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햄버거 먹으러 갔다가 봉변 당했죠” 모두가 공무원 욕하게 만든 이 도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08 15:44:27
조회 7079 추천 14 댓글 40
							

차에서 내리지 않아도
주문 가능한 드라이브스루
도로교통과 운전자 모두 위협한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 손쉽게 주문과 픽업이 가능한 드라이브스루, 2년 전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드라이브스루의 수요는 점차 커졌다. 그래서일까 2016년 한국 소비자원이 조사한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356곳이었던 것에 반해 현재는 713곳으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하지만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민원도 끊이질 않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20년도에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5년 38건이었던 민원은 2020년에 549건까지 늘었다. 5년 사이에 14배 이상 민원이 증가한 것이다. 과연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무엇이 문제일까?

류현태 인턴 에디터


보행자가 있음에도 진입하는 차 / 동아일보

퇴근길 드라이브스루 / 한겨레

도로점유로 교통체증 유발
어린이, 노약자 등 보행자 사고


드라이브스루의 가장 큰 문제는 도로점유로 인한 교통체증이다. 특히 점심시간엔 드라이브스루로 모여든 차들 때문에 가게 앞 대기공간은 물론 도로까지 차들이 줄지어 있기 일쑤다. 이렇게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기 위해 줄 서는 차량들 때문에 기존에 있던 도로 중 한 개 차선은 대기 줄로 바뀌고 도로를 운전하던 차들은 급하게 차선을 바꾸며 정체가 더 심해지고 있다. 심지어는 너무 길게 늘어선 줄이 긴급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하는 일도 발생하곤 한다.

그뿐만 아니라 보행자들이 다니는 인도를 지나 드라이브스루로 진입하기 때문에 보행자들의 안전 역시 위협받고 있다. 심지어 교통안전요원과 볼라드, 반사경 등 안전 설비가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도 부지기수다. 보행자가 다니는 인도임에도 보행자들의 안전이 전혀 보장되지 않는 것이다.

드라이브스루 매장이 연달아 붙어있는 도로 / 제주일보

비오는 날 길게 늘어선 드라이브스루 줄 / 세계일보

늘어나는 드라이브스루
하지만 규제는 없다


이렇게 도로교통과 보행자 안전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드라이브스루는 인근 지역 환경을 철저히 고려해 지어져야 한다. 하지만 현행법상 드라이브스루는 별다른 제약을 받지 않는다. 그래서 차가 자주 막히는 도로에도 주변에도 드라이브스루가 생겨 더욱 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현행법상 교통체증과 보행자 통행 불편을 일으키는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대한 규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건축물이 도로에 끼치는 영향과 대량의 교통수요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지, 있다면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는 교통영향 평가제도가 존재한다. 하지만 이는 연면적 15,000m2 이상인 건축물에만 해당해 대부분 1,000m2 이하인 드라이브스루 매장들은 해당사항이 없다. 교통혼잡 등을 일으키는 시설에 부과하는 교통유발부담금 역시 1,000m2 이상인 시설물에만 부과할 수 있어 대부분의 드라이브스루 매장은 해당하지 않는다.

