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이제 낭만은 끝?" 독일산 기함 상징 '이 엔진' 폐기 선언... 아빠들 '눈물나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07 16:00:02
조회 2269 추천 1 댓글 11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의 자존심이자 럭셔리 세단의 정점으로 군림해온 모델이 거대한 변화를 선언했다.

수십 년간 부와 명예, 그리고 기술력의 상징이었던 거대한 심장을 결국 떼어내기로 했기 때문이다. 주인공은 BMW의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 그중에서도 끝판왕이라 불리는 M760 모델이다.


BMW 7시리즈 M760 스파이샷 / 사진=오토블로그


이번 변화의 핵심은 'V12(12기통) 엔진'의 완전한 퇴장이다. BMW는 차세대 M760에서 기존의 V12 엔진을 삭제하고, 대신 M 부서의 하이브리드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할 예정이다.

아무리 최첨단 기술이 들어간 고성능 엔진이라지만,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기통수가 곧 계급"이었던 럭셔리 세단의 낭만이 사라지고 있다는 아쉬움이 터져 나오고 있다.


BMW 7시리즈 M760 스파이샷 / 사진=오토블로그


사실 V12 엔진은 단순히 출력이 높아서 타는 엔진이 아니었다.

실크처럼 부드러운 회전 질감과 특유의 정숙성, 그리고 '12'라는 숫자가 주는 독보적인 존재감은 그 어떤 엔진도 흉내 낼 수 없는 영역이었다.

BMW가 내놓을 새로운 V8 하이브리드 심장은 고성능 SUV인 X5 M의 엔진을 개량해 더 강력한 가속력을 보여주겠지만, V12만이 가졌던 그 묵직한 '기함의 품격'을 온전히 대체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BMW 7시리즈 M760 스파이샷 / 사진=오토블로그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을 두고 환경 규제와 효율성이라는 현실 앞에 결국 럭셔리의 고집이 꺾인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 모터와 결합한 V8 엔진이 수치상으로는 더 빠르고 영리할지 몰라도, 12기통 심장이 내뿜던 압도적인 상징성을 그리워하는 이들이 많다.

억대 럭셔리 세단을 고민하던 예비 오너들이 "이제 진짜 12기통을 소유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사라졌다"며 허탈해하는 이유다.


BMW 7시리즈 / 사진=BMW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V12 감성은 돈을 아무리 줘도 V8로 못 바꾼다", "성능은 좋아지겠지만 7시리즈 끝판왕의 무게감이 사라진 것 같다", "환경도 좋지만 기함만큼은 상징성을 지켜줬어야 했다", "이제 진짜 낭만이 없는 숫자 싸움만 남은 느낌"이라며 진한 아쉬움을 쏟아내고 있다.



