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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 잘하고 효심까지"... '단종오빠' 박지훈이 아버지께 선물한 605마력 'SUV' 정체

오토놀로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4.08 10:04:37
조회 676 추천 0 댓글 2

‘왕과 사는 남자’ 박지훈, 유퀴즈 출연해 선물 사실 공개
더 뉴 G 63, G바겐 최신 부분 변경 모델
출시가 2억 4,900만 원부터 시작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 役 배우 박지훈 / 사진=네이버 영화 스틸컷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배우 겸 가수 박지훈이 최근 방송에서 데뷔 4년 차인 22살에 아버지께 G바겐을 선물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그는 “투박하고 네모난 차를 사드렸는데 아직도 타고 계신다”며 흡족해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 전설적인 오프로더의 고성능 부분 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을 국내에 출시하며, 2012년 첫 출시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1만 대를 돌파한 G-클래스의 기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 뉴 G 63, 각진 실루엣과 달라진 디테일

AMG G 63 /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더 뉴 G 63은 전장 4,880mm, 전폭 1,985mm, 전고 1,975mm, 휠베이스 2,890mm의 특유의 박스형 차체를 유지하면서도 곳곳에 새로운 AMG 전용 요소를 더했다. 전면부에는 3개의 수직 루브르가 적용된 AMG 전용 그릴과 84개의 고성능 LED를 개별 제어하는 어댑티브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가 탑재됐다.

실버 크롬 소재의 AMG 연료 필러 캡과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 21인치 AMG 5트윈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도 스포티한 인상을 더한다. 39가지 외장 페인트와 37가지 가죽 옵션은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전체를 통틀어 가장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선택지다.

605마력으로 진화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심장

AMG G 63 /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파워트레인은 이번 부분변경의 핵심이다. 기존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의 기본 출력 585마력과 최대 토크 86.7kgf·m는 유지하면서, 새롭게 적용된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통합 스타터 제너레이터(ISG)가 20마력을 추가해 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 605마력을 발휘한다.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와 어댑티브 서스펜션의 조합은 온로드의 안락함과 오프로드의 역동성을 동시에 구현하며, 2.5톤이 넘는 공차 중량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100km/h 도달까지 4.5초를 기록한다.

AMG, 투명 보닛부터 MBUX 증강현실로 오프로드 콕핏 재탄생

AMG G 63 실내 /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편의 사양도 대폭 강화됐다. 새롭게 디자인된 오프로드 콕핏은 세 개의 디퍼렌셜 락 스위치를 중심으로 재구성됐으며, 오프로드 주행 데이터와 주행 지원 기능을 디스플레이에서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량 전방 지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투명 보닛 기능과 MBUX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이 더해졌고, 부메스터®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오디오 시스템도 기본 탑재됐다. 키레스고와 앞좌석 무선 충전 기능이 포함된 컴포트 패키지, 액티브 멀티컨투어 시트 패키지 플러스도 기본 제공된다.

AMG G 63 / 사진=메르세데스 벤츠

국내 판매 가격은 더 뉴 메르세데스-AMG G 63이 2억 4,900만 원, 마누팍투어 모델이 2억 7,500만 원이다. 한정 에디션인 그레이트 화이트 에디션은 2억 6,300만 원에 책정됐다.

G-클래스는 반세기 가까운 역사를 거치면서도 경쟁 모델들이 끊임없이 교체되는 동안 자신만의 영역을 지켜왔다. 이번 부분변경이 단순한 사양 추가가 아니라 전통과 첨단 기술의 균형을 유지했다는 점에서 기존 팬층의 이탈을 최소화하면서 신규 수요를 흡수할 가능성이 높다.

구매를 고려한다면 마누팍투어 모델의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가격 차이만큼의 가치를 지니는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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