드라이브스루에서 나오는 차량 사이를 지나가는 보행자 / 한국일보

드라이브스루로 차가 밀리자 직접 나와보는 운전자 / 강원도민일보

법으로 제재 못하는 드라이브스루
국토교통부는 미적미적


이에 시민들은 드라이브스루 매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적정 수준의 교통유발부담금이 부과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지역 시민단체에서도 매장 설계 때부터 교통대책을 마련하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지적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는 이에 대해 미온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국토부 생활교통복지과는 드라이브스루 매장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지난해 5월에서야 ‘승차 구매점 관련 제도 도입 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한 것을 보면 관련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도로교통은 물론 보행자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드라이브스루, 조속히 관련 문제가 해결되어 더 이상의 피해와 사고가 없길 바란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하이브리드 팔지마!” 영국 경고에 뿔난 토요타, 결국 상상도 못한 최후통첩 날렸다▶ “와, 2천만 원이라고?” 아이오닉 5 경차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방법 공개됐다▶ “차알못 작가가 만들었네” 한국판 분노의 질주, 개봉하기도 전에 선 제대로 넘어버렸다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3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타투가 보기 싫어 지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2/09/26 - -
1769 BMW 역사상 ‘최악의 디자인’이라는 평가 이어지는 신차, 이대로 괜찮을까?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666 10
1768 스포티지 LPG 모델이 QM6를 압도한 비결, 실제 차주들은 이래서 선택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76 0
1767 강원도 산길을 헤집고 다닐 수 있는 이 차의 실 연비가 20km/L라면 믿어지십니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87 0
1765 베끼지 못하면 차를 못 만드나? 중국 자동차가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62 0
1764 조선 지바겐 등장, 한국 아빠들 벌써 계약 욕심내는 2023년 신상 SUV 5종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3045 2
1763 장애인 주차구역에 떡하니 세워놓은 현대기아 테스트카, 네티즌들 분노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1472 5
1762 여기 주차장이에요! 역대급 비양심 캠핑족들의 만행에 맘카페 회원들 뿔났다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412 6
1761 아이오닉 6가 아무리 별로여도 한국 전기차 시장에서 대박나는 이유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41 0
1760 안 하는 이유가 있는데… 페라리가 도입한다는 ‘이 사양’ 충격적입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376 1
1759 벌써 완판 됐다고? 디자인 못 생겼다던 신형 벤츠 전기차, 가격 이 정도입니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84 0
1758 법부터 바꿔야 해, 우회전으로 치매 노인 쳐 놓고 발뺌한 화물차 기사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561 3
1757 이러면 사실상 시한폭탄, ‘전기차는 시기상조’라며 구매 말리는 이유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490 27
1756 5분 충전으로 200km 주행? 충전 속도는 이미 한국 뛰어넘은 중국 전기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171 1
1755 고객 돈 11억 가지고 장난친 현대차 딜러, 결국 이런 최후 맞이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2905 0
1754 주차선 침범한 민폐차주… 뜬금없이 옆 차에 침까지 뱉은 이유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768 0
1753 중국은 벌써…요즘 전기차들이 500km 가도 거리가 부족하다고 하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47 0
1752 현대기아차에 탑재되는 반자율주행 기능 3시간 연속으로 사용하는 기막힌 방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30 0
1751 요즘 경차에도 잘 안 넣는 이 옵션, 최신형 독일 전기차에 들어갔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66 0
1750 팰리세이드 오너들 최대 난제, 불편한 버튼식 기어로 중립주차 가능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73 0
1749 한국 슈퍼카들의 무덤, 방지턱 정도는 거뜬하게 넘는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카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5362 12
1748 저출산에 땅 덩어리도 좁은데…한국 아빠들은 왜 큰 카니발만 선호할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03 0
1747 판매 이틀만에 완판, 주문 폭주로 강남 싼타페 예고한 역대급 SUV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154 0
1746 멀쩡한 것들이 없어, 도로 위의 오토바이들이 항상 이렇게 다니는 이유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6 2069 9
1745 잘못 튜닝했다간 곧바로 대형사고, 내차 브레이크 제대로 확인하는 법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730 1
1744 이제 살 이유가 없다, 신형 C63 공개되자 골수팬들 BMW 계약하러 떠나는 이유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502 1
1743 국내 자동차 업계가 분석한 중국 시장, 깜짝 놀랄 결과에 부러울 지경이라고?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2572 3
1742 주차 신고당해서 억울하다던 차주의 글이 누구보다 빠르게 삭제된 이유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3494 6
1741 자전거로 지나가는 차 6대 막아버린 남성, 그가 받게 될 처벌 수위는?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3 4602 22
1740 “10만 마일 보증해 준다면서요!” 현대차가 뒤통수 쳤다며 난리난 미국 소비자들 상황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861 6
1739 “법 다 뜯어고쳐라” 불법 체류자가 음주 뺑소니 사고 내면 받는 처벌 수준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2247 30
1738 “G바겐은 기본” 믿기 어려울 정도라는 두바이 운전면허 학원의 신차 라인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1816 0
1737 아반떼인가..? 국내 고속도로에서 포착된 의문의 테스트카 2종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311 0
1735 아이오닉 6 그렇게 자랑하던 현대차를 깨버린 새로운 전기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2 425 2
1734 “외국인이라 처벌도 못 해” 카니발 한 대의 수상한 행동에 동네가 난리났습니다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3367 27
1733 “태풍 폭우도 견뎠는데…” 누수 절대 없다던 전기차가 한순간에 침수된 황당한 이유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591 5
1732 “억울해서 죽어도 못 내” 과태료 처분 무시하는 운전자들, 이런 결말 맞이한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2509 4
1731 “갑자기 왜 착해졌지?” 100% 노조 반대 없이 기아가 미국에 공장을 짖는 이유 [6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6209 2
1730 “테슬라 시대는 끝났다” 모델 X 압살할 벤츠 전기 SUV, 국내 주행가능 거리 어느정도?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1 403 0
1729 “카니발 기다리던 아빠들 날벼락” 기아에서 갑작스런 생산 중단 선언했습니다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906 0
1728 한계령 도로 1차선 막고 캠핑하던 역대급 민폐족…결국 이런 결말 맞이했다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6330 24
1727 “넥쏘는 맛보기였다” 현대 수소트럭 vs 볼보 전기트럭, 비교해보니 놀라운 결과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303 1
1726 “대체 제네시스를 왜 사지?” 그돈으로 충분히 구매 가능한 수입차 살펴보니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787 2
1725 “아니, 운전을 어떻게 하라고?”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 삭제한 중국차 공개됐다 [2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0 4830 7
1724 “아반떼 대신 이걸 내주세요”라고 외쳤던 신차, 한국 도로에서 실물 포착됐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41 0
1723 “제발 팔아주세요” 유독 한국 아빠들이 줄서서 산다는 수입 패밀리카 TOP 6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490 0
1722 벌써 5년째 “단종시켜달라”고 난리 법석인데 한국 아빠들이 계속 사는 차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260 0
1721 “한국은 언제쯤..?” 여유롭게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곳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52 0
1720 “카메라 없었는데 왜 걸렸지?” 운전자들 90%, ‘이것’ 몰라서 과태료 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451 6
1719 “출시하면 무조건 산다” 왜 한국에서 안 파는지 이해할 수 없다는 미국산 SUV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391 0
1718 “면허 압수로도 부족하겠는데” 순간의 판단으로 수억 원 날리게 생긴 김여사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9 2151 8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힛(HIT)NEW

그때 그 힛

1/3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