▶ 제네시스 신형 G70 '이 모습'으로 부활... 역대급 디자인에 벤츠 차주들도 '술렁'▶ "중국산 떼버리고 한국산 달았다" 포르쉐의 결단, 결국 삼성 배터리로 '심장 이식'한 이유▶ "BMW보다 이게 낫다고?" 까다로운 전문가들이 르노 세닉을 '올해의 수입차'로 꼽은 진짜 이유▶ "투싼보다 넓은데 BMW 승차감?" 11cm 키우고 '구글 AI' 탑재해 돌아온 '이 SUV' 정체▶ "그랜저 한 대 값이 통째로 삭제?" 5천만 원 깎아주는 '회장님 차' 마이바흐의 파격 행보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등만 봐도 설레이는 문짝남 스타는? 운영자 26/04/13 - -
731 "아이오닉 5와는 전혀 다른 맛" 현대차가 중국서 선보인 '어스'의 터프한 매력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11 0
730 '품격 있는 대처' 지드래곤, BMW와 결별 후 벤츠와 협력하게 된 배경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5 0
729 M3 40주년과 XM 에디션까지, 'BMW M 페스트 2026' 영종도서 개최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411 0
728 테슬라-인텔 '30조 테라팹' 동맹, 삼성·TSMC 주도권 흔들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54 0
727 "선 하나로 완성한 미학" 현대차 비너스 콘셉트 공개, 아이오닉 6와 다른 점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0 0
726 폭스바겐 ID.3 네오 공개, "주행거리 630km에 V2L까지 담았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23 0
725 닛산, 정통 오프로더 '엑스테라' 부활 예고… 프레임 바디에 V6 탑재 [2]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619 3
724 닛산, 차세대 스카이라인 티저 공개… 전통의 원형 테일램프 계승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6 33 0
723 현대차·제네시스 30만 대 리콜 확정, "사고 시 안전벨트 분리 우려" 싼타페·G90 포함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84 1
722 닛산, 'e-파워' 실은 신형 로그 공개… 투싼·RAV4와 하이브리드 경쟁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4 0
721 제네시스 출범 10년 만에 국내 100만 대 돌파, 'G80'이 누적 판매 42% 견인 [20]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311 4
720 기아, 백만대 판매 달성 위해 'EV 속도조절' 선택… 테슬라와 다른 길 걷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0 0
719 "37만 대 해외로" 중국 전기차 수출 1년 만에 2.3배 급증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49 0
718 롤스로이스, 100대 한정 전기차 '프로젝트 나이팅게일' 공개 [9]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710 2
717 닛산 신형 쥬크 EV 공개, 디자인 호불호 속 하이브리드 병행 승부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59 1
716 현대 아이오닉 9, EV9보다 622만 원 낮은 가격으로 대형 전기 SUV 시장 정조준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5 112 0
715 아우디 Q7 "4월 한정 1,700만 원 할인", GV80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대안' [5]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88 0
714 926km 주행에 조향 혁신까지, 벤츠 신형 EQS 전격 공개... 디자인 논란 지울까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71 0
713 실구매가 2,000만 원대 전략 통했나… BYD 코리아, 상륙 1년 만에 1만 대 판매 돌파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6 0
712 "일본 추억의 경차가 전기차로?" 혼다, 3천만 원대 펀카 '슈퍼-N' 공개 [9]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24 4
711 800V와 7인승 공간 갖춘 벤츠 신형 GLB 공개, 상급 GLC와 비교 시 득과 실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56 0
710 [기획] 애스턴 마틴 첫 PHEV '발할라', 999대 한정판에 담긴 F1 엔지니어링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86 0
709 맥라렌 F1 설계한 '거장' 고든 머레이의 신작, 전 세계 5대뿐인 S1 LM 인도 시작 [7]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954 3
708 폴스타 4, 1분기 수입 프리미엄 전기차 판매 1위... 4월 구매 혜택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4 144 0
707 영국적 위트의 정점 미니 x 폴 스미스, 감성으로 무장한 한정판 공개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3 0
706 현대차, 2030년 '진짜 픽업' 내놓는다... 볼더 콘셉트 기반 예상도 속 디자인 특징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4 0
705 "9년 만의 변화" 폭스바겐 신형 티록 공개, 122mm 늘어난 차체 [6]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168 0
704 미니, 옥스퍼드 공장 수제작 'JCW 컨버터블' 원오프 공개... 초개인화 비스포크의 가능성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84 0
703 "EV9보다 길고 카니발보다 넓다" 중국 최대 전기 SUV 니오 ES9 사전 판매 시작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1 0
702 5분 충전에 150km 주행, 폭스바겐 ID.UNYX 08 중국 출시... 국내 도입 가능성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1 0
701 4월 13일 '벤츠 정찰제' 시행 예고, 신형 GLE 기다리기 전 체크할 실구매가 변수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56 0
700 왜 중국만 다를까? BMW iX3 롱휠베이스 공개, '돌출형 핸들'에 숨겨진 안전 법규 [10]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3 1016 2
699 스페인서 온 '전기 핫해치' 쿠프라 라발 공개, 도심형 EV의 새로운 기준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56 0
698 정통 오프로더에 입힌 '바비 코어', 0원부터 시작하는 디펜더 90의 가치는?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3 0
697 테슬라 모델 Y·모델 3 주요 차종 가격 인상... 일주일 새 최대 500만 원 오른 배경은?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14 0
696 현대차 2026 팰리세이드 북미·국내 판매 재개... 시트 안전 로직 대폭 강화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1 0
695 '범블비'의 귀환, 쉐보레 카마로 7세대 부활… 캐딜락 플랫폼 품고 2027년 출시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102 0
694 지프 랭글러 '트레일 헌트 에디션' 20대 한정 출시... 1,325만 원 상당 튜닝 파츠 탑재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44 0
693 쉐보레 말리부 27만 대 리콜, 후방 카메라 습기 유입으로 '부품 교체' 실시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2 82 0
692 "마지막 V6 디젤의 자부심" 폭스바겐 투아렉 파이널 에디션, 풀옵션 사양으로 국내 인도 시작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3 1
691 55년 코란도 4세대 끝으로 단종, KGM이 예고한 2027년형 'KR10'의 핵심 변화 [7]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472 7
690 "햄버거 먹는 동안 완충" BYD-KFC 동맹, 한국 전기차 충전 문화도 바뀔까?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84 1
689 '중국산 슈퍼카'의 편견을 깨다, 디자인 완성도 높인 GAC 하이퍼 SSR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74 0
688 [기획] 공개 1년 맞은 람보르기니 '페노메노', 29대 한정판이 남긴 V12 하이브리드의 유산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55 0
687 "전기로만 100km 주행" 현대차 차세대 투싼, 싼타페 스타일의 박스형 SUV로 변신 예고 [13]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1989 0
686 "아반떼 가격으로 전기차를?" 아이오닉 6 4월 프로모션 혜택 총정리 [1]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1 265 0
685 벤츠, 전기 왜건 '올 뉴 CLA 슈팅브레이크' 전격 공개... 10분 충전에 320km 달린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71 0
684 "단순 스폰서 아니다" BYD, 맨시티와 손잡고 유럽 내 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69 1
683 링컨 노틸러스 하이브리드, 출시 2주 만에 '이달의 차' 선정... 수입 SUV 시장의 새로운 대안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22 0
682 "아이오닉 5 대신 비너스"...현대차, 중국서 EREV 앞세워 재도전 나선다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