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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살 돈에 조금만 더?" 강남 부자들이 6개월 기다려 타는 '이 차'의 정체

오토센티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10 16:00:01
조회 3007 추천 6 댓글 17
도로 위에 흔하게 깔린 똑같은 디자인의 명차에 질린 소비자들을 위해 한 프리미엄 브랜드가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BMW i7 / 사진=BMW


벤츠나 제네시스가 감히 시도하지 못한 '초개인화'의 영역, '인디비주얼(Individual)' 프로그램을 한국 시장에 대대적으로 확장한 주인공은 바로 BMW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 사진=BMW


"2만 2천 가지 조합?" 디자인 전공자가 본 CMF의 극치

이번 서비스의 핵심은 단순한 옵션 추가가 아닌 CMF(Color, Material, Finish)의 완전한 자유다. 외장 컬러부터 인테리어 가죽의 질감, 작은 스티치 하나까지 총 2만 2천 가지의 조합이 가능하다.

이는 "나와 똑같은 차를 만날 확률을 제로(0)에 가깝게 만들겠다"는 의지다. 특히 일반 모델에서는 볼 수 없는 '프로즌' 계열의 무광 컬러나 특수 가죽 소재는 차를 하나의 예술품으로 격상시킨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 사진=BMW


6개월의 기다림이 명품이 되는 순간... "흔한 세단은 가라"

이번 프로그램은 브랜드의 플래그십인 7시리즈 최상위 모델 구매 고객을 정조준한다. 주문 제작 특성상 인도까지 최소 3개월에서 6개월 이상 소요되지만, 브랜드는 이 기다림의 시간마저 '럭셔리한 경험'으로 포장했다.

전담 팀이 출고 전 과정을 관리하며, 대기 기간에도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해 "기다릴 가치가 있는 차"라는 심리적 허영심을 완벽히 충족시킨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 사진=BMW


제네시스 원오브원(One-of-One)도 긴장할 판... "유일함이 곧 하차감"

이미 강남권에서는 "똑같은 화이트, 블랙 세단은 매력이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제네시스가 '원오브원'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 시장을 노리고 있지만, 이미 글로벌에서 검증된 데이터와 인프라는 당분간 넘기 힘든 벽이 될 전망이다.

"남들과 똑같은 건 죽어도 싫다"는 한국 시장의 독특한 과시욕을 가장 영리하게 이용한 전략이라는 평가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 / 사진=BMW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네시스 풀옵션 살 돈이면 좀 더 보태서 나만의 차를 만들고 싶다", "6개월 기다려도 좋으니 남들이랑 다른 컬러 타고 싶네", "돈 쓰는 법을 정확히 안다", "벤츠는 왜 이런 거 적극적으로 안 하나"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디터 한 줄 평 : "명품 가방보다 '나만의 컬러'가 더 강력한 하차감을 주는 시대. 기술이 평준화될수록 부자들은 '성능'이 아닌 '유일함'에 지갑을 연다는 것을 이 브랜드는 이미 알고 있었다."



▶ "포르쉐 부럽지 않다" BMW 출신 디자이너의 역작... 디자인으로 압살한 '4천만 원대 SUV'▶ "이제 낭만은 끝?" 독일산 기함 상징 '이 엔진' 폐기 선언... 아빠들 '눈물나나'▶ 제네시스 신형 G70 '이 모습'으로 부활... 역대급 디자인에 벤츠 차주들도 '술렁'▶ "중국산 떼버리고 한국산 달았다" 포르쉐의 결단, 결국 삼성 배터리로 '심장 이식'한 이유▶ "BMW보다 이게 낫다고?" 까다로운 전문가들이 르노 세닉을 '올해의 수입차'로 꼽은 진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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