼 비용 70% 줄이는 '이 방법'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70 0
491 "연비에서 아반떼가 밀린다고?"... 25.6km/L, 최강 효율 자랑하는 고성능 '세단' 등장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4 0
490 "연봉 161억인데 너무 겸손하네"... LA서 포착된 손흥민이 탑승한 8천만 원대 'SUV' 정체 [5]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280 2
489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차주들 깜짝 놀라게 한 '리콜 소식', 설마 내 차도?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92 0
488 "가격 확 내리는 수입 전기차들"... 그 이유 알아봤더니 차 팔아서 돈 버는 게 아니다?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82 0
487 "이제 받았는데 벌써 바뀐다고?"...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포착된 '국산 SUV'의 충격적인 실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4 0
486 "이게 우리나라에 나온다니"... 아빠들 벌써 지갑 열고 대기 중이라는 풀사이즈 '픽업트럭'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5 0
485 "중국산 이제는 더 이상 못 믿겠다"... 1년 만에 국산 배터리로 전격 교체하는 프리미엄 수입 전기차 [5]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817 12
484 "이건 제네시스도 못 하지"... 기본 사양 대거 올린 채 467km 찍은 벤츠 '신형 전기 SUV'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6 0
483 "이거 모르면 수백만 원 손해"... 고수들만 몰래 알고 본다는 '중고차'의 숨은 비밀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81 0
482 "이 돈 주고 누가 사나했는데"... 오너들의 극찬이 끊이지 않는 6천만 원대 '국산 전기차'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78 0
481 "이제 진짜 다 걸립니다"… AI 카메라 전국 도입에 무시하면 범칙금 7만 원이라는 '이곳' [2]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1210 0
480 "이 성능에 쏘렌토보다 싸다고?"... 한 번에 1,670KM 달리는 2천만 원대 초가성비 SUV 등장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