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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이렇게 하는 주제에…” 택시 요금 인상 소식에 뿔난 이용객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9.08 09:46:58
조회 4802 추천 6 댓글 31
														

택시 대란의 해결책
뜬금없는 택시비 인상
시민들은 “어이없다”는 반응

보배드림 / 운행 중 휴대폰 보는 기사

늦은 저녁 지인들과 헤어지고 집에 가기 위해 택시를 잡으려면, 헤어지지 30분 전부터 택시를 잡아야 한다. 단거리의 경우는 택시를 잡을 생각 하면 안 된다. 오히려 장거리를 가는 사람보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막차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서울시는 극심해지는 ‘택시 대란’의 해결책으로 ‘택시비 인상’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은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데, 서울시는 어떤 대책을 내놓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유재희 에디터


연합뉴스 / 택시

뉴스1 / 심야택시

기본요금 1,000원 인상
심야엔 2,100원까지 올려


코로나19 상황이 벌어지면서 택시 업계에 종사하는 법인 택시 기사들이 거의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다. 결국 택시 운송업을 종사하는 일손이 줄어들어 택시 대란이 발생한 것이고, 서울시는 ‘심야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안 요금안’을 발표했다. 지난 1일 서울시는 “내년 2월 중 중형 택시 기본요금을 1,000원 인상하고, 오는 12월 초부터 심야 할증 시간을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야 할증으로 20%가 부과되었는데, 심야 할증 변경과 더불어 20%에서 40%로 인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심야 할증에 대해 시민들의 수요가 높은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2시까지는 할증이 40%가 붙고, 나머지는 20%로 고정할 방침이다. 서울시가 발표한 요금안을 적용한 택시 요금은 낮 시간 기본 4,800원이고, 심야 할증 기본은 5,300원이 된 셈이다.

뉴시스 / 택시 승객들

보배드림

택시 요금 인상에
반발하는 시민들


서울시가 발표한 택시요금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부 반대하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타다 금지법으로 제한시킨 공유 택시를 없애 놓고 인제 와서 시민들에게 부담시키는 건 과하다”라는 반응과 “사실상 요금을 올려도 택시 대란이 해소되지 않을 것이고, 여전히 택시 기사들의 승객 골라 태우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일상이 승차 거부, 손님 골라 태우기 등 온갖 피해를 주고 있는데, 요금을 올리는 건 모순이다”라며 “차라리 우버를 상용화 시키는 게 시민들을 위한 일이다”라고 주장하고 있었다.


타다 금지법의
피해자는 시민들
지난 2020년 정부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으로 일명 ‘타다 금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시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타다는 11인승 카니발로 일반 택시와 다른 서비스를 보였는데, 타다의 장점은 목적지를 가려 받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 택시보다 요금이 비쌌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넓은 실내 공간과 친절한 서비스로 이용한 경험을 토대로 입소문을 타게 되었고, 출시 1년 만에 100만 명의 이용자를 만들어냈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타다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카카오 택시가 독과점 된 상태였다. 또한 이번 택시 요금 인상에 대해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택시 수요를 해결하는 것이 아닌, 일시적인 택시 회사들의 입막음 수준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라며 “사실상 택시의 수요를 늘리기 위해서는 비싸더라고 타다나 우버 같은 사업을 활성화시켜야 택시 수요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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