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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페형 SUV’ 대표 모델이라는 벤츠 GLE 450d, 실제로 시승해봤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0.02 10:03:58
조회 533 추천 0 댓글 1
														

개성넘치는 쿠페형 SUV
벤츠 GLE 450d 쿠페
직접 타본 느낌은 이랬다


쿠페와 SUV의 합한 크로스오버 차량인 쿠페형 SUV, BMW가 히트시킨 뒤, 벤츠와 아우디가 합류하면서 널리 퍼트렸고, 이후 여러 브랜드에서 쿠페형 SUV를 내놓고 있다. 실용성도 챙기면서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점차 시장을 확대해가고 있다.

벤츠 GLE 쿠페는 쿠페형 SUV의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다. 2015년 출시되어 한국에는 2016년 11월에 처음 들어왔으며, 이후 2019년 풀체인지, 2023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필자는 현재 벤츠에서 가장 강한 디젤엔진을 탑재한 GLE 450d 쿠페를 직접 시승해 보았다.

벤츠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차


GLE 450d 쿠페에는 벤츠에서 가장 강력한 디젤엔진이 탑재된다. 직렬 6기통 3.0리터 엔진이 367마력, 76.5kg.m을 발휘한다. 그 덕분에 주행하는 동안 언제 어디서든 힘이 부족할 걱정은 전혀 없었다. 게다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가 탑재되어 필요시 힘을 추가로 보태준다.

또한 사륜구동이 기본적으로 적용되어 있어 더욱 안정감 있는 주행이 보장되며, 특히 트레일러를 견인하고자 한다면 우수한 견인력으로 3.5톤에 달하는 카라반까지 견인 가능하다. 변속기는 9단으로 부드러운 변속을 지원한다.

가장 부드러운 디젤, 우수한 승차감


GLE 450d에는 6기통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중적으로 탑재되는 4기통 디젤과 비교하면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난다. 4기통 디젤에서는 아무리 좋아져도 진동이나 소음이 어느정도 느껴지는 반면, 이 차에 탑재된 6기통 엔진은 진동이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이며, 소음도 가속 페달을 밟지 않으면 거의 느낄 수 없다.

에어서스펜션이 탑재된 덕분에 승차감은 말할 것 없이 우수하다.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여 운전자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크게 줄였으며, 주행모드에 따라 감쇄력을 조절해 그에 맞는 주행 감각을 선사하도록 도움을 준다. 필요 시 차고 조절도 수동으로 가능하다. 연비는 디젤답게 상당히 높다. 공인 복합 연비가 11.0km/L인데, 시승을 마치고 연비를 확인해본 결과 15km/L가 나왔다. 3.0리터 준대형급 디젤이 이정도면 꽤 높은 편이다.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 탑재


GLE 450d 쿠페에는 벤츠 내에서도 상당히 높은 차급에 속하다 보니 편의사양도 최고 수준으로 아낌없이 탑재한 모습이다. 최신 MBUX 시스템을 지원하며, 멀티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투명 보닛,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에너자이징 패키지, 에어 밸런스 패키지, 온도 조절 컵홀더, 부메스터 서라운드 시스템 등이 적용되어 있다.

특히 애너자이징 패키지는 운전자의 컨디션에 따른 프로그램 실행으로 장거리 주행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실내 온도, 앰비언트 라이트, 음악, 마사지 기능, 시트 열선등을 조절해 쾌적한 주행 감각을 유지시켜 주는데, 필자 차량이였다면 아마 매번 사용했을 정도로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 부메스터 사운드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출력해 마치 콘서트장에 온거 같은 느낌을 선사하며,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있어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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