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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중국에 패배했다”.. 믿었던 포르쉐, 처참한 결과에 “말도 안 돼”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9 11:37:42
조회 2462 추천 5 댓글 20
														


사진 출처 = Youtube

사진 출처 = Youtube ‘Car Artistry Vision’

최근 국내 전기 승용차 시장에 진출한 BYD, 저렴한 가격 책정을 통해서 중국 시장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세 역시 엄청나다. 그동안 중국차라면 콧방귀 끼던 전 세계가 중국의 무서운 성장세에 위기감을 느끼고 쟁점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는 비단 대중 차에서만 있는 일은 아닌 듯하다.

굴지의 슈퍼카 브랜드 포르쉐가 야심 차게 내놓아 시장의 호평을 끌어낸 타이칸은 그 가속력과 성능이 ‘순간이동’급이라는 평가가 이어졌다. 그런데, 샤오미의 SU7 울트라가 이 타이칸에 카운터 펀치를 날렸다.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타이칸을 앞서는 기록을 기록한 것이다. 무려 1,527마력가량의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사진 출처 =

사진 출처 = ‘Porsche’


사진 출처 = Youtube

사진 출처 = Youtube ‘Car Spy Media’

2:11.28 기록의 타이칸
2:09.94 기록의 SU7 울트라


서킷에서처럼 주행하는 일이 얼마나 있느냐고 하는 이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당연히 공도에선 서킷에서와 같이 차의 한계점을 돌파하는 수준의 운전을 해선 안 된다. 하지만 어떤 자동차의 기본기 또는 해당 제조사의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단면적인 지표인 것도 사실이다. 서킷에서 주행할 땐 제동 및 조향 능력뿐 아니라 내구성과 차체 밸런스도 볼 수 있다.

그래서 이 기록이 놀라운 것이다. 포르쉐 타이칸은 2분 11초 28의 기록을 보유했다. 이 기록을 세운 타이칸은 2열이 삭제되어 본격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바이자흐 패키지가 포함된 차로 알려졌다. 이 차는 뉘르부르크링의 전기차 기록 1위를 기록했었다. 그런데 샤오미의 SU7 울트라가 2분 9초 94의 기록을 기록해 샤오미의 잠재력을 과시한 상황이다.



사진 출처 = Youtube

사진 출처 = Youtube ‘Xiaomi EV’


사진 출처 =

사진 출처 = ‘샤오미’

직선 구간 최고시속 323km
뉘르부르크링 기록 논란


알려진 바에 의하면 타이칸은 직선 구간에서 최고 시속 300km를 기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샤오미의 SU7 울트라는 무려 시속 323km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실제 서킷을 주행할 때의 실내 블랙박스가 공개되었는데, 단순히 직선이 빠른 것만이 아니라 코너에서도 밸런스가 매우 좋아 안정적으로 코너를 공략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세계적 업체에서 긴장하는 이유다.

사실 샤오미의 SU7 울트라가 타이칸을 앞선 기록을 보여준 것이 처음은 아니다. 지옥의 서킷으로 불리는 뉘르부르크링에서 타이칸의 기록을 20초가량 단축했었다. 그런데 이때 포르쉐는 안전 사양이 모두 내장된 양산형 모델에 약간의 개조를 거쳤지만, 샤오미는 실내 구성요소가 모두 빠져 무게가 훨씬 가벼운 프로토타입으로 구간기록을 쟀던 것이 공정하지 못한 요소였다.


사진 출처 =

사진 출처 = ‘Curbside Classic’


사진 출처 =

사진 출처 = ‘Guangcai Auto’

한국 제조사 위기 느껴야
자율주행 한참 뒤처져


한국 자동차 제조사는 중국의 엄청난 성장 속도에 위기감을 꼭 느껴야 한다. 이는 예전 세계 시장에서의 위치와도 같은 것인데, 예전의 국산차는 무조건 싼 가격에 적당한 성능과 최고 수준의 보증 기간을 통해 시장에 진입한 싸구려 비웃음거리였다. 그랬던 국산차 브랜드가 이젠 경쟁력 있는 모델을 앞세워 북미에서 인상적인 기록을 남기고 있다. 기술 수준이 높아지며 발전 속도는 더욱 빨라지기 때문에 중국차가 한국 브랜드를 앞지르는 것이 이른 시일에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테슬라의 FSD를 시작으로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는 자율 주행 분야에서도 중국이 매우 앞서가고 있다. 이는 한국 브랜드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그렇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자율주행 기술을 위해 중국의 리오토와 제휴 관계를 맺기도 했는데, 중국 브랜드가 순식간에 앞서간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 현대차그룹과 KGM 등 한국 브랜드가 심기일전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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