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볼보 볼보 하면 안전이라는 단어가 가장 먼저 떠오를 만큼 안전에 진심인 볼보, 안전에 대한 집착이 상당해서 자체적으로 사고조사팀을 만들어 사고가 발생한 볼보 차량을 회수해 연구에 활용할 정도이며, 안전과 관련해서는 절대 타협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다. 아랫급 모델에도 안전과 관련된 사양은 기본으로 다 넣어주며, 사람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최고속도를 180km/h으로 제한하기도 했다.
안전에 가장 신경쓰는 것으로 유명한 볼보가 최근 미국에서 2026년형 볼보 4종을 리콜했다. 사유는 안전벨트 결함으로, 안전벨트를 개발한 볼보에서 이런 리콜이 발생했다는 점에서 불명예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미국에서 총 1,335대 리콜
사진 = 볼보
사진 = 볼보 볼보가 미국에서 XC60과 XC90, V60 크로스컨트리, V90 크로스컨트리 2026년형 모델 총 1,335대를 리콜한다. 원인은 안전벨트 리트랙터 결함으로 충돌 시 탑승자를 제대로 억제하지 못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해당 부품에 문제가 벨트가 운전자를 잡아주지 못해 충돌 시 탑승자 부상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볼보는 아직 해당 결함과 관련된 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10월 30일부터 소유주들에게 리콜 통지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한다.
부품 생산 단계에서 문제 발생 추정
사진 = 볼보
사진 = 볼보 볼보는 자체 조사 결과 자사 조립 공정이 아닌 부품을 생산하는 하청업체의 제조 과정에서 구성 요소가 걸리며 토션 로드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하청 업체의 부품 생산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던 만큼 볼보의 조립 라인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언급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25년 6월 18일부터 7월 10일 사이 생산된 차량들이며, XC90 407대, XC60 914대, V60 크로스컨트리 18대, V90 크로스컨트리 16대다. 해당 문제와 관련해 아직 한국에서는 사례가 없는지 리콜 관련 소식이 없는 상태다.
요즘 리콜이 많아져 신뢰도 하락 우려
사진 = 볼보
사진 = 볼보 요즘 볼보는 리콜이 많아져 브랜드 신뢰도가 흔들리는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올해 4월에는 무려 9만대에 대해 제작 결함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EDR 소프트웨어 오류로, 일부 운행 정보의 기록 시간이 정상적으로 저장되지 않아 자동차 안전에 부적합하다는 이유에서다.
또한 2020~2022년식 PHEV 모델 1,560대에서는 배터리 제조 불량이 확인되었다. 특정 배터리 셀에 단락이 생겨 과열 및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되었다. 이로 인해 시정조치 전까지 배터리를 완전히 충전하지 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최근 3년간 2천여대에 불과한 리콜로 인해 차량 안정성이 주목받기도 했었는데, 올해에만 10만대 가까운 리콜이 발생해 신뢰도 하락이 우려된다고 밝혔지만, 한편으로는 하자를 인지한 즉시 소비자에게 알라고 지체없이 시정조치를 진행하는 것 또한 브랜드의 안전